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이나 음주처럼 안좋은 생활 습관을 많이 가질수록 여성 청소년은 우울감을, 남성 청소년은 자살 충동을 더 많이 경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4학년 황서연 씨와 남진영 교수 연구팀은 ‘청소년의 생활 습관이 불안, 우울감, 자살 충동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0년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한 ‘청소년 온라인 건강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5만 494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건강한 생활 습관과 정신질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에서 불건강한 생활 습관으로는 흡연, 음주, 수면시간 부족, 운동 부족, 비만, 아침 식사 결식의 총 6가지 항목이, 정신질환으로는 불안장애, 우울감, 자살 충동 총 3가지 항목이 적용됐다. 분석 결과, 불건강한 생활 습관이 없는 학생에 비해 불건강한 생활 습관을 5개 이상 가진 경우 우울감 경험 비율이 남학생은 약 2.7배, 여학생은 약 4배 높았다. 자살 충동 경험은 같은 조건에서 남성 약 3.4배, 여성 약 2.7배 각각 높아 남학생의 자살 충동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건강한 생활 습관이 많을수록 남학생과 여학생의 정신건강 문제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평복 교수가 대한통증학회(The Korean Pain Society)의 신임 회장으로 오는 14일부터 2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기획이사는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신진우 교수가 맡는다. 1985년 창립된 대한통증학회는 대한의학회에 등록된 유일한 통증 관련 학회로서 통증을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하나의 질환이자 신체가 보내는 중요한 경고음으로 인식하는 ‘통증의학’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대한통증학회는 학문 발전을 위해 매년 국내·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함은 물론, SCIE로 인정된 자체의 영문학술지인 ‘The Korean Journal of Pain’을 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통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학회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총 55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 추계 임평위원회를 통해서 회장으로 선출된 이평복 교수는 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이자 분당서울대병원 통증센터장으로서 임상 및 교육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통증 전문가다. 척추통증, 삼차신경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11일 (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제29회 2022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시아의 경제·사회·문화·정치·지자체·교류·지역 개발 부문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민만족도, 행정·지역 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 등을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장은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지역 간 상생 및 자족도시로의 발전 방안 모색 ▲기업하기 좋은 파주 기반 조성 노력 ▲시민 중심의 행정 원스톱 시스템 추진 ▲부르미버스 확대 등 교통복지 확대 ▲시민소통실 강화 및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운영 등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50만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시장으로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이렇게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늘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성남시는 국내 1호 일반산업단지인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 기업(3837개)의 융복합 기술 혁신과·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중원구 상대원동 지식산업센터 건물에 혁신지원센터를 설치해 개관현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최근 2년간 98억 3000만 원(국비 38억 3000만 원 포함)을 들여 해당 건물 8층 전체와 지하 1층 일부를 사들여 혁신지원센터를 마련했다. 혁신지원센터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3년간 운영을 맡는다 5명의 전문인력을 두고서 융복합 집적지를 순차적으로 개발해 성남하이테크밸리 전체의 공간 재편을 유도하고 혁신기관을 산단 내로 집적화해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융합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디지털 산업단지 구축’을 목표로 ▲융복합 과제발굴 및 연계 개발 ▲전주기 디지털전환 ▲기술사업화지원, 연구개발(R&D) 기반 강화를 주도한다. 이를 위해 이곳에 입주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통신기술연구원, 가천대 산학협력단, 광운대학교 글로벌 협업연구센터, 한국기계전기전자 시험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6개 기관과 공동협의체를 이뤄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 혁신지원센터 개관·현판식에는 신상진 성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충남 논산시 소재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심리치료실 개보수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난의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치료비(온니유(溫-Need You) 캠페인)’ 사업 중 학대피해아동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심리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심리치료실을 개보수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난이 추진하는 ‘사랑의 치료비’ 사업은 학대피해아동 치료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7년째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학대피해아동과 학대 행위자 대상 심리검사 및 치료, 심리치료실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에 널리 알리고 국민의 직접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 플랫폼을 활용해 대국민 모금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최금숙 한난 사회가치혁신실장은 “참혹한 아동학대 사건이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한난의 ‘사랑의 치료비’ 사업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치료하고 보호하며, 아동학대가 근절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랑의 치료비’ 사업은 2016년부터 시
