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모든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의 판매가격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정확한 LPG 충전 가격 정보를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LPG 판매가격 공개를 의무화 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자동차용 LPG 충전소는 가격이 변경될 때마다 6시간 이내에 판매 가격을 지경부에 보고해야 한다. 가정·상업용 및 히터용 LPG 충전소와 판매업자 등은 매월 2일 판매가격을 보고하도록 했다. 지경부는 이를 토대로 자동차용 LPG 충전소 전체의 평균 판매가격, 충전소별 판매가격 등을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www.opinet.co.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정부는 2008년 4월부터 오피넷을 통해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을 공개하고 있지만 LPG 가격 공개는 의무 사항이 아니어서 모든 업소가 가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정확한 LPG 평균 판매가격을 알 수 없었고, 업소별 LPG 판매가격을 비교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게다가 충전소들이 LPG 값을 공개하다가도 값이 오를 때에는 가격
지식경제부는 21일 지난달 전력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전년동월대비 6.1% 증가한 356억㎾h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211억㎾h로 작년 같은 달보다 9.1% 증가하며 전체 전력판매량의 59%를 차지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수출 호조로 기계장비(38.6%), 화학제품(20.2%), 자동차(12%) 등 전력 다소비 업종의 전력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전력판매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주택용, 일반용, 교육용 전력판매량은 작년 같은 달보다 각각 0.3%, 2.8%, 3.4% 증가했다. 특히 10월 최대 전력수요는 25일 오후 7시 기록된 6천257만㎾로 작년 동월 대비 3.7% 증가했으며 당시 전력공급능력은 7천126만㎾였다. 지경부 관계자는 “액화천연가스(LNG), 유연탄 등 연료비가 올라 한국전력과 발전사업자 간 거래가격인 평균 계통한계가격(SMP)이 123.73원/㎾h를 기록해 작년 같은 달보다 10.5% 상승한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벤처업체들의 평균 매출이 2009년에 비해 20% 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벤처기업 정밀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벤처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72억2천만원으로, 2009년 60억7천만원에 비해 18.9% 증가했다. 이는 대기업(15.8%)이나 중소기업(13.1%)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라고 중기청은 전했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9년 7.8%에서 지난해 11.2%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외의 반도체장비, 기계, 전자부품, 자동차 제조부문 경기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중기청은 분석했다. 반면 평균 영업이익률은 2009년 6.2%에서 소폭 감소한 5.9%로 조사됐다. 중기청 측은 “원자재가 상승이 영업이익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균 근로자 수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27.3명으로 집계됐으며, 내년에는 기업당 평균 3.3명의 신규 인력 채용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설비투자액은 평균 2억5천만원, 연구개발(R&D)투자액은 평균 2억6천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6%, 2.8% 증가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벤처기업은 다
KT의 기업 서체가 한글 디자인으로는 최초로 국제디자인상을 받았다. KT는 독특한 스타일의 기업 서체인 ‘올레체’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12’의 타이포그래피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전통적으로 유럽 국가들이 강세인 타이포그래피 분야에서 한글 디자인이 세계적인 대회의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KT는 디자인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한글 디자인인 올레체가 최초로 수상한 배경에는 디자인적 우수성은 물론 최근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부는 ‘한류 열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레체가 iF 디자인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이날부터 1주일 동안 한글 올레체를 찍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보내는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고급우산을 선물하는 ‘올레체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거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수도권 전역의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일제히 떨어졌다. 특히 경기지역은 지난해 8월 이후 15개월 동안 지속되던 전셋값 상승세가 하락세로 반전되는 등 매매·전세 가격의 동반하락 현상이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부동산1번지(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 -0.07%, 신도시 -0.05%, 경기 -0.02%로 전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인천은 -0.12%로 낙폭을 키웠다. 전세시장은 서울 0.01%, 신도시 0.03% 상승에 그쳤고, 경기는 -0.03%의 변동률로 소폭 하락, 완연한 안정세를 찾아갔다.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경기지역에서는 △파주(-0.26%), △고양, 부천(-0.10%), △성남(-0.06%) 등이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특히, 파주는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매입 부담이 큰 중대형 아파트일수록 매물적체기간이 길어지면서 낙폭이 두드러졌다. 야당동 한라비발디센트럴파크 155㎡는 전 주보다 4천만원 하락한 5억2천만~5억5천만원 선이다. 부천은 시세보다 싼 급매물만 간혹 거래될 뿐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조용한 모습이다. 상동 창보밀레시티 1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용인서천, 의왕포일2, 수원호매실 지구 등 경기지역 3개 사업지구 5개 블럭의 단지내 상가 총 13호를 금년도 마지막 물량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서천 1BL, 4BL의 단지내 상가는 용인서천지구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분양가격은 1층 기준 3.3㎡당 1천330만원~1천495만원, 2층 기준 3.3㎡당 564만원대이다. 의왕포일2 A-2BL내 단지내 상가는 국민임대 840세대의 대규모 단지에 위치하고 총 상가호수 4개가 전량 1층에 배치돼 있어 배후상권 확보가 용이하며 분양가격은 1층 기준 3.3㎡당 1천572만원~1천685만원이다. 수원호매실 A-1 및 A-2BL내 단지내 상가는 재공급 물량인 만큼 계약체결 즉시 입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분양가격은 1층 기준 3.3㎡당 1천157만원~1천308만원대이다. 입찰신청은 21일~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에서 가능하며, 입찰결과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이후 분양임대청약시스템에 게시될 예정이다. 기타 분양관련 상담은 LH 콜센터(☎1600-1004)로 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물
