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안양도시공사는 민간사업자 재선정을 위한 입찰절차속행금지 가처분 이의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돼 즉시 항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은 사업비 2조원을 투입해 만안구 박달동 군 탄약시설 부지와 인근 사유지 등 320여만㎡를 친환경 주거와 첨단산업 연구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공모취소와 재공고 등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공사와 민간사업 참여자와의 법정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민간사업 참여자 중 한 곳인 A컨소시엄은 입찰절차속행금지 가처분신청을 수원지법 안양지원에 냈고 법원은 지난 2월 이를 일부 인용해 재심사를 금지하라며 A컨소시엄의 손을 들어줬다. 공사는 인용 결정에 반발해 지난 7월 법원에 이의신청을 냈으나 기각됐다. 공사는 법원에서 충분한 심리를 받아 추가적인 법적 분쟁소지를 해소하겠다며 지난 5일 항고장을 접수했다. 공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탄약시설 지하화 등 사업 특성상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공익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재심사 결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소송과 별개로 도시개발법이 개정돼 새로운 공모절차를 진행해야
분당서울대병원은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와 바이오스페로 최경현 대표 연구팀이 3차원 조직칩 기술을 이용해 허혈성 신손상 모델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간 신장의 미세환경을 조직칩으로 구현해 세포 손상을 검증하고, 센서를 통해 신장세포의 손상 정도를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어 약물의 효과를 정밀하게 규명할 수 있게 됐다. 신장세포의 갑작스런 손상으로 인해 신장기능이 약화되는 ‘급성 신손상’은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급성 신손상으로 인해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노폐물이 배설되지 않고 몸 안에 그대로 쌓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바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조기 치료에 실패하면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이 진행돼 투석이나 사망 같은 위험한 상황까지 초래될 수 있다. 이러한 급성 신손상을 일으키는 3대 주요원인으로는 약물에 의한 신손상, 허혈성 신손상, 그리고 패혈증 신손상이 있다. 그동안 허혈성 신손상 모델은 주로 동물실험을 통해 진행되어 왔지만 허혈(장기의 산소수요에 대해 공급원인 혈류가 부족한 상태)의 조건이 실험실마다 다양하고, 실험실 온도, 날씨 같은 외부 조건에 영향을 받는 등의…
광주시문화재단이 재단 비상임 이사와 비상임 감사를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비상임 이사 10명, 비상임 감사 1명이다. 임기 기간은 임명일로부터 2년이며, 1회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비상임 이사는 ‘재단 운영 관련 주요사항 심의·의결’을, 비상임 감사는 ‘재단 재산 상황 및 회계 감사’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만 지원서를 접수하며, 방문 제출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성남상공회의소는 오는 18일 7시 30분 성남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을 초청해 '제216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찬강연회는 중국의 시진핑 집권 3기를 맞아 ‘미·중 기술패권전쟁시대 현재와 미래, 위협과 기회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16일 열리는 중국의 제20차 공산당 당대회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공산당 총서기 3연임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미·중간 전략경쟁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중국과 미국의 패권전쟁으로 인한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응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한중 수교 30년을 맞아 우리나라 최대 수출 무역국이 된 중국과의 미래 발전방향 제시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개최한 ‘2022 청소년 e-스포츠대회’가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0명이 참가해 단체전 리그오브레전드 32강 토너먼트 경기와 개인전 카트라이더로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게임 경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었으며, 850회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경기장에는 다양한 X-Box 게임 체험장, 포토존을 마련하였으며 한신대학교 e-스포츠 융합전공 대학원에서 e-스포츠 관련 직업 상담 부스를 운영해 대회를 관람한 시민들과 참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였다. 대회 결과는 ▲단체전 리그오브레전드 1위 ‘송제우팀’, 2위 ‘이재환팀’, 공동 3위 ‘GCA팀’과 ‘1등할래요팀’이 수상 ▲개인전 카트라이더 1위 ‘정지우’, 2위 ‘황건하’, 3위 ‘김도훈’, 4위 ‘금찬우’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장상과 부상으로 상금이 전달됐다. 대회를 지켜본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아이가 친구들과 게임을 연습하며 좋은 경험을 쌓는 모습을 보았다. 게임이라는 취미를 건전하게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매년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둔촌 이집(遁村 李集, 1327~1387)은 고려 말의 저명한 선비로서 목은 이색(牧隱 李穡), 포은 정몽주(圃隱 鄭夢周), 도은 이숭인(陶隱 李崇仁) 등과 교유했으며, 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지조있는 선비였다. 한 때 관직에도 나아가 활동하였으나, 요승(妖僧) 신돈(辛旽)의 악정을 비판하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되자 광주(廣州)의 향리이던 아버지 이당(李唐)을 업고 하남시와 서울 강동구 사이에 있는 일자산(一字山) 둔굴(遁窟)에서 얼마 동안 머물렀고, 영천 북안면 도유리에 사는 친구 천곡 최원도(泉谷 崔元道)의 집에서 피신 생활 중에 아버지가 별세하여 최원도의 배려로 나현(蘿峴)에 장사 지냈으며, 신돈이 역모죄로 수원에 귀양을 갔다가 처형된 후 3년의 피신 생활을 마치고 개경 용수산(龍首山) 아래로 돌아왔다. 둔촌이 피신한 것이 1368년(공민왕 17) 가을이었고, 신돈이 수원에 유배되었다가 처형된 것이 1371년 8월 21일이었다. 개경으로 돌아온 둔촌은 도은이 위로의 말을 하며 둔촌의 기상이 당당한 사연을 물으니, "내가 오늘날 경도(京都)에 돌아와서 벗들과 만날 수 있게 된 것이 흡사 꿈속에 있다가 깨어난 것과 같고 죽었다가 살아난 것
