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주요 선진국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대형유통망 바이어를 초청, 해당지역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1:1 구매상담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6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는 독일과 스페인, 일본, 중국 등 9개국 34개 대기업의 구매담당자가 참석해 중소업체들의 제품을 살펴본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2개국(인도, 중국) 8개사를 초청, 시행했으나 올해는 9개국 34개사로 확대는 등 상담회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국내 중소기업 중에는 건강·생활용품 업체를 중심으로 모두 250개 기업이 참가한다. 앞서 중기청은 외국에 진출한 국내 중소업체 중 131개 업체를 선발해 ‘해외민간네트워크’ 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이 기업들이 현지 유통업체를 발굴해 초청하면서 이번 구매상담회가 마련됐다. 상담회 이후에도 관심 있는 구매품목에 대해서는 관련 해외민간네트워크가 현지에서 직접 바이어와 접촉하며 후속 지원업무를 할 수 있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소기업이 유력한 해외 바이어를 국내에서 직접만나, 해외 유통시장 동향·제품구매 정책 등을 상담 할…
농협중앙회 인계동지점은 추석을 맞이해 6일부터 9일까지 ‘한가위 고객사은 농산물 큰잔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햅쌀, 햇과일과 한과를 비롯한 제수용품 일체 및 잣·호두 등 견과류와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홍삼) 선물세트(1만6천원~11만6천원), 순수 국산토종 목우촌 햄 세트(3만2천원~5만4천원) 등이며 일반판매가대비 10%~40% 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우리농산물 애용에 대한 감사표시로 3만원이상 구매고객은 현미잡곡 1포(4천원 상당)를,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백림 잣 또는 천경삼홍삼캔디 1포(1만2천원 상당)를, 30만원이상 구매고객에는 6년근 홍삼차 100포(4만원 상당)를 무료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사은 이벤트를 실시하고 원거리고객에게는 무료 배달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계동지점은 9월 한 달 동안 30만원이상 적립식예금(펀드포함) 가입고객에는 2011년산 햅쌀 4㎏을 증정하는 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10채 중 7채는 전용면적 85㎡ 이상의 중대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신도시를 포함한 경기지역은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가 1만가구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리서치전문업체 리얼투데이는 5일 수도권 내 미분양 아파트 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 2만182가구 중 중대형이 1만3천908가구로 68.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9천272가구로 가장 많았고 인천 2천172가구, 신도시 1천525가구, 서울 939가구 순이었다. 중소형 미분양은 경기도 4천218가구, 신도시 1천183가구, 인천 670가구, 서울 203가구가 각각 남아있다고 업체는 전했다. 서울은 중대형 미분양이 중소형의 4.6배에 달해 평형대별 분양성적의 차이가 수도권에서 가장 심했다. 이같은 중대형 아파트 미분양 적체현상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중소형 아파트는 1~2인 가구 증가를 비롯해 전세 수요의 증가로 인기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며 “중대형은 공급 포화와 주택 경기 침체가 맞물려 미분양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가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주택 착공관리 태스크포스(TF)’ 조직하는 등 보금자리주택(공공아파트) 착공 관리에 나선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수도권 지자체·SH공사·경기도시공사 등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주택 착공관리 태스크포스(TF)’를 조직했다고 4일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이문기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을 단장으로 LH·지자체 등이 보유한 보금자리주택 미착공 물량 사업지구별 착공시기 조율 및 착공이 지연되는 곳은 적기에 착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LH 등이 자금난·분양성 등을 이유로 착공을 중단한 곳이 많다”며 “이런 곳을 파악해 우선순위를 선별하고 제 때 착공시킬 방법을 찾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공아파트 미착공 물량은 LH의 사업이 대다수다. LH의 미착공 물량은 7월말 현재 46만8천860가구로, 사업승인을 받고 2년 이상 착공에 들어가지 못한 미착공 물량이 26만가구인 것으로 국토부는 추산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임대아파트가 28만3천434가구·공공분양 아파트가 19만4천605가구다. 국민임대 아파트는 19만2천392가구로 임대아파트의 68%, 전체 미착공 물량
올 상반기 현대차그룹의 순이익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삼성그룹을 앞지르며 1위에 올랐다. 4일 한국증권거래소 등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작성 대상 현대차그룹 상장사들(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12월결산 법인)의 1∼6월 순이익이 모두 9조1천6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조4천357억원보다 무려 42.5%(2조7천322억원) 증가했다. 반면 삼성그룹의 순이익은 10조2천66억원에서 8조1천36억원으로 20.6%(2조1031억원) 줄었다. 현대차그룹과 삼성그룹의 격차는 1조643억원이었다. 다만 영업이익에서는 삼성이 여전히 현대차보다 2천189억원 많았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격차인 5조1천479억원보다 크게 줄었다. 이 같은 현상은 자동차 강세, IT의 약세 때문이다. 올 상반기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약진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늘었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2%,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1%와 42.5% 급증했다. 반면 삼성은 IT제품 경쟁 격화에 따른 손해를 고스란히 입었다. 반도체 매출이 늘었기는 했지만 단가가 하락하면서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애플 등 경쟁사의 약진도 삼성을 힘들게 했다. 한편 매출액