성남분당 정자중학교 교육시설이 개선된다. 성남분당을 지역 김병욱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은 교육부로부터 성남 분당구 소재 정자중학교의 교실과 출입문 교체 등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4억 4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김병욱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1994년 5월 개교한 정자중학교의 노후화된 교실 및 출입문을 개선, 교체하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은 “확보한 특교로 시설이 노후화된 정자중학교의 교실과 출입문을 개선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성남분당을 지역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그래서 학부모님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가 예산 확보 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경기도기념물 제219호 둔촌 이집 선생의 올곧은 선비정신과 효행을 기리는 ‘제7회 둔촌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하대원동 소재 둔촌 추모재에서 ‘참배 및 헌화례’를 한 후, 오후 2시부터는 성남시청 1층 온누리대강당에서 시(詩)·무(舞)·악(樂)의 향연인 공연으로 개최한다. 둔촌 이집(1327~1387)선생은 경기도 광주를 본향으로 하는 광주이씨로 자는 성노, 호가 둔촌이다. 고려 말의 지사(志士)로서 해박한 학문과 고상한 지절로 이름을 떨쳐 목은 이색, 포은 정몽주, 도은 이숭인 등 당대의 명현들로 부터 존경을 받았던 우리고장 성남의 대표적인 역사인물이다. 이날 문화제 공연은 소리울 풍물패의 ‘둔촌선생 납시오!’ 길놀이를 시작으로,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민요앙상블 나나니가 ‘아리랑’ 등을 콜라보 공연으로, 둔촌 선생이 자손들을 위해 남긴 ‘정훈’(庭訓)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19호 전승교육사인 방영기 명창의 ‘시창’, 무용 정미래, 대금 김진욱과 서예가 유명헌 및 회원들의 캘리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이어 둔촌선생을 추모하며 제작된 문화콘텐츠 추모시 ‘큰기침 소리’를 성남시립
구리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각종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 특별 안전점검 전담(TF)팀'을 지난 11일 발족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백경현시장의 안전점검전담팀과 시민제보창구 운영 등에 대한 지시에 이어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이 함께 긴급안전점검 대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관련 전담팀을 발족했다. 관계기관 대책회의에는 시청 관계공무원, 구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유관단체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전점검 일정조율과 이태원 참사 관련 각종 재난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발족한 특별안전점검 전담팀은 김문수 안전도시국장을 팀장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구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위험시설 신고센터 운영반과 취약시설 합동점검반, 공사현장 합동점검반, 자체 시설점검반 등 총 4개 반을 운영하게 된다. 신고센터 운영반에서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시설의 시민 제보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접수된 민원은 해당 합동점검반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취약시설 합동점검반은 관내 통장조직을 활용해 안전취약계층의 주택시설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민․관 합동점검반이 현장 확인 및 안전관리 조치를 하게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 11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난방·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해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특히 월동을 위해 난방 문제를 점검했고 전기 안전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관리 요령 등을 설명 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만난 수택1동 경로당협의회 이종열 회장 등 회원들은 경로당 내에 노후된 가전제품 교체를 요구했고 고장나거나 사용을 하지 않는 시설물은 수리 또는 회수 등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홍호섭 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밝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행정을 추진해 살기 좋은 수택1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택1동에서는 매월 20일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취임 이후 각 지역을 돌며 '1박2일 진심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이번엔 직원들과 격의없는 '진심 소통'을 벌이며 행정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고 유연하고 역동적인 공직 풍토조성을 꾀하고 있다. 주 시장은 11일 처음 가진 직원과의 진심소통 시간에 전략기획관, 종합민원담당관, 홍보기획관, 법무담당관, 감사관, 시민안전관 등 본청 6개 담당관 소속 직원 12명과 함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시장과 대면할 기회가 적은 6급부터 9급까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동 소속 178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12명 내외로 진행할 예정인데, 회의와 같은 경직된 분위기를 지양하고 오찬을 겸한 자유로운 대화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소통 장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시청 제1청사가 소재한 금곡동 주변에서 오찬을 겸해 진행한다. 주 시장은 직원들에게 “공직사회의 변화를 위해 직원들이 일로써 경쟁하는 직장문화 조성이 필요하며, 시장에게 부담을 갖지 말고 언제든지 대화를 요청하면 눈과 귀를 열고 경청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