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분야 전문인을 향한 꿈의 디딤돌 ‘제4기 경기도 영상아카데미’ 수료식 지난 2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신환 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을 비롯한 경기도 및 방송사 관계자, 4기 수료생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영상아카데미’는 경기도가 보유한 영상제작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영상분야 취업희망자들에게 미디어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28일부터 8주간에 걸쳐 연출분야 5명, 아나운서 분야 4명, 방송기술 분야 6명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제4기 영상아카데미’를 시작했다. 교육생들은 이 기간 동안 이론적 토대를 다지고 그룹을 구성해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등 각종 영상 포트폴리오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실습 기간을 6주로 확대하고 2주간의 방송사 현장교육을 마련해 교육생들의 전문능력을 심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협업 방송매체 또한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해 눈길을 끌었다. 연출과정에 참여했던 김익환(27)씨는 “양질의 교육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방송국을 찾아가 현직에 계신 선배들
군포시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 및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칩 의무준수를 촉구하고, 업무 추진 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레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군포시 공무원들이 참석해 선거중립 결의문 선서를 낭독하며 일체의 선거관여 행위 없는 엄정한 선거중립의 의무 준수를 다짐했다. 또 시는 군포시선거관리위원회 신윤심 지도홍보계장을 초청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를 주제로 한 공직선거법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선거 주요일정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공직선거법의 제한·금지 규정 ▲정당법·정치자금법의 제한·금지 규정 ▲중점추진사항 및 협조사항 등이다. 김원섭 부시장은 “제7회 동시지방선거가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무원 스스로 위법한 선거관여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고 각종 행사 및 업무 추진 시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광명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만들어 나갈 광명시청소년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광명시는 지난 2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재단 이사장인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류명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신동빈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장과 시민,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청소년재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에스더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설립취지서 낭독 ▲기념사 ▲축사 ▲축하영상 상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혜빈(9)양은 이날 청소년대표로 설립취지서 낭독 후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꿈을 꿀 수 있는 신나고 행복한 광명시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청소년을 대표해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 재단 출범을 축하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청소년시설인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및 청소년특화센터인 청소년진로지원센터와 청소년미디어센터를 보다 전문성 있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총괄 조정·관리하게 된다. 또 청소년 상담은 물론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 활동, 진로 등의 영역을 중심으로 6만3천명의 광명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 정책의 기틀을…
<성남시> ▲행정기획조정실장 박창훈 ▲복지국장 이균택 ▲환경보건국장 신경순 ▲푸른도시사업소장 윤석인 ▲분당동장 직무대리 김헌주 ▲야탑1동 직무대리 이호일 ▲구미1동장 직무대리 김경수 ▲판교동장 직무대리 전병국 <김포시> ◇4급 ▲행정지원과 유승창 ◇5급 ▲감사관 김경수 ▲기획예산과 주이자 ▲평생학습센터 소영만 ▲보건행정과 홍성애 ▲주택과 신상원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을 전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광명동굴 웰커머(Welcomer)’ 3기가 최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 28명으로 구성된 ‘광명동굴 웰커머 3기’는 광명동굴을 비롯해 오는 6월24일까지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리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 그리고 광명동굴 주변에서 펼쳐지는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세계에 홍보하는 첨병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몽골어, 스페인어, 독일어, 타갈로그어 등 총 8개 외국어로 외국인 단체관광객 및 팸투어 단체에게 광명동굴을 해설하는 한편 K-와인데이 등 광명동굴 문화행사 참석 후 체험 후기를 SNS에 올리게 된다. 지난 2016년 출범한 광명동굴 웰커머는 그해 32명이 11개 외국어를 구사해 총 15회 동안 850명에게 외국어 해설을 제공하고 20건의 광명동굴 홍보글을 SNS에 게재하는 활동을 했다. 또 내외국인 650명을 대상으로 광명동굴과 관련한 설문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46명의 광명동굴 웰커머가 11개 외국어를 사용해 총 33회 동안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해설하고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지난달 28일 법무부서울동부보호관찰소 및 관내 농협과 2018년 상반기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일손돕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2010년부터 농협중앙회 하남·구리시지부와 권역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7년 동안 1만3천여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정현범 지부장은 “올해는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일손돕기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군포경찰서가 최근 경찰서 수리관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경찰발전위원장과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1차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8년 치안정책 추진 방향과 경찰수사권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군포경찰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대해 경찰과 경찰발전위원회가 예방·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유충호 서장은 “그동안 경찰발전위원회의 관심과 애정있는 협력치안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치안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민간단체의 협력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오산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4기 오산시 시민기자단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는 신규 시민기자 18명을 위촉하는 한편,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시민기자 활동내용을 안내했다. 시는 그동안 현장 위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콘텐츠의 다양화로 시민들의 알 권리 및 시민 참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시민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위촉된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지역소식, 축제, 미담사례 등 오산의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시에 기사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와 시민들 간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장에게는 두 개의 눈과 두 개의 귀가 있을 뿐이다. 보고 듣는 것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시민과 오산시의 소통메신저가 되어 주고 시장의 눈과 귀가 되어 행복한 오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제16대 청년회장에 김경한(사진) 신임 회장이 1일 취임했다. 자유총연맹은 이날 오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김 신임 회장과 홍석진 전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6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윤태 시의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임규승 평택시지회장, 윤흥식 경기도 청년협의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군기지 이전 등으로 이제 평택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안보 중심의 도시로서 우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소중할 때”라며 “청년협의회는 그 중심에 서서 투철한 애국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견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평택시 청년회 4대 중점사업으로 ▲단합된 조직 ▲책임지는 자세 ▲투철한 봉사정신 ▲나라사랑 애국애족을 제시했다. 공재광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후 안보가 중요한 시기로 평택시와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안보 일꾼으로 제시한 4대 사업은 물론 사회 통합과 국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김경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단합해 시민의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1일 지행동 시민공원에서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알려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66년간 미2사단 주둔 등 피해를 감수하면서 국가안보를 책임진 도시로써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의 뜻을 담기 위해 마련됐다. 제99주년 3·1절 기념식과 함께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발대식을 갖고 가두모금, 버스킹 공연 등 모금활동과 각종 지역 단체, 공무원,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기부금을 모아 전국에서 75번째로 소녀상을 건립하게 되었다. 이 평화의 소녀상은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성환 추진위원장은 “나이와 계층은 떠나 모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난 아픈 역사에 대해 후대에 알려 다시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