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30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1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강소농(强小農) 육성의 공감대 형성과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현장 참관 등을 겸한 이날 협의회 자리에는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촌진흥청 강소농 경기도담당,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강소농 육성사례 및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강소농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세계유기농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도농기원에서는 올해 강소농 육성경영체를 2천79농가를 선정해 중앙·도·시·군 단위로 전문가가 참여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영호 도농기원장은 “도내 강소농들이 매년 10% 이상의 소득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오는 2012년부터는 매년 2천500농가씩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H는 출범 2년 만에 부채 증가세가 급감하고 부채비율도 당초 예상보다 3년 빨리 감소세로 전환됐다. 또 143조원 규모, 138개 신규사업지구에 대한 사업조정을 마무리해 총 11조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절약했다. 이 기간 경영난 타개를 위해 인력 786명 감축 및 전직원 임금 10% 반납 등의 구조조정도 단행했다. 더불어 고유목적 외 사업도 전부 정리했다. 덕분에 LH 본연의 공적 역할은 확대돼 주택착공 실적이 3배 이상 증가했다. 29일 LH는 다음달 1일 통합공사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경영성과를 공개했다. 경영성과 자료에 따르면 2009년 통합 당시 75조원이었던 LH 부채는 2010년 91조원으로 16조원이 늘었다. 이에 반해 올 들어 6월까지는 4조원 증가하는데 그쳐 증가율이 낮아졌다. 덕분에 부채비율은 지난해 559%에서 올해 458%로 감소했다. 당초 안진회계법인은 LH의 부채비율이 2014년에야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재무구조 개선은 사업조정 및 판매율 신장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됐다. LH는 전체 195.6㎢, 138곳에 이르던 신규 사업지구 중 126곳의 사업조정을 완료해 70조원의 사업비를 축소했다. 또 40조원의…
지난해 작황 부진 탓에 천정부지로 오른 콩, 팥 등 잡곡 가격이 수확기가 왔음에도 여전히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통적인 어획철을 맞은 오징어와 고등어 등 제철 수산물도 어획량이 감소하며 현지 가격이 전년대비 두배 가까이 가격이 뛰는 등 서민 밥상 물가에 큰 부담을 안기고 있다. 29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원, 국립수산과학원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양재동 양곡시장 경매에서 국산 팥(적두·1㎏) 가격은 8천42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천410원)에 비해 92%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국산 콩(백태·6천619원)과 녹두(1만3천750원)도 전년보다 각각 40%, 42% 높게 가격대가 형성됐다. 더욱이 전년보다 20%가량 오른 쌀까지 더하면 대부분의 식량작물이 1년 새 두자릿수 이상 오른 것이다. 이처럼 잡곡 가격이 1년 새 급등한 까닭은 지난해 이상 기온과 태풍 탓에 작황이 좋지 않아 국내 생산량이 30%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도매가격 상승현상은 소매가격과 관련 상품 등의 줄줄이 인상으로 이어졌다. 수원의 한 대형마트의 콩(백태·100g) 가격은 1천200~1천800원으로 전년보다 74% 올라 국내산 삼겹살(1천580원)보다…
최근 건설업계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격한 환경 변화와 인구 구조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한 건설산업의 신사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건설협회는 이달 30일 ‘미래성장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건설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재도약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곽수일 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은 “건설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제한된 시각에서 벗어나 영역을 초월한 타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발전기반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 위원장은 “이번 미래성장위원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는 만큼 다채로운 시각에서 건설업의 발전적인 미래 비전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미래성장위원회는 기술실현가능성 있는 정책과 제도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건설신수요 연구 방향을 설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방향은 ▲먼 미래보다 5~10년내에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 신사업 ▲실질적으로 실현성이 높고 파급 영향이 큰 신수요 ▲기존 분야의 양적·질적 확대를 통한 시장적
삼성전자가 미러리스(mirror+less, 거울 없는) 카메라 시장 주도권을 잡기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삼성전자는 29일 서울 삼성전자 딜라이트관에서 2천만화소 시대를 연 미러리스 카메라 ‘NX200’을 공개하고 이미징 전문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선언했다. NX200은 2천30만 화소 대형 APS-C 타입의 CMOS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DSLR과 동일한 수준의 풍부한 색상과 섬세한 고화질을 구현했으며 초당 7연사의 연속촬영 기능과 획기적으로 개선된 빠르고 정확한 ‘콘트라스트(Contrast) AF’ 기능 등을 탑재해 신속한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스마트 패널’은 별도의 메뉴를 찾아 들어갈 필요 없이 사용자가 디스플레이 상에서 직접 조작을 통해 핵심 메뉴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리성을 강화했다. 한명섭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 사업부장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오너십 확보를 위해 소비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별화를 바탕으로 고화질·고속촬영·디자인 고급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옥수수 품종이 해외로 진출한다. 