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이라는 무거운 이름이 있다. 이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렇지 않겠지만 문외한인 기자에게는 무거운 느낌을 주는 이름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고전 음악’이라고 번역하기에는 왠지 가볍게 느껴진다. ‘클래식 음악’이라는 칭호는 발표 당시뿐만 아니라 100년, 200년이 흘러도 그 가치와 생명력이 빛을 잃지 않기에 얻을 수 있는 칭호이다. 여기에 ‘클래식 음악’이 가지는 아이러니가 있다. ‘클래식 음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 ‘끈질긴 생명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하지만 문외한에게는 그 ‘끈질긴 생명력’이 진입장벽이 되어 나타난다. 100년 전, 길게는 수백년 전 음악을 이해해보라는, 듣고 감동을 느껴보라는 주문은 어쩌면 문화적 폭력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당시와 지금의 시대적 상황, 소위 콘텍스트(Context)가 변한 상황에 대해서 음악 자체는 우리에게 어떤 설명도 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클래식 음악’이 갖는 이 진입장벽을 최일선에서 허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포천에 주 무대를 두고 활동하는 ‘반월오페라단’과 김은정 단장(41)이다. 반월오페라단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지난 10월 1일 오전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한 편의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 '페이퍼 토이'가 대학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의 재능 기부로 제작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8월 말 출시된 조아용 페이퍼토이는 지금까지 300개 이상 팔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페이퍼토이는 종이를 소재로 한 장난감, 인형 등을 말한다. 소재가 종이라 친환경적이고 비용이 저렴한 데다, 표현의 범위가 다양해 디자인 분야에서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어린 시절 한 번씩 종이 좀 접어본 키덜트족 사이에서도 페이퍼토이 만들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조아용 페이퍼토이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토이캐릭터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이수정(여·22)씨가 3개월에 걸쳐 개발했다. 이는 시 복지정책과가 조아용 페이퍼토이를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 전달했고 이것이 이 씨의 교수를 거쳐 이 씨에게로 전해진 것이다. 이 씨는 ‘3D 모델링’을 이용, 한 도면을 수십 번씩 프린트 해 접어보고 다시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3개월 동안 땀 흘린 결과, 가로 8㎝ 세로 10㎝ 높이 12.5㎝ 크기의 조아용 페이퍼토이를 탄생시켰다. 이 씨는 “제가 개발한 첫 상품이 판매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다"며 "판매 수익이
광명도시공사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광명시 평생학습원 청년어울림실에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광명도시공사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타운홀미팅 소통 교육은 광명도시공사 정규직 직원 중 인구 사회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기수를 나누어 진행하며, 총 120명이 4기수로 나뉘어 약 3시간씩 진행한다. 핵심 쟁점 과제들을 도출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12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광명도시공사 지난 3일, 4일에 걸쳐 2기수를 진행했고, 오는 10일, 11일 2기수를 추가 진행하여 공사 내부 문화를 점검하고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한 공사 조직문화 개선 결과를 토대로 결과분석 보고회를 진행하여 혁신문화를 공사에 접목할 예정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항상 혁신하는 공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타운홀 미팅을 시행하였다”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내부혁신과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구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국민의힘과 첫 당정협의회를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하고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약사업 보고 등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및 지역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5대 정책, 10대 분야, 100가지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 전반에 관한 정보 공유와 향후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를 통해 당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시정방침인 ▶역동적 성장, 살기좋은 경제도시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새로운 도약, 스마트 미래도시 ▶시민 만족, 문화중심 젊은도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발전에 대전환을 맞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 구리시가 20만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새로운 구리시로 거듭날 수 있게 당 차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기를 부탁드리고, 향후 당·정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구리시의
안양시는 올해 우수기업으로 동안구 관양동 소재 ㈜미섬시스텍 등 9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년 이상 사업을 하는 매출액 50억원, 종업원수 20명 이상의 기업 중 심의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미섬시스텍에서 열린 우수기업 현판식에 참석해 “우수기업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2022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발표 및 국제세미나’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자원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하수도건설’이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발표회는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용활성화 등을 위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했다. 제주시 소노벨호텔에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관련업계 및 학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활용사례 공모전 시상식, 우수활용사례 발표, 건설폐기물의 자원화 촉진을 위한 국제세미나 등이 진행되었다. 시는 지난 4년 동안 하수도공사 시 순환골재(5만 4698㎥) 및 순환아스콘(13만 4798톤)을 사용해 약 1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경제적 편익과 이산화탄소 저감 등의 환경적편익으로 총 73억 8000만 원의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향후 하수도분야 사업에서 의무사용 건설공사 범위 이외에 50%까지 순환골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계획을 수립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에 이어 8일에도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또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남양주시를 방문한 당시에도 이를 건의하는 등 일관되게 해제가 꼭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남양주시는 2020년 6월 화도읍, 수동면, 조안면을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재지정 됐됐고, 이후 각종 부동산 관련 규제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는 관련 민원이 계속 커짐에 따라 주택가격 상승률 등 해제 요건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힘써왔다. 조정대상지역은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할 경우 지정이 가능한데, 남양주시는 올해 초부터 주택가격 상승률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등 법적 해제 요건을 이미 충족한 상태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주택상승률은 올해 초부터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법적 요건을 충족됐으나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반영되지 않은 것은 불합리하다”며 “최근 해제된 도내 5개 시·군 주택시장의 양상과 다를 것이 없으므로 우리시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임원 및 읍·면·동 분회장들과 간담회가 8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분회장 등 25명 등이 참석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노인 복지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시장시대’와 함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어 시민이 행복하고 남양주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정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해원 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를 위해 자리를 마련한데 감사드리며, 노인 복지에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7월에도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안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다산동 및 별내동의 공영 주차장과 인근 도로 등을 중심으로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등화 장치 정비 불량 △불법 등화 장치 임의 설치 및 개조 △자동차 번호판 불법 부착물(스티커, 가드 등) △번호판 훼손 및 오염 △번호판 봉인 탈락 △화물 자동차 불법 구조 변경 등이다. 시는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점검 및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임시 검사 및 원상 복구 명령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자동차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 자동차를 근절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포천시는 8일 오전 2층 시정회의실에서 '38선 평화공원 컨텐츠 개발 및 활용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이하 콘텐츠 용역)'와 '38선 평화공원 도시관리계획(역사공원)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이하 공원조성 용역)'를 함께 개최하여 38선 평화공원에 대한 용역을 모두 마쳤다. 보고회에는 시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강성모 미래중심도시 추진단장, 김남현 기획예산담당관, 배상근 지역발전과장, 강종형 도로과장, 전영창 도시정책과장, 허재범 건축과장, 이춘수 생태공원 과장, 윤숭재 관광산업과장, 이일선 복지정책과장, 안문종 영중면장, 이형직 대회협력정책관 등이 참석하였고, 시의회에서는 연제창 부의장과 조진숙 의원, 지역에서는 박선철 영중면이통장협의회장, 강태일 사격장 등 대책위원장, 박종우 영중농협 조합장, 박영석 포천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이 함께하였다. 콘텐츠 용역을 맡았던 대진대학교 산학연구단 소성규 교수는 38선 평화공원을 기존의 목적과 더불어 경기도 평화 통일 교육 등에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공원조성 용역을 맡은 (주)용마엔지니어링의 임병열 이사는 기존의 설계에는 주차장 옆에 광장이 있고, 주차장 맡은 편 끝에 기념관이 있던 구조를 둘의 자리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