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민간 창투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투·융자 연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중진공은 이 사업의 첫 케이스로 지난 28일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 나리넷 등 3개 업체에 27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23개의 우수 창투사와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된 벤처캐치탈(VC) 투융자 연계사업은 창업 또는 비수도권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민간 창투사의 투자와 중진공의 성장공유형 대출(전환사채 인수)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사업규모는 약 50억원이다. 이번 중진공 투자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나리넷은 무선 인터넷망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10억을 지원받게 됐고, 바칠라캐빈은 선실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7억원을, 유우일렉트로닉스는 적외선센서를 제조하는 업체로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중진공은 이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 또는 비수도권기업에 민간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경돈 중진공 투자사업처장은 “향후 협력 창투사 방문을 통해 창투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사업을 활성화하겠다”며 “내년도에는 사업규모를 200억원으로 확대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양평축협 한우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축산연합컨설팅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실시한 컨설팅은 백봉현 축산연구관(전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장)의 한우산업의 전망, 한우 고급육생산 및 생산비절감 방법, 효율향상 번식기술 등에 대한 강의에 이어 도내 농가의 애로사항를 해결하기 위한 1대1 맞춤상담이 펼쳐졌다. 경기농협이 주관하고 있는 축산연합컨설팅 이동상담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안성과 포천지역 농가 등을 대상으로 4회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3회째 실시해 전문화된 현장 중심의 교육과 그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이동상담 뿐만 아니라 축사전기점검사업, 가축무료진료사업, 친환경축산 마인드교육 등을 통해 도내 축산 농가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ℓ당 2천원에 육박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최근 15개월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한 원·달러 환율 상승은 기름값 인상을 더욱 부채질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이날 경기지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천974.69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종전 최고치인 지난 4월 4일의 1천973.96원보다 73전 오른 가격으로 유가정보사이트의 휘발유 가격 집계 시작일인 지난 2008년 4월 15일 (1천685.7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올해 도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1천970원대까지 치솟았다가 지난 4월 7일부터 시행된 정유사의 공급가 인하로 인해 60원 가량 하락(6월 5일 1천917.29원)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미국의 경기부양책 실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다시 꾸준히 오른 국제 석유제품 가격 탓에 추석 이후 최근까지 급등세를 보여왔다. 주유소 판매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도 1주만에 반등돼 지난달 셋째주 기준 ℓ당 1천863.54원(세후)으로…
삼성전자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삼성 모바일 솔루션 포럼 2011’을 개최하고 차기 모바일 반도체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듀얼코어 모바일 AP Exynos4212 ▲초고속 LPDDR3 모바일 D램, ▲20나노급 낸드 기반 고성능 내장메모리(eMMC) ▲1/8.2인치 세계 최소 CMOS 이미지센서와 ▲1,600만 화소 고감도 CMOS 이미지센서 등 새로운 모바일 반도체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권오현 삼성전자 DS사업총괄 사장은 “삼성전자는 차세대의 고성능·저전력 모바일 솔루션을 바탕으로 모바일기기 제조사 뿐 만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업체와도 협력을 강화해 정보에 대한 접근이 완전히 자유로운 ‘스마트 랜드(Smart Land)’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DS총괄사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관계자, 에이서(Acer), 아수스(ASUS), HTC 등 주요 거래 업체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의 지난 9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14억3천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맞물린 전달의 급감 양상을 고려할 때 회복세를 보인 것이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많이 뒤처진 것이다. 하지만 올해들어 지난 3분기까지 무역 규모는 총 8천94억7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돼 올 한해 사상 첫 1조 달러 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지식경제부는 내다봤다. 2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19.6% 증가한 471억1천800만 달러, 수입은 30.5% 증가한 456억8천3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는 14억3천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8월(잠정치 기준 8억2천100만 달러)에 비해서는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44억1천만 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했다. 지경부는 “수입이 30% 늘면서 월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유로존 위기 확산, 미국 경기 회복세 둔화 등 대외적 불확실성에도 수출이 약 20%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수출 품목별로 보면 석유제품(56.8%), 자동차(40.0%), 석유화학(40.0%) 등은
국내 우편요금이 5년 만에 20원 올랐다. 우정사업본부는 서비스 품질향상과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국내우편 요금을 20원 인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통우편는 250원에서 270원으로, 우편엽서는 220원에서 240원으로 각각 올랐다. 다만 50g이 넘는 고(高)중량 우편물의 중량별 구간요금은 올리지 않고 현행(50g마다 120원)요금을 유지하기로 했다. 국제우편 요금도 인상됐다. 항공서간·항공엽서는 각각 20원이 인상된 420원·370원으로, 선편엽서는 10원이 인상된 260원으로 인상됐다. 이와 함께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요금 조정에 맞춰 새로운 우표를 발행한다. 보통우표와 우편엽서는 태극기를 소재로, 360원 우표는 나팔고둥을, 등기우편물에 주로 쓰이는 1천770원 우표는 신라시대의 토우장식장경호를 소재로 발행된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우표요금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업무 집중화와 현장개선활동 등 경영혁신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특수물류배송 등 전략사업을 적극 육성해 향후 우편요금 인상요인을 최대한 흡수 하겠다”고 말했다.