삼성전자가 8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6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8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 규모를 213만대로 추정하고 이 가운데 126만대를 판매해 5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2008년 이후 사상 최고 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4개월 연속 55%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하게 됐다. 국내 휴대전화 시장 규모는 전월에 비해 3% 늘어났는데, 이 가운데 스마트폰 수요는 181만대로 전체 시장의 8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8월 스마트폰 판매 실적을 견인한 동력은 갤럭시S2 화이트다. 지난달 15일 출시된 갤럭시S2 화이트는 갤럭시S2의 판매량을 하루 개통량을 기준으로 2만대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8월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화이트 모델 출시와 함께 ‘하우 투 리브 화이트(How to live white)’ 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2 화이트의 생산을 늘리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갤럭시탭 10.1의 후속 마케팅 프로그램도 가동해 태블릿 시장 내 입지도 넓혀갈 것”이라고…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한 전세자금보증 금액이 8천7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의 4천537억원보다 93% 증가했으며 7월의 7천264억원에 비해서는 21% 늘었다. 전세자금보증 이용가구는 2만7천890가구로 작년 동기의 1만7천100가구보다 63% 늘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올해 들어 전세금이 크게 오른데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미리 전셋집을 구하려는 수요가 늘어나 보증이 증가했다”며 “주택매매가 침체된 가운데 전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전세자금보증 증가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기업 유통역량 강화를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찬 농어촌, 도약하는 농산업’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박람회에는 54개 지자체, 138개 농어촌 기업이 참여해 우수한 농어촌 제품을 홍보·전시하고, 농어촌 관련 산업의 신기술 및 주요정책이 소개된다. 국내외 바이어에게 우리 농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바이어의 날’ 행사도 열려 MOU체결, 입점계약 체결, 유통역량강화 세미나, 현장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또한 지자체 명품 특별 기획전에는 33개 농어촌 명품 특산물이 전시된다. 이 제품들은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을 통해 30일까지 온라인으로도 판매된다. 민속문화 체험행사, 인도, 필리핀, 캄보디아 3개국 공연팀의 다문화 공연 등 볼거리도 마련된다.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green.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월의 나무로 ‘참느릅나무’, 곤충으로 ‘은줄표범나비’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참느릅나무는 주로 경기 이남에서 자라며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참느릅나무 뿌리의 껍질은 종기나 위염에 효과가 있어 약재로 사용된다. 껍질이 상당히 질겨서 밧줄이나 옷을 만드는 데도 사용된다. 한국 전역에 분포하는 은줄표범나비는 날개 길이 7㎝정도며 아랫날개 뒷면에 은색 줄무늬가 세로로 뻗어 있다. 5월 중순에서 6월 하순까지 활동하다가 여름잠을 잔 뒤 8월부터 10월 상순까지 다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주로 엉겅퀴나 큰까치수영의 꽃을 즐겨 찾으며 오전 중에는 잎이나 땅 위에서 일광욕을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9월의 풀로 ‘담배풀’을 선정했다. 담배풀은 줄기의 잎이 담배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담배와는 무관하다. 한반도 전역에서 자라는 담배풀은 높이 50~100cm 정도이며 8~9월에 공기돌 모양의 꽃이 핀다. 몸에 해로운 담배와 달리 열매와 잎을 약초로 사용할 수 있고 지혈과 해독 효과가 있다.
국세청과 관세청 등 세무당국이 경기침체로 하반기 세수확보 여건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세수관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재산은닉 고액체납 추적 등 현금 위주의 체납정리를 강화한다는 방침 아래 각 지방청에 운영 중인 약 200명의 체납정리 특별전담반 활동을 독려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고의로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올 2분기 민간소비 지출 증가율이 3%로 지난해 같은 기간(5.1%)보다 줄어들고 법인 영업이익증가율도 -2.2%를 기록하는 등 경기둔화로 인해 세수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또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와 법인세 중간예납 등 주요 세목 신고내용에 대한 사후검증을 강화하는 한편 역외탈세 행위 차단, 고소득 자영업자 탈루, 변칙상속 및 증여 등 고질적인 탈루자에 대해 엄중 대응키로 했다. 관세청도 기업의 글로벌 아웃소싱 확대에 따라 신고누락 위험이 높은 로열티, 기술지원비, 수수료 등에 심사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101개 업체를 심사해 4개 업체를 적발, 504억원을 추징했다. 관세청은 이와함께 체납자가 체납조치 전에 예금계좌에서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