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분당까지 16분에 주파하는 신분당선 1단계 구간(17.3㎞)이 28일 개통됨에 따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역(분당선과 신분당선 환승) 인근 토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런 투자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분당선 정자역 인근에 위치한 업무기능 중심상업용지 2필지와 상업기능 중심상업용지 8필지, 총 10필지 2만7524㎡를 기능별 일괄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분당신도시내에 마지막 남은 알짜배기 토지로 평가되는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분당의 명소인 정자동 카페골목 인근에 위치해 기존 정자역세권과 상권연계를 기대할 수 있고, 주변에 더샵스타파크, 아데나루체 등 주상복합과 대림아크로텔, 타임브릿지 등 오피스텔이 위치해 안정적 수요확보가 가능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신분당선 개통으로 분당·판교 등 수도권 남동부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이 근본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그 가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에 위치한 NHN, SK C&C 등 대형 업무용빌딩에 근무하는 직장인과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거주수요까지 흡수가 가능해 상업용지와 오피스텔 개발사업 부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
농촌진흥청은 정부기관 내에서 운영 중인 탐지견, 수색견, 인명구조견 등 우수한 능력을 가진 특수견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정부차원의 특수목적견 생산연구의 효율적 추진과 업무연계성 등을 고려해 해당업무를 담당하게 될 특수목적견연구실을 동물바이오공학과 내에 설치했다. 그동안 행정안전부와 특수견 운영기관들은 우수한 특수목적견 생산이 사회, 경제, 공익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에 특수견 생산을 담당할 연구직 4명(연구관 1, 연구사 3)을 2012년 소요인력으로 증원했으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연구인력 2명(연구관 1, 연구사 1)을 사전 배치해 특수목적견연구실을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특수목적견연구실에서는 동물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한 우수 특수목적견 생산, 정부기관 보급, 효율적인 특수목적견 생산을 위한 수정란 생산과 번식조절기술 개발, 특수목적견의 생리학·유전학적 분석 연구 등을 진행하며, 우수 특수목적견의 유전자은행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진기 농진청 동물바이오공학과장은 “우수 특수견을 체계적으로 생산하고 관련 정부기관에 보급함으로써, 특수견 생산·구매
유럽 주요국 재정위기와 함께 미국의 재정 불안 여파가 오는 2012년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우리나라 경제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는 지난 3분기 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21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재정위기 여파가 나타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한국은행은 27일 ' 2011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을 통해 지난 3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0.7%, 전년 동기대비 3.4% 각각 성장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성장률은 지난 2009년 3분기 1.0% 이후 21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다. 또 전년 동기대비 GDP성장률은 지난 2010년 1분기(8.5%), 2분기(7.5%), 3분기(4.4%), 4분기(4.7%), 올해 1분기(4.2%), 2분기(3.4%), 3분기(3.4%) 등으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 이 같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전기 대비로도 지난 2010년 4분기 0.5% 이후 9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지출면에서 민간소비는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이 2.2%로 전분기의 2.9%보다 둔화됐다. 건설투자는 4.2% 감소하면서 지난해 2분기 이후 1년6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가공용 경기미인 ‘안다벼’의 올해 첫 수확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가장 맛있는 햅쌀 막걸리로 선발된 막걸리의 주 원료곡인 안다벼는 도농기원이 제시한 가공용 경기미 계약재배의 대표 품종이다. 상호간의 계약재배를 통해 농민은 확실한 판매처를 확보해 농가 소득을 보전할 수 있으며, 막걸리 제조업체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료를 공급받아 우수한 품질의 막걸리를 생산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도농기원은 김포금쌀연구회와 막걸리제조업체 ㈜우리술과 계약재배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100t)보다 3배가 늘어난 300t의 안다벼를 계약재배하고 있다. 김포금쌀연구회는 김포시 하성면 안다벼의 주 재배지에서 수확을 시작해 가평 소재 ㈜우리술에 공급 중이며, ㈜우리술은 계약재배된 쌀을 이용해 햅쌀 막걸리 및 다양한 국산 쌀 막걸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김영호 도농기원장은 “가공 적성에 적합한 우량종자 보급사업으로 안다벼, 보람찬 등 다수확 벼 5톤을 생산해 내년 막걸리 생산을 위한 계약재배 단지에 집중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7일 이천시 장호원읍 이풍로 소재 나래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82명을 초청해 경제교육과 함께 다양한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은행 경기본부 회의실에서 시청각자료 상영 및 강의 등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에 대한 기본소양을 배우고 체험토록 했으며 경기도 박물관 관람하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도내지역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경제에 대한 소양을 가르치고 다양한 분야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다음 달 경기가 이달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체 1천398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11월 지수는 92.4로 전달보다 3.9p 하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지수는 지난 8월 91.6을 기록한 이후 계속 상승하다 3개월 만에 떨어졌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94.6→90.1)과 중기업(99.9→97.3) 모두 지수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목재 및 나무제품(98.6→83.8), 기타운송장비(95.5→86.4), 가구(79.2→70.4) 등에서 하락 폭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음료(97.6→104.9),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99.0→104.3) 등에서는 지수가 상승했다. 이번 달 중소기업의 최대 경영 애로요인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을 꼽은 업체가 5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내수부진’(51.9%), ‘과당경쟁’(32.3%), ‘판매대금 회수지연’(31.4%), ‘인건비 상승’(29.3%) 등의 응답이 나왔다.
