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달 중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448 일대에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층부터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최근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20~63㎡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 총 771실로 구성되며 이중 53~63㎡ 145실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3실 개별 임대형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3실 개별 임대형 오피스텔은 3명이 살아도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용부분의 독립성을 극대화해 설계됐다.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는 근로자만 7만8천여명인 인천 남동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어 많은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7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오피스텔로 소규모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 전용출입구 및 로비를 2개소로 구분하여 배치하고, 근린생활시설의 출입구와 오피스텔 고객들의 동선을 별도로 분리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대부분의 오피스텔들이 기계식 주차시스템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차량 진출입이 편리한 직선형 램프 및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적용하고, 1실 1대의
수도권에서 전세가격이 2억원을 넘는 아파트가 100만가구를 돌파해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이달 15일을 기점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의 전세가격 추이를 분석한 결과 2억원 이상 가구수가 올해 110만8천452가구로 작년보다 10% 이상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2억원이 넘는 ‘고가 전셋집’은 전체 전세 물량 342만1천971가구 중 32.39%를 차지했다. 2007년 50만6천474가구(16.9%)와 비교하면 4년 만에 2배가 늘어난 셈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1만3천652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 38만5천574가구, 인천 9천226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2년 전까지만 해도 고가의 전셋집이 전체 아파트의 20%에 못 미쳤지만 최근 매매시장의 침체로 전세금이 급증하면서 비중이 커졌다”면서 “향후 수도권 전역의 전셋값이 상향 평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의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가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뉴욕 소재 대용량파일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업체인 판도 네트워크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를 비교한 결과 한국의 속도가 평균 2천202KBps로 1위를 기록했다. 루마니아(1천909KBps)와 불가리아(1천611KBps)가 그 뒤를 이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일본(1천364KBps)은 6위, 미국(616KBps)은 세계 평균(580KBps)과 비슷한 속도를 보여 26위에 올랐다. 자료를 내려받을 때 속도가 제일 느린 나라는 콩고민주공화국(13KBps)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조사에서도 한국의 서초구와 수원, 안산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 10개 지역 가운데 8곳이 한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속도가 빠른 국가들이 다운로드 완료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다운로드 완료율은 94%로 세계 평균인 80.45%를 크게 웃돌았다. 판도 네트워크 측은 속도 면에서 전반적으로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을 앞질렀지만 정작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들은 1위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며, 특히 미국의 내려받기 속도는 유럽이 아닌 한국과 비교하면 극히 느린 수준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21일부터 30일까지 김장용 절임배추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입을 원하는 사람은 aT 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 CJ오쇼핑의 오마트(www.omart.com), 11번가(www.11st.co.kr)에서 주문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택배비를 포함해 20㎏ 1상자(9~11포기)에 2만9천900원으로 올 김장철 시장추정가격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에 예약거래되는 절임배추는 청정 신안 천일염과 해남 천일염으로 절였으며, 지난해 유명 백화점에서 ‘해남 바닷가 절임배추’로 판매되기도 했다. 공급시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이며, 공급수량은 20㎏짜리 1만박스로 총 200t 규모이다. aT 관계자는 “이번 절임배추의 사전주문 수량이 많을 경우, 공급물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 양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연착륙 종합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 제도는 공사의 유동화를 통해 금융기관이 고정금리·비거치식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을 확대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양수자산은 금융당국이 정한 대출 취급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대출금액 5억원 이하 ▲주택가격 9억원이하 ▲약정만기 5년 이상의 요건 등을 갖춰야 한다. 