인천 유나이티드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리그 4위를 유지하며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인천은 1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라운드 그룹A 36라운드 제주와 홈 경기에서 이동수, 김민석, 홍시후의 연속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에서 탈출한 인천은 13승 14무 9패, 승점 53점으로 리그 4위를 유지하며 내년 ACL 출전 희망을 이어갔다. 인천이 시즌 종료 때까지 리그 4위를 유지하고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에 오른 전북 현대가 FC서울을 꺾고 우승한다면 최대 리그 4위까지 내년 ACL에 출전하게 된다. 인천이 16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리그 3위 포항과 승점이 같아지고 23일 열리는 리그 최종전에서 인천과 포항의 희비가 엇갈릴 경우 자력으로 ACL 진출권을 확보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인천은 전반 26분 홍시후가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낮게 깔아준 공을 골 지역 오른쪽에 있던 이동수가 왼발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 골은 이동수의 시즌 첫 골이자 홍시후의 시즌 첫 공격포인트로 기록됐다. 전반을 1-0으로…
완연한 가을이다. 나뭇잎이 노랗고 붉게 물드는 것은 여느 해와 같지만 올해는 그 정취를 기다리기가 유난히 설렌다. 유례없는 감염병 위기의 긴 터널 끝자락에서 맞게 된 가을이기에 더욱 반갑다. 때마침 계절별 아름다운 명소를 선정하고 있는 수원특례시가 가을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왕벚나무의 패션쇼 ‘만석공원’ 만석공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으로 수원시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명소다. 지난여름, 거대한 연잎들이 수면을 뒤덮으며 초록 물결을 만들었던 만석공원은 가을을 맞아 화려하게 변신했다. 싱그럽던 연잎들은 흐릿해졌지만 만석거를 감싼 회주로 주변으로 왕벚나무들이 오색 단풍으로 물들었다. 나무별 특성이 달라 매일매일 변화무쌍한 단풍의 모습을 감상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운동, 산책을 하거나 놀이를 하는 남녀노소 시민들의 모습까지 더해져 역동적인 도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수원의 단풍 일번지, 광교저수지 수변 산책로 광교저수지에 조성된 둘레길은 사계절 내내 걷기 좋다. 특히 가을철에는 왕벚나무를 비롯해 단풍나무, 중국단풍, 플라타너스, 붉나무, 참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한다. 광교공원~광교마루길~광교누리길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걸으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11일 오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과 업무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업무 협의회는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등 총 6명이 참석하였으며, 포천교육사업의 설명과 함께 포천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정책협의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포천교육지원청 일반 현황을 시작으로 ▲넘나들이 교육과정 운영 ▲포천 고교학점제 운영 ▲포천형 지역교육생태계 확장 등 추진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이어 ▲포천 교직원공동사택 환경개선과 일선 학교의 고충에 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성남 도의원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하여 잘 알게 되었고, 주요 사업에 대해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충식 도의원은“포천지역 교직원들이 관사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도의회 차원에서 교직원 관사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정영숙 교육장은“포천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도의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협의회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포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남양주시는 올해 관내 장애인단체·장애인복지관 등의 민간 기관과 함께 자원 절약 및 환경 보전을 위한 일회용컵을 없애고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다회용컵 사용 운동은 시가 주도하는 가운데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관 등 민간기관의 참여로 시작돼, 여러 차례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운동을 추진해왔고, 이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한국농아인협회 남양주시지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내 체육시설 등 5개 민간기관이 동참한데 이어 내년에는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운동 결과 월평균 약 6400개, 연간 약 7만6800개의 일회용컵 사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는데, 이는 1년에 소나무 약 300그루를 살리고 약 0.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와 민간기관의 노력을 통해 다회용컵 살균 소독기, 환수대를 구비할 수 있었다. 또, 시는 민간기관과의 노력을 통해 다회용컵 살균 소독기와 환수대를 구비한데 이어,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다회용컵 세척 및 관리’라는 신규 직무를 올해 처음 도입해 현재 8명의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