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4일까지 현장 활동능력 강화를 위한 Y카플링 활용 전술기법 훈련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현장에서 각 차량마다 전개된 수관 엉킴현상 및 불필요한 여유수관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차량 꼬리물기로 인한 효율적인 화재진압 곤란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화재현장에서 빠른 시간에 화재를 진압하고 출동된 소방력의 효율적 운용으로 최소 소방력으로 최대 효율성을 추구할 수 있으며 소방용수 또한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전술이다. 이번 훈련 진행은 각 센터별로 자체훈련을 실시하고 훈련이 끝나면 본서에서 화재진압전술 훈련방법 공유를 위한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조창근 서장은 “효율적인 현장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훈련해 재난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소흘읍기업인협의회(회장 김웅기)가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손 세정제를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업인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에게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후원했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과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경제불황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 나눔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소흘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민간감사관 12명과 함께 ‘2022년 하반기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민간감사관 현장감사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감사관의 눈으로 주요 사업장이나 생활불편민원발생지를 점검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 추진으로 시정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감사에서는 먼지 및 소음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도성개발, 기존 노후화된 터미널을 철거하고 새롭게 터미널 및 공원을 조성하는 포천터미널 공원화 공사 현장을 찾았다. 올해 8월 ‘민간감사관 워크숍’을 통해 감사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한 민간감사관은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에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사관의 현장 감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 추진으로 시정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제3기 민간감사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올해 3월 13명을 위촉했으며, 2년동안 공무원들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개선하는 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의과학대학교와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차의과학대학교 김동익 총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전문교육을 위한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쟁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 및 대학의 교육·연구에 대한 협력 ▲평생교육 및 대학생 멘토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 ▲지역사회 협력·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생협력을 위한 행정지원 등을 포함한다. 김동익 총장은 “포천시와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적극 소통하며 협조해 차의과학대학교가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 포천시와 차의과학대학교 양 기관이 뜻깊은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우리 시가 품격있는 인문도시, 평생직업교육의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의과대학교와 한뜻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일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2년 포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청소년도 참여하는 시민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과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청소년에게 정책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교육진로, 문화예술, 환경안전, 인권복지 등 총 4개 분야 17개 정책을 제안했다. 대회에서는 선정된 7건의 정책과 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정책 1건 등 총 8건의 정책을 발표한다.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나온 정책의견은 향후 포천시 청소년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정책제안 발표대회는 포천시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녹화본을 송출하고,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 현안을 고민하고 귀 기울여 현안들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참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기회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1800만 원 상당의 물품(토너, 에센스 등)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나눔기획팀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흘읍 저소득층 가정에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맞춤지원 등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다. 국내 위기 아동 청소년지원, 미혼모 가정 지원, 노인 및 장애인 지원, 환경개선 지원 등을 추진하며, 해외에서는 의료보건지원, 긴급생계지원, 교육지원, 지역개발지원, 긴급구호 등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 7월 소흘읍과 상호협력을 위한…
포천시 포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순)는 지난 2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녀회원 10명이 참여해 ‘사랑의 고추장 담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고추장을 만들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이효순 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직접 담근 고추장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면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기원하며 모두가 행복한 살맛나는 공동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체납자 실태조사(2021년 실적) 31개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2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시·군에서 선발한 체납관리단이 체납자 주소지로 방문해 체납자의 생활실태, 경제 여건 등을 조사 후 체납사실 안내 및 납부를 독려한다.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무한돌봄 등 복지종합상담 연계해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돕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관리단 채용, 체납관리단의 체납자 현장 방문율, 체납관리단 체납징수비율, 복지연계 인원비율 등 총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 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사업 기간동안 체납자 8240명을 현장 방문해 체납액 22억 원을 징수했으며, 생계형 체납자 12명에게는 복지 부서를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최형규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은 체납관리단을 포함한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악의적인 고질·상습 체납자에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유도 및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제16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촉구하기 위해 10월31일과 11월1일 양일간 12곳의 사업장을 답사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안애경 위원장)에서는‘포천시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관한 의결사항 운용 기본 조례안(연제창 의원)’, ‘포천시 학사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손세화 의원)’, 등 조례·규칙안 총 13건 중 12건은 원안가결하고 ‘포천시 정책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1건은 정책자문단 임시위원의 규모, 임기를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어 '사안당 3명의 임시위원을 1년 이내의 임기'로 수정가결했다. 또한, ‘(재)포천시교육재단 출연 동의안’등 기타안 6건은 원안동의하고‘이동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 청취의 건’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부분이 추상적으로 설명되어 주민들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스토리가 있는 사업참여 프로그램을 개발, 수익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철저한 홍보를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의견 제시하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CCTV스마트안심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CCTV AI 이벤트 관제사업 시연회를 실시했다. 올해 총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기존 범죄취약지역의 노후한 관내 CCTV 36개소 68대를 대상으로 성능개선사업을 완료했다. CCTV AI 이벤트 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얼굴, 차량, 차량번호, 동선 추적 등 객체 분석을 실시한다. 또한, 실시간 이벤트 관제로 요일과 시간을 정해 대상을 지정하면 자동으로 분석·감지 후 관제요원에게 알려 긴급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능형 CCTV AI 이벤트 관제사업으로 포천시가 사각지대 없는 안전 도시로 도약하게 됐다. CCTV를 확대 설치하고 포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서별 CCTV 통합연계, 범죄취약지역 CCTV 신규 설치, 성능개선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스마트 안심도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