대한전선 안양공장 부지가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평촌 스마트스퀘어 단지’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전선은 옛 공장부지인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대 25만5천333㎡(7만7천여평) 부지가 최근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오는 8월 실시계획승인를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 및 용지분양에 들어가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안양시는 지난 4월 이 지역을 ‘평촌스마트스퀘어’ 단지로 지정고시했다. 개발계획을 보면 약 3만2천평에 첨단 R&D센터 등 산업용지가 들어서며, 나머지 공간은 주거 및 업무시설과 도로, 공원, 녹지가 조성되는 등 안양시의 최첨단 산업 및 주거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평촌 스마트스퀘어 개발의 본격화로 굴뚝 산업의 1번지에서 첨단 스마트타운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개발로 기업의 턴어라운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이 처음으로 패션 브랜드를 공개 모집한다. 롯데는 기존 백화점에 입점해 있지 않은 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프로페셔널 또는 아마추어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1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1,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브랜드는 하반기 매장에 정식 입점하거나 편집매장에 상품을 전개할 수 있게 된다. 롯데는 이번 공모전이 ‘패션이 강한 백화점’으로서 면모를 강화하고 유망한 중소 패션업체를 발굴, 동반성장의 차원에서 판로를 개척해줄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응모 브랜드의 상품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고 해당 상품군의 팀장급과 선임 기획자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 시장성을 판단한 뒤 8월말 선정 브랜드를 발표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브랜드 소개서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롯데는 국내 유명 구두 브랜드 15개 참여하는 ‘제2회 구두 디자인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옥션은 12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고성능 선풍기와 에어컨을 각각 9천900원, 28만9천원 초저가에 선보인다. 선풍기 1천대, 에어컨 300대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12일 판매되는 선풍기는 ‘동양매직 FDG-1411’ 14인치 스탠드형 모델이며, 14일 선보이는 에어컨은 올 2월에 출시된 2012년형 ‘캐리어 에어컨’ 6평형 벽걸이 모델이다. 에어컨은 전국 배송 및 기본설치(벽걸이, 배관5M, 타공1회)가 무료 지원되며,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후서비스(A/S)의 경우, 에어컨은 캐리어 고객센터(☎1588-8866), 선풍기는 동양매직 고객센터(☎1577-7784)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지금 유럽을 중심으로 선진국 시장이 겪고 있는 위기의 본질은 돈의 순환이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미국은 1차, 2차 양적 완화라는 카드로 시장의 경기 회복을 노렸다. 이 양적 완화라는 것이 결국은 시장에 필요한 돈(유동성)을 억지로 풀어서라도 돈의 선순환을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 주요 목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와 함께 고용이 증가하면서 개인들의 건전한 소비가 살아나야 한다는 후속 조건이 따르는 조치였다. 하지만 그러한 선순환이 있기에는 지금 선진국 시장의 고용지표는 엉망에 가까운 수준이고 그나마도 작년 소폭 회복을 보이던 미국의 고용지표가 이번 2012년 상반기에 오히려 하락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금융위기의 불똥이 옮겨 붙은 유럽에서 더 심하게 전개돼 한숨 돌린 미국에 비해 유럽 각국은 이제 본격적으로 각국의 체질 개선을 점검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 것이다.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억지로 돈을 풀어 버린 것이고 이는 밑 빠진 독을 고치지도 않고 일단 급하니 엄청난 물을 독 안에 부어 넣은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물을 부어 넣고 다시 밑 빠진 독을 고칠 수 있는 힘이 바로 고용지표의 개선인데 그동안 선
유럽연합(EU)에서 수입한 위스키의 국내 소비자가격이 수입가격의 5.1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소비자연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4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EU산 수입 위스키 74종으로 대상으로 수입가격 대비 소비자가격, 유통구조, 해외 대비 국내 소비자가격 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EU산 15종의 위스키 수입업체는 100㎖당 평균적으로 2천664원에 위스키를 수입해 8천376원에 유통업체에 판매하고 유통업체는 이를 1만3천501원에 소비자에게 판매했다. 이는 평균 소비자가격이 수입가격의 5.1배 수준에 달하는 셈이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수입 위스키에는 관세, 주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이 부과되는데, 이러한 각종 세금은 수입가격에 이미 반영돼 있다”며 “소비자가격이 수입가격에 5.1배에 이르는 것은 물류비용, 판매관리비 등 각종 비용을 감안해도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에서 외국보다 평균 36% 비싼 값에 위스키가 판매됐다. 우리나라와 영국, 미국, 일본 중 2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EU산 스카치위스키 18개 제품의 평균 소비자가격을 비교한 결과, 국내가격이 해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강원 동해안에 최근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어민들이 풍어 기대감에 들떠 있다. 10일 강릉 주문진 어판장에서 어민들이 경매에 앞서 싱싱한 오징어를 상자에 담느라 바쁜 모습이다.
쌍용자동차는 10일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열리는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는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정부는 지난달 석유소비절감 대책을 발표하고 6월 한 달을 친환경·경제 운전의 달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쌍용자동차는 이 행사에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정비 상담 ▲엔진, 브레이크 점검, 냉각수 및 엔진오일 점검 보충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점검 및 교환 ▲에어컨 점검,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기준금리가 12개월째 연 3.25%로 동결됐다. 한국은행은 8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유지했다. 기준금리는 2011년 6월 3.25%로 전월보다 0.25%포인트 오른 뒤 1년째 제자리다. 이번 동결 결정에는 금리 인상·인하 요인이 팽팽히 맞선 대내외 여건을 일단 지켜보겠다는 생각이 반영됐다. 여전히 높은 기대인플레이션율과 그에 따른 잠재적 물가불안은 인상 요인이지만 유로존의 경제불안과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복 둔화 조짐은 인하 요인이다. 이에 따라 대내외 여건이 특정 방향으로 뚜렷하게 움직이지 않는 한 당분간 금리 동결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 기준금리가 낮은 수준이고, 국내경기의 둔화 여부도 아직은 분명하게 확인할 수 없다는 점도 동결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3년 반 만인 지난 7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지만 중국의 경기부양은 우리에게 수출 호재로 작용할 수 있어 당장 금리 인하의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들어 카드사들의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12년 1분기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 3월 말 전업카드사(KB국민카드 포함)의 연체율(총채권 기준)은 2.09%로 전년 말(1.91%)에 비해 0.18%p 상승했다. 신용판매 연체율은 1.05%로 지난해 말(0.96%)보다 0.09%p 올랐고, 카드대출 연체율도 전년 말보다 0.22%p 상승한 2.91%를 기록했다. 금감원 측은 신규 연체채권이 소폭 증가했고,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카드사의 대손상각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전업카드사(KB국민카드 제외)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4천664억원보다 26.9% 감소한 3천408억원에 그쳤다. 1분기 카드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1천323억원) 늘어난 반면 카드비용은 10.1%(2천235억원)나 늘었다. 금감원은 “당기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요인에는 연체율 상승과 그에 따른 수익 증가세 둔화, 대손비용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의 에버랜드 주식매매이익(4천394억원)을 포함하면 1분기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7천8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