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목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2022년 제7회 파주목 봉황축제'가 지난 19일 파주향교 및 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약 4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파주읍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파주의 중심이자 본향인 파주읍의 전통과 얼을 계승 발전시키고 선현의 옛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안명규 도의원, 오창식·목진혁·이익선·이혜정·최유각 시의원, 파주읍 관내 각 기관, 단체장, 주민 1천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일 시장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은 파주향교에서 고유례를 치른 파주목사가 파주목으로 부임하는 행차를 재현했다. 메인 축제장에서는 ▲파주목관아지 ▲파주중, 세경고, 두원공대, 관내 공방 등에서 준비한 체험공간 ▲새마을부녀회, 여성유도회, 생활개선회 등 기관단체에서 마련한 먹거리 등이 제공됐다. 또한, 1사단 군악대, 파주읍 공직자로 구성된 '술이홀밴드' 축하공연, 라인댄스, 웰빙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발표공연과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를 준비한 노영준 주민자치회장은 “파주읍은 예로부터 파주의 중심이며 파주의 본향”이라며 “파주의
안성시는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를 1조 1600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와 비교하면 0.53% 줄어들었지만 일반회계는 9894억원으로 전년대비 0.12% 확대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지역경제,일자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기업특례 보증, 경영환경 개선 등 지역경제 활력 173억원 △(안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안전도시 구축 169억원 △(농축산)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가격 경쟁력 제고, 품질개선을 통한 미래농업, 농산물 수출 및 신시장 개척, 농업종합행정타운 건립, 축산냄새 저감대책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1,230억원 △(교육) 시민 모두의 학습권리 보장 및 환경조성, 청소년의 꿈을 위한 미래가치의 가장 확실한 투자 360억원 △(문화·관광) 문화가 일상이 되는 문화관광 도시 580억원 △(사회, 환경) 두터운 사회 안전망·저출산 고령화 및 활력있는 미래 도시환경 조성에 각각 3,251억원, 802억원 등이다. 특히 교육분야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무상급식 및 학생 아침간식 시범 실시, 입시 컨설팅 상담, 학원 인터넷 강의비 지원 등으로 전년 대비 20.4% 증액한 360억원을 편성해 안성시민의 염원인 교육의
최근 일부 언론이 구리시의 종합폐기물 처리시설 건설사업이 차질이 빚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구리시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반박했다. 이달 초 모 언론은 '구리시 대형민간사업 곳곳 발목...이대로 좋은가?'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사업을 예로 들며 ''이사업은 전면 재검토란 명분을 내세우며 ....(중략)... 중단된 후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고 지적하고, 매립장 시설이 급한데 ''시는 거북이 행보를 넘어 그저 태평스럽기까지 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구리시 윤성진 도시개발사업단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 사업은 지난 4월,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 공고를 했으나 7월 제안 공고를 취소하고 재검토 중이라며 단순히 재검토 명목으로 중단한 것이 아니라 사업에 대한 행정 절차상 하자 여부와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등을 고려해 방향을 결정하므로 시 자체의 검토가 마무리되는대로 시민이 공감하는 방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폐기물 처리시스템의 변화와 함께 시민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안양시는 22일 시청 강당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행정의 새로운 변화와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강연에서 “‘값진 위기를 허비하지 말라’는 말처럼 코로나19 위기를 담대한 회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것은 복지부동의 자세가 아닌 능동적, 창의적 모습”이라며 “공직자가 중심이 돼 위기를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양은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란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안양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는 22~24일 사흘 동안 교내 아름다운리더관과 아리비전센터 등에서 ‘아리 엑스포(ARI EXPO)’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 협동 프로젝트인 ‘캡스톤 경진대회’와 비교과 교육과정의 성과를 공유하는 ‘비교과 FAIR’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준비한 ‘MBTI 성격검사’와 ‘STRONG 직업흥미검사’와 함께 학생상담센터의 ‘진로상담’과 장학지원센터의 장학금과 등록금 상담 코너도 운영된다. 안양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과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자신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1일 평생학습원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평생학습 양성 교육과정은 ▲장애 유형별 특성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할 및 비전 ▲장애인 평생학습 활동가 역할 및 자세 ▲비전 및 실천 워크숍 등 장애인 평생학습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의 희망자와 장애인 평생학습에 관심있는 광명시민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해 이날 강사 20명과 활동가 22명을 배출했다. 