농촌진흥청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옥수수 품종 ‘광평옥’을 국내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에도 보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광평옥은 지난 2000년 개발된 종실과 사일리지 겸용 품종으로 바이러스병인 검은줄오갈병에 강하고 수확기까지 잎이 푸르며 지역적응성도 높아 농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품종이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도 현지 적응성이 매우 높아 종자량이 확보되는대로 서둘러 보급할 계획이다. 또 농진청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개발도상국 7개국의 ‘해외농업기술센터(KOPIA센터)’를 통해 지난 5월부터 국산 옥수수의 현지 적응성을 검토하는 등 보급대상 국가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각 나라별로 선정된 우수품종들의 종자 생산은 민간 종자회사를 통해 현지에서 생산·조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 수요 부족분도 이들 국가들을 통해 생산·도입할 계획이다. 서세정 농진청 국외농업기술팀장은 “국산 옥수수 품종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한국 농업기술이 러브콜을 받게 돼 기쁘다”며 “우리의 선진 농업기술이 세계로 전파되면서 국제적 신뢰도와 국가 브랜드 가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소득이 높거나 자산이 많은 사람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보금자리주택에 청약할 수 없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보금자리주택 입주자의 보유 부동산 및 자동차 관련 업무처리기준 개정안을 이달 29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정 규칙과 기준에 따르면 종전에 보금자리주택 공공분양과 10년·분납 임대주택에서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만 적용하던 소득기준을 60㎡ 이하 일반공급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29일부터 보금자리주택 60㎡ 이하의 공공분양과 공공임대에 청약하기 위해서는 가구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지난해 기준 3인가구 401만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3자녀·노부모 부양·기관추천 특별공급은 종전처럼 소득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보금자리주택 공공분양에서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만 적용하던 자산기준도 60㎡ 이하의 일반공급으로 확대 적용된다. 이 때 자산기준은 부동산의 경우 2억1천550만원 이하, 자동차는 기본 2천500만원에서 차량물가지수를 곱한 금액 이하다. 또 자산기준 적용시 종전에는 건물가액을 공시가격의 60~70%선인…
국내 중소 유통업체들의 80%가 유통·서비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단체연합회 중 체인사업, 인테리업산업, 문구유통업, 슈퍼마켓, 자전거판매업, 화원, 서점, 산업용재, 베어링판매 등 9개 단체 회원사 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통·서비스 분야 중소기업 동반성장 인식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대다수(80.0%)는 유통·서비스 분야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이행력 담보를 위한 법제화 추진에 대해서도 78.1%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지정시기에 대해서도 63.8%가 ‘즉시 지정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선정 주기에 대해서는 ‘수시로 지정해야 한다’가 42.5%, ‘매년마다 지정해야 한다’가 33.1%로 나타났다. 특히 유통·서비스 분야 중소기업 중 60.5%가 현재 대기업 사업장과 경쟁관계에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중 80.6%가 대기업 진출 후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현재 대기업과 경쟁관계에 있지 않은 기업의 47.1%도 향후 대기업이 동종업계에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해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의 사업 확장을 우려하고
우정사업본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조사’에서 공공행정서비스 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우정사업본부는 일반행정서비스부문의 평균점수보다 10.4점이 높은 역대 최고점수인 77.2점을 받았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2.4점이 높은 점수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2억여 원을 들여 저탄소 녹색성장과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녹색공익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또 농산어촌마을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노후화된 난방설비로 연료비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농산어촌 마을의 에너지 비용감소와 농산어촌 환경보존을 위한 ‘초록에너지마을 조성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고객이 보내주신 신뢰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우체국이 가장 편안한 생활의 쉼터가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룸살롱,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에서 소비자가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짜양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류유통정보시스템’이 경기도를 비롯한 6대 광역시까지 확대 시행된다. 국세청은 가짜양주 및 무자료 주류 등 주류 불법거래를 차단하고 주류판매업소의 숨은 세원 양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서울지역에 도입된 위스키 무선주파수인식기술(RFID) 태그부착 및 유통의무화 지역을 오는 10월부터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 지역 소비자들도 RFID 인식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을 위스키 병뚜껑 부분에 붙어있는 태그에 대면 실시간으로 국세청 주류유통정보시스템을 통해 제품명, 생산일자, 출고일자 등 제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적용 대상 위스키는 윈저, 임페리얼, 스카치블루, 킹덤, 골든블루 등 5개로 국내 위스키 시장의 80%를 차지한다. 국세청은 고시를 통해 내달 1일부터 경기도, 제주도, 6대 광역시의 소매점, 식당, 유흥업소 등 주류판매점에 RFID 태그가 부착된 제품을 구입해 판매하도록 의무화하고 9월 30일 이전에 구입한 태그 미부착 제품은 먼저 팔도록 했다. 다만 기존 위스키의 재고소진과 진품확인기기의 보급기간을 감안, 내년 4월 1일 이전까지 유흥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