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지난 23일 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업점 WM(Wealth Manager)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WM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4차 산업과 금융혁명!’ 이란 주제로 진행된 권준학 본부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WM직원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숙련된 마케팅 기법과 고객상담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자산관리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WM클럽’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별 특성에 맞는 금융상품의 전문적인 상담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성된 모임으로서, 도내 4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권준학 본부장은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농심을 담은 농협만이 가진 특화된 자산관리로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앞으로 고품격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권역별 정기적인 교류 지원과 직원들의 역량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해 영업점 직원들의 자산관리 업무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제1회 WM달인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비
남양주시가 지난 23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중심 공립종합대학인 호주 울런공대학교(The University of Wollongong·UOW)와 슬로라이프 미식관광플랫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 슬로라이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슬로라이프 문화에 대한 두 기관의 공통점을 발굴·공유·연구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남양주시와 울런공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앞으로 울런공대학교와 상호 교류 및 협력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현재 추진중인 슬로라이프 미식(美食) 관광플랫폼을 비롯해 슬로라이프 대회 등 다산 정약용의 삼농사상(후농·편농·상농)에 입각한 슬로라이프 문화 정책을 함께하는 단체와 도시 간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석우 남양주시장 등 호주 방문단은 이번 출장을 통해 시드니 등 미식관광플랫폼 관련 지역과 생태·미식선진지를 시찰하고, 스마트시티 및 생태하천 관리 정책 접목을 위한 사례도 시찰·분석해 이를 남양주시에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김대숙(전 경기도의회 문공위원장)·하태호(전 경기신문 편집국장)씨 빙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지하 1층 5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장지 용인평온의 숲 ☎010-3301-7002 삼가 명복을 빕니다
<경기도> ◇4급 승진 ▲건설국 하천과장 박윤학 ◇4급 전보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과장 안용붕 <고양시> ◇3급 승진 ▲덕양구청장 박동길 ◇4급 승진 ▲푸른도시사업소장 김운용 ▲시민복지국장 유종국 ◇4급 전보 ▲도시정책실장 김용섭 ▲시민안전주택국장 신승일 ▲교통건설국장 고영일
부천시가 지난 19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송유면 부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교수, 아동복지 전문가,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 법률지원센터, 소방서 관계자, 아동관련 시설장 및 학부모 대표, 시의원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과 계획수립 논의, 아동인권 보호 및 홍보활동, 아동관련 정책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추진위원회의 정기회의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아동친화도시의 추진경과 및 조성계획 보고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도 조사 연구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용역사의 중간보고도 마련됐다. 송유면 부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인 위원들이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각 아동관련 단체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바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인식을 갖고 아동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올해도 ‘대학생 SNS 홍보 경진대회’를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바이럴 마케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경륜경정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말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전국의 9개 대학교, 대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대학교는 국민대를 비롯해 서울과학기술대, 서원대, 순천향대, 인천카톨릭대, 청운대, 한남대, 한라대, 한양대 등 9개 대학이다. 각 팀들은 교수와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올 상반기까지 SNS 활동과 블로그 운영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친 뒤 각 팀별 홍보실적을 평가받아 대상 및 최우수, 우수 등 총 7개 우수팀으로 우위를 가리게 된다. 본부는 올해 사회적 이슈인 사회적 가치창출을 기반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일방적인 광고와 홍보활동이 아니라 대학생들과 공단을 연결하는 통로역할로서 대학생들의 마케팅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학생들과 호흡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광명=유성열기자 mulko@
경기도 안전의 미래를 책임질 제67기 신임소방사반 입교식이 19일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렸다. 이번에 입교한 392명(남272·여120) 교육생은 앞으로 15주간 합숙 교육훈련을 통해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기본소양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현장이론, 소방관계법령 등을 익히게 된다. 마재윤 경기도소방학교장은 “소방학교 입교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신임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소방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신임소방사반은 교육과정을 마친 후 오는 7월 중 일선 소방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연우기자 27yw@
양평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불편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고자 ‘제7기 양평군 민원모니터’ 38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제7기 양평군 민원모니터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돼 오는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군정시책 등에 대한 개선의견 등을 수렴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참여 행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민원모니터들은 위촉식 후 민원모니터링 활동요령에 대한 기본소양 교육을 받았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민원모니터가 제보해 주는 정책건의 및 주민불편사항을 군에서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많은 제보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제6기 민원모니터로 활동한 강상면 신태호씨와 용문면 권순신씨가 우수민원모니터로 선정돼 표창을 받기도 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이 20일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경기북부청의 비전과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김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협력단체장들과 만나 의경어머니회 이춘희 회장과 자율방범연합대 임종헌 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주민안전 확보를 위해 공동체 치안과 경찰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현장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의 시간을 갖고 업무 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기출 청장은 2016년 12월 일선서부경찰서 개서 이후 짧은 기간 동안에도 불구하고 치안만족도 1위라는 성과를 이룬 데 대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근무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의 영상질문과 게시판에 부착돼 있는 건의사항에 대해 대화하는 등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답변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내 가족같이 여기고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인권보호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출 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마친 후 일산서구 구산동에 위치한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태건상사를 방문해 장애인을 비롯, 사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20일 부천권 체감 치안 안정 및 현장직원 격려를 위해 부천 원미경찰서와 소사경찰서를 각각 방문했다. 이날 이기창 청장은 현재섭 부천 원미서장과 유제열 소사경찰서장, 현장직원 및 협력단체장 등과 만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직원들의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 뿐만 아니라 지역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이 청장은 민·경 협력치안에 기여해 온 협력단체 관계자 4명(원미 2명, 소사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중요범인검거 및 행정발전유공 경찰관 7명(원미 4명, 소사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부천시청 내에 위치한 부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현장직원 및 시청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기창 청장은 “직원들의 내부만족도 제고를 위해 직원들의 사소한 이야기라도 귀를 기울이겠다”며 “업무를 수행하면서 인권이 가장 우선적인 가치임을 깨닫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평무사한 법집행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