반면 음료(97.6→104.9),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99.0→104.3) 등에서는 지수가 상승했다. 이번 달 중소기업의 최대 경영 애로요인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을 꼽은 업체가 5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내수부진’(51.9%), ‘과당경쟁’(32.3%), ‘판매대금 회수지연’(31.4%), ‘인건비 상승’(29.3%) 등의 응답이 나왔다./김재학기자 kjh@ IBK기업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수출보증·보험한도 우대를 위한 출연금 800억과 보증·보험료 지원금 200억 등 총 1000억원을 한국무역보험공사에 출연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를 재원으로 수출입기업에 총 3조원의 보증서 또는 보험증권 발급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 신용등급 BB+ 이상인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은 거래기여도에 따라 △보증·보험료 70% 지원(업체당 2천만원까지) △무역금융 금리 0.5%p 감면 △수출환어음채권 매입시 환가료 0.3%p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보증·보험 금액 우대(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27일 경기농협 본부에서 경기도, 행복한도서관재단과 협약을 맺고 도내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기증 운동인 ‘행복한 책나눔 운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책나눔 운동’은 비영리재단인 행복한도서관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기증 운동으로 그동안 나눔경영을 실천해온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규 경기도 평생교육국장과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 이우정 행복한도서관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협약식 행사와 책나눔운동의 출발을 알리는 ‘행복나눔 책꽂이’의 개막식을 가졌다. 또한 부대 행사로 책나눔운동을 알리기 위한 그림책 원화 전시회와 기증에 참여하는 도민을 위해 집에 있는 책을 3권 이상을 기증하면 새 책을 한 권 드리는 도서 교환 이벤트도 열렸다. ‘행복한 책나눔 운동’을 위해 경기농협을 비롯한 도내 160개 농협 지점 임직원들은 도서기증에 참여하고 고객들이 쉽게 도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관내 각 농협 지점에 ‘행복나눔 책꽂이’를 설치해 도서기증 창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누구라도 가까운 농협지점으로 기부할 책을 가져오
미국의 금융위기는 세간의 관심사에서 멀어졌지만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는 수면위로 급부상, 최근까지도 글로벌 증시의 약세를 이끈 주역이 되었다. 재정위기 해법을 위한 각국의 노력과 협의가 지속되면서 구체적인 방안들이 속속 발표되자 증시 변동성은 주춤해진 상태다. 게다가 위기극복에 대한 기대감이 팽배해지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적으로 10월 한 달간 반등이 이어지면서 마무리되고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시장에 대한 방심은 금물이다. 유럽은 화폐통합을 바탕으로 연합체가 출범하였지만 정작 중요한 재정통합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금 재정적자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궁극에는 재정통합까지 이루어져야만 진정한 연합체로 거듭날 것이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각종 방안은 결국 임시 처방에 불과할 따름이다. 명심하기 바란다. 수년 전부터 환경파괴로 인한 이상 기후들이 포착되고 있다. 급기야 각국 정상들은 환경보전을 위한 각종 규제책을 만들고 합의했다. 경제발전에 따른 무분별한 개발이 가져온 후유증이 나타난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환경에 대한 인류의 관심은 높아질 것이다. 친환경 제품만이 향후 시장에서 살아남는
작년 전국의 평균 전세금이 5년 전보다 57%나 뛴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평균 전세금은 8천만원을 넘으며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높았다. 통계청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 결과’의 주거실태·정보통신기기·교통수단 부문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전세가구의 평균 보증금은 8천24만원으로 2005년의 5천109만원보다 2천915만원(57%) 올랐다. 아파트의 평균 전세금은 1억1천215만원으로 2005년(7천409만원)보다 3천806만원(51.4%) 뛰었고 다세대주택은 6천537만원으로 5년만에 46.1% 상승했다. 시도별로 평균 전세금은 서울이 1억1천37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8천277만원), 울산(6천640만원), 대전(6천516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전남은 3천901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경북(4천53만원), 강원(4천143만원), 충북(4천309만원) 등의 순이었다. 시군구별로 전세금이 1억원 이상인 비율은 서울 서초구(80.1%)가 가장 높았고 강남구(78.1%), 과천시(71.6%) 등도 70%를 웃돌았다. 월세금도 5년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보증금이 있는 월세가구의 평균 보증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