현 구간에서 다양한 분석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현 구간에서 어떻게 대응을 하느냐 일 것이다. 현 구간에서 지수의 추가하락은 메이저들의 손절을 불러오며 속도가 가속화되기 쉬운 구조다.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는 메이저는 현 구간을 사수하기 위해 배수진을 칠 것이다. 그러한 모습은 결국 종목들의 움직임에서 나타나게 되었으며 그들이 내세우는 업종은 자동차이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을 넘어선 현대차 그룹이 가지는 지수에 대한 영향력은 과거와는 다른 상황임을 알아야 한다. 최근 흐름에서도 삼성전자와 현대차 그룹을 상승시키며 지수의 급격한 하락을 방어하는 흐름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1700선을 다시 이탈한 지금 우선적으로 지수의 상승이 필요한 시점으로서 일봉 캔들이 양봉을 형성해야 한다. 대부분의 업종 종목들이 추세를 이탈한 상태다. 이들 업종이 상승하며 시장의 반전을 이끌기는 어려운 여건이기에 자동차 업종이 나서야 한다. 자동차 업종의 하락은 시장의 추가하락을 의미하는 것으로 다른 업종에서는 투매를 유발할 것이다. 그리고 자동차 업종의 상승은 시장의 하락에 제동을 걸고 상승전환의 발판을 이끌 수 있다. 그렇다면 매매를 자
“국내 근로자는 커녕 외국인 근로자도 고용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수원시 산업단지내 금형제조업체 대표 박형근(54)씨는 최근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고 호소한다. 박씨는 “제조 중소기업의 경우 국내 근로자의 지원은 전무한 상태로 외국인근로자에 의존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면서 “어렵게 외국인 근로자가 입사해도 며칠 안에 일이 힘들다고 바로 퇴사해 버린다”고 하소연했다. 최근 국내근로자의 중소기업 취업 기피 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그나마 외국인 근로자로 간신히 운영해오던 도내 중소기업들이 외국인 근로자 쿼터제로 인해 인력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더욱이 외국인 근로자 쿼터제는 근로조건이 열악한 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인데도 외국인마저 근로조건이 좋은 업체만 찾아서 이동하는 일이 잦아 중소업체들은 내국인뿐만아니라 외국인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화성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를 운영하는 최모(52)씨는 “현재 일할 근로자가 없어 공장 운영을 못하고 있다”며 “국내취업난이 심각해 외국인 근로자 채용을 줄이면 내국인 구직자가 중소기업으로 가지 않겠느냐는 정부 정책으로 그나마 외국인 고용 쿼터를 줄이는 바람에 도리어 외
최근 세계경제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수출기업 3곳 가운데 2곳꼴로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전국 500개 수출기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전체의 66.8%가 올해 수출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과 ‘초과 달성 가능’이라고 답한 기업은 각각 30.0%, 3.2%로 집계됐다. 수출여건 악화 요인으로는 수출국 수요감소(47.9%)를 가장 많이 꼽았고, 환율불안(37.3%), 수출시장 경쟁심화(8.5%) 등이 뒤를 이었으며 ‘연말까지 수출여건이 더 악화할 것’과 ‘현 상태가 이어질 것’이라는 답은 각각 36.4%, 50.6%였다. 수출여건 악화에 따른 대응책으로는 원가절감·생산성 향상(31.8%), 수출시장 다변화(28.8%), 해외 마케팅 강화(17.3%), 신제품·기술개발(10.8%) 등이 꼽혔다. 수출여건 개선을 위한 과제로 기업들은 원자재가격·물가 안정(35.2%), 환율·금리 등 금융시장 안정(23.0%), 해외 전시회ㆍ마케팅 지원(14.8%), 수출금융 지원 강화(11.5%)를 차례로 꼽았다. 이와 함께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도 이날 도내 4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26일까지 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우정문화진흥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우정문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우정사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우체국이 국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공모내용은 국민과 우체국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우정서비스와 문화에 관련된 다양한 생활 속의 아이디어다. 우표·편지·우체통 등을 활용한 우정문화의 확산, 우표전시회 및 편지쓰기의 활성화 방안 등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우정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입상작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20명 등 25명을 선발한다. 1등 최우수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11월 18일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편접수는 10월 26일 당일 도착분 까지 가능하며 온라인접수는 공모 홈페이지 게시판(www.culturekovix.com)로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