한 수료자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 감수성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되었다”며, “장애인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시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의 및 장애인 학습자 보조, 학습자 발굴 및 학습 상담 등 평생학습원과 연계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활동가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며, “앞으로 강사, 활동가들이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구리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참사와 관련한 재난 대비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재난과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18일 구리역과 구리시민의 숲 등 다중밀집장소에서 벌어진 이날 캠페인은 시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며 유사시 비상 대처 요령을 설명했고, 겨울철을 맞아 전기용품 안전수칙 등의 내용이 담긴 수록된 리플릿과 핫팩을 시민에게 나눠주면서 홍보를 병행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소방 안전을 주제로 공모해 입상한 포스터와 사진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박철수 서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재난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함양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구리소방서는 오는 24일 오후 2시에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성남시의회가 쟁점 안건을 두고 여당의 직권상정 움직임에 야당이 거부(보이콧)를 선언하며 충돌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는 22일 시의회 앞에서 '국민의힘 박광순 의장의 의회 독재 및 의회 폭거'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박광순 의장이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조례안 등을 22일까지 심사완료 후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해 주기 바란다는 공문을 발송했다"며 "이는 교섭단체와 상임위를 무시하고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조례안 심사기한을 정해 통보한 것으로 전례없는 의회 독재와 의회 폭거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의회는 상임위를 중심으로 운영돼야 하는 것이 의회민주주의"라며 "상임위에서 충분히 조례나 예산에 대해 논의해야 함에도 심사기간을 정해 원천 차단하는 것은 만행이며, 의장은 이를 항의하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막말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의회 역사에 전례가 없는 의장의 의회 독재와 폭거에 맞서 조례안 심의 전면 보이콧과 의장 탄핵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의회 정상화를 위해 행동에 나서겠다"며 "박광순 의장은 시민 앞에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직권상정·거부라는 정면
57만 대도시 시흥시가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개발 추진 등에 따른 신도심과 원도심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용복 도시주택국장은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시 도시재생사업은 행정 중심의 물리적인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 지역의 종합적인 기능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고” 강조하며 3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현재 시는 주거 생활 기반 시설 개선, 지속적인 생활 여건 확보, 사회·문화적 기능 회복,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 ‘정왕동 도시재생’, ‘한울타리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시흥시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대야·신천동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의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대규모 거점인 소래초등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조성 중이다. 학교 운동장 지하에 GX실, 작은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지하 주차장 등을 조성 중이며,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담장 정비 등 학교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방치돼 있던 (구)시흥극장은 시민의 바람을 담아 지난 5월 공연, 전시, 문화 체험이 가능한 솔내아트센터로 재탄생했으며, 대야오거리에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 방침으로 2023년도 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전년 대비 전액 삭감돼 지자체들의 시름이 깊어지면서, 시흥시가 2023년도 지역화폐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7일, 지역화폐에 대한 지속적인 정부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된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시는 챌린지 인증사진과 함께 지역화폐 사용의 장점을 알리고, 시흥 지역화폐인 ‘시루’를 홍보하는 문구를 게재하며 지역 경제공동체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활성화 노력과 지원이 더욱 필요함을 촉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지역화폐가 돌자 지역경제도 온기가 돌기 시작했다”며 “특히 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 지역화폐”라고 강조했다. 시흥시의 지역화폐 예산 확보 노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화폐 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에 참여해 지역화폐 예산 되살리기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임 시장은 이날, “국비 지원이 내년에 끊긴다면 지역화폐가 안착하려는 이 시점에서 상당한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