또 HF는 유동화 물량의 20%(공사 커버드본드 발행 등에는 30%) 이상은 고정금리·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이 포함되도록 했다. HF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고정금리·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 취급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20일 평택시 이충 문화센터에서 이사회 의장인 마힌드라 고엔카 사장과 이유일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쌍용자동차 뉴 비전 선포식’을 열고 2016년 연간 판매 30만대, 매출 7조원 달성을 골자로 하는 장기 사업목표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또 ‘가장 혁신적이고 존경받는 대한민국 자동차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설정하고 2013년까지는 판매 16만대, 매출 4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특히 2013년까지 5개 품질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2016년 안에 4개의 신규 차종을 선보이기로 했다. 쌍용차는 향후 전기차를 출시하고 고연비 및 저탄소 파워트레인 등 친환경차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목표 달성을 위해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 및 판매확대 ▲비용절감 ▲차세대 신기술 개발 ▲마힌드라 그룹과의 시너지 극대화 ▲내부 핵심역량 강화 등 6가지 핵심 전략을 확정했다. 쌍용차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마힌드라와 협력해 해외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마힌드라 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해 2012년 3월 내에 현지 판매를 개시하고 인도, 이집트에서 CKD 사업도 추진
지난해 경기지역 기업의 경영실적은 국내외 경기 회복에 힘입어 성장성과 수익성지표가 전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지난 5월22일부터 8월5일까지 경기지역 소재 연간 매출액 20억원 이상 법인 기업 2천115개를 대상으로 벌인 ‘2010년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은 지난해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20.4% 증가했다. 총 자산과 유형자산은 전년말 대비 각각 13.2%,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은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은 7.0%와 7.3%로 전년대비 각각 1.3%p, 1.8%p 상승했으며 매출액대비 매출원가 비율도 전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은 96.9%에서 91.3%로 낮아졌으며 차입금 의존도는 24.8%에서 23.0%로 개선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기업이익이 증가하고 자기자본이 확충된에 따른 차입금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2010년 중 경기 제조업의 매출액증가율(20.4%)과 총자산증가율 (13.2%) 등 성장성지표는 전국수준(각각 17.5%, 11.7%)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형자산증가율는 (1
손경식(72·사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우호증진과 경제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즈벡 정부로부터 ‘도스트릭(Dostlik) 훈장’을 받았다. 지난 1994년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 시절 처음 만든 도스트릭(우즈베키스탄 말로 ‘우정’을 뜻함) 훈장은 우즈베키스탄과 협력 증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수여된다. 손 회장은 지난해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협력위원회’를 설립해 양국 민간부문 경제협력에 앞장섰으며 ‘한-중앙아시아 5개국 투자포럼’을 열어 한-우즈벡 교역과 투자규모 증대에도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 회장은 “훈장 수여는 앞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류확대와 경제협력에 더욱 힘써달라는 의미”라며 “우정이라는 훈장의 뜻에 부족함이 없도록 양국 간 우호증진과 경제협력관계 확대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외국인근로자 도입쿼터를 확대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 58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근로자 활용 애로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73%가 ‘외국인근로자 배정 인력 규모가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현재 국내 중소제조업체에 배정되는 외국인력의 쿼터는 올해 4만명으로 지난 8월까지 거의 소진됐고 다음달 신청분인 2천명만 남아있는 상태다. 중기중앙회는 중소업계가 추가로 필요로 하는 외국인근로자 수가 4만명 이상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로는 응답업체의 88%가 ‘내국인 근로자 확보 곤란’이라고 답해 외국인을 고용하는 주된 이유가 저임금(3.7%) 등이 아닌 내국인의 취업기피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활용업체의 애로사항으로는 응답업체의 절반이 넘는 52.8%가 ‘사업장 변경을 위한 태업 또는 꾀병’을 경험해본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근로자의 임의적인 사업장변경이 법률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이에 대한 실효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동일노동을 하는 국내 근로자 대비 외국인근로자의 평균 생산성은 82%, 임금수준은
우리나라 전력·통신케이블 업체의 대표주자인 대한전선 본사를 비롯한 12개 계열사가 오는 2017년까지 안양에 둥지를 튼다. 향후 이전이 완료되면 안양지역에 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할 장소는 관양동에 소재한 대한전선 안양공장 부지(관양동 766-1 일원)로 안양공장은 올 연말 충남당진 이전을 앞두고 지난 5일 폐업 신고 된 상태다. 안양공장 부지는 평촌신도시와 인접한 안양의 노른자위 땅으로 총 면적은 25만5천㎡이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손관호 대한전선 회장 등 계열사 대표들은 2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기업 본사이전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날 협약서에 의하면 우선 2014년까지 대한전선 본사와 TEC리딩스 등 7개 계열사가 이전하고 TEC건설을 포함한 나머지 5개 계열사가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이들 기업이 모두 입주하면 1천800여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안양시는 기업이전에 따른 행정절차를 신속히 뒷받침하고 입주 후에도 애정을 갖고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게 되며 대한전선 측은 본사 및 계열사의 신규직원 채용시 안양시민을 우선 채용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