정부가 지난 세번의 전월세시장 안정대책을 내놓은 이후에도 건설·부동산 침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또다시 활성화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올해 들어 내놓은 건설·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은 지난 세 번의 전월세시장 안정대책을 포함해 이번이 여섯번째다. 이번 대책에는 국민주택기금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문턱을 낮추는 등의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민자사업과 공모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지원 등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건설·부동산 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오는 24일 열리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보고 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우선 주택 구입수요 창출을 위해 주택구입자금 대출 문턱을 낮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수요를 매매수요로 전환하고, 전반적인 주택 경기를 활성화해 신규 주택건설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일단 올해 말로 한시적으로 끝나는 국민주택기금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되는 방안이 유력하다.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의 이자율 인하와 호당 융자한도액, 대출 대상자의 소득기준 등을 완화해주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현재…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조현관)은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평소 업무추진과정에서 주위 동료 등을 헌신적으로 도와준 직원들을 발굴해 ‘중부청 봉사상’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조현관 중부청장이 직장 내 상부상조를 통한 업무성과 제고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든 포상 제도인 중부청 봉사상은 지난 5월 7명을 포상한 데 이어 두번째로 지난 17일 11명(지방청 5명, 세무서 6명)을 선발·시상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봉사 내용을 참작해 선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의 봉사 내용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담은 상패와 꽃다발을 수여하는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수상자 중 강우진 성남세무서 조사관은 지난 5월 소관업무가 아님에도 ‘임대사업자 및 자영사업자 관리방안’을 연구·제출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로 뛰는 부지런함으로 공정세정 실현에 기여했고, 신규직원들이 어려워하는 비상장주식 양도, 증여자료 처리요령에 대해 실무사례 중심의 교안을 작성하여 매주 교육을 실시하여 도움을 주는 등의 활동으로 봉사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현관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동료·조직에 도움을 준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장애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 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부터 고졸·대졸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술직군과 사무직군 150여명을 뽑는 이번 신입사원 공채는 삼성 채용 사이트(www.samsungcareers.com)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응시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면접 등이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는 장애 임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사업장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장애 관련 의료비도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1994년 장애인 전용 근로시설인 무궁화전자를 세워 중증장애인에게 자립 기반을 제공했으며 2005년에는 고용노동부와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맺고 매년 ‘삼성전자 맞춤 직업훈련’을 통해 연평균 100여명을 고용함으로써 현재 1천200여명의 장애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임금협상이 타결된 기업의 평균 임금 인상률이 지난 2007년 이후 최고치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희범)는 전국의 100인 이상의 사업장 764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임금 협상이 타결된 기업의 평균 인상률은 5.4%로 작년보다 0.2%p 증가해 2007년(5.1%) 이후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장 규모로 보면 1천명 이상인 곳이 5.5%, 100∼299명이 5.3%, 300∼499명이 5.1%, 500∼900명이 4.7%였으며 산업별로는 도·소매업이 5.7%로 가장 높았다. 1천명 이상이 근무하는 대기업의 초임은 271만6천원으로 100∼299명이 근무하는 중소기업 평균보다 59만원이 높았다. 또 금융 및 보험업이 292만원9천원으로 건설업보다 56만8천원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격차가 상당했다. 경총은 연봉제가 임금 수준이 높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우선 시행되는 경향이 있고 도입 당시 임금수준 하락 등 근로기준법상 ‘불이익 변경’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금 인상이 다소 높게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올해 7월 시행된 복수노조 제도가 임금 협상에 영향을 끼쳤다고 응답한 기업은 16.2%였는데 전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