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9일 경기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축협 및 품목농협 상임이사를 대상으로 ‘축산경제사업 활성화 및 한우가격안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제역 사태의 여파로 각종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하반기 축산 사업추진에 힘을 모으기 위해 열린 이 날 회의에는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 서동진 축산경제기획부 사업지원팀장, 송중기 농협자산관리 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협 및 품목농협 상임이사들과 함께 경기축산 재건 및 축협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축산업선진화 및 축산경제 주요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협의 ▲축산경제 주요사업인 축산물공판장 ▲계통사료 및 축산컨설팅 ▲가축방역 등에 대한 심사분석 등 하반기 축산 사업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구제역 등으로 위축된 축산업을 위한 지속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현장밀착 경영컨설팅 등 축산농업인의 실익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7월 경상수지가 17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7월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6월보다 29억1천만달러 증가한 49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의 51억1천만달러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이로써 경상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흑자 기조를 지속했다. 상품수지는 철강 및 석유제품, 화공품, 기계류 및 정밀기기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6월의 27억달러에서 58억9천만달러로 확대됐다. 지난 7월 수출은 동남아, 중동, 중국, 중남미 등이 확대됨에 따라 506억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25.2% 증가했다. 수입은 원유, 기계류, 정밀기기, 내구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442억달러를 기록, 25.0% 늘어난 바 있다. 서비스수지는 운송서비스 수지 개선에도 불구, 건설서비스 흑자가 축소되고 하계휴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여행 지급이 늘어나 적자 규모가 전월의 6억3천만달러에서 6억9천만달러로 커졌다. 본원소득수지의 흑자 규모는 배당 지급이 크게 늘어 전월의 2억4천만달러에서 7천만달러로 줄었다. 이전소득수지 적자 규모는 대외송금이 늘면서 전월의 2억8천만달러에서 3억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4개월 만에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천40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93.6으로 전월(91.6)대비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유럽 등 주요국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신학기, 추석 등 내수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는 지난 6월(96.8)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다 4개월 만에 상승했다. SBHI가 100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은 것을 나타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88.1→91.6)은 전월대비 지수가 올랐으나 중기업(98.8→98.0)은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69.1→90.2),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88.3→100.0), 섬유 제품(76.1→84.9) 등 14개 업종에서 지수가 상승했다. 반면 정밀광학기기 및 시계(107.9→97.8), 자동차 및 트레일러(103.1→96.0), 목재 및 나무제품(96.3→89.2) 등 8개 업종은 하락했다. 이번달 중소
우편물을 보낼 때 지번주소 대신 새 주소를 사용해도 지번주소의 기존 우편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경인지방우정청은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새 주소에 맞춰 우편번호를 확정하고 582만2천410건의 ‘새 주소의 우편번호’를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 주소의 우편번호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6자리 우편번호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우편번호가 달라지거나 새롭게 부여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경인지방우정청의 새 주소(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46-16)로 우편물을 보낼 때에는 지번 주소(수원시 권선구 탑동 903)와 동일한 우편번호인 441-700을 사용하면 된다. 새 주소의 우편번호가 확정·고시됨에 따라 우편물을 보낼 때 지번 주소를 몰라도 새 주소만으로 우편번호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새 주소 우편번호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온라인 쇼핑몰, 기업홈페이지 등에서도 고객이 새 주소로 주소나 물품배송지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할 때 기초 데이터베이스(DB)로 활용된다. 확정된 새 주소의 우편번호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의 ‘새 주소의 우편번호 검색하기’ 또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
사상 유례없는 작황 악화와 고물가 속에 추석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내 유통업계가 그 어느해보다도 ‘알뜰 고객잡기’에 나섰다. 중저가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전면에 내세우는 한편 무료배송, 제휴사 카드 할인, 포장재 축소, 선물 추가 증정 등 가격부담을 최대로 줄이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9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부터 수원점을 포함한 전점에서 본격적으로 추석 선물 판매에 돌입했다. 다음달 12일까지 펼쳐지는 이마트의 추석 선물 판매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가격혁명 세트’다. 식용유, 샴푸 등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 총 30종으로 구성된 이 중저가(1만원미만~3만원이하) 세트는 묶음 포장 판매임에도 불구하고 시세보다 30% 저렴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마트의 경우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서 저렴하지만 실용적인 5만원 미만 중저가의 생활용품,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매출의 주를 이루며 지난해 추석보다 2배 이상인 128%, 111%의 성장을 보였다. 롯데마트의 경우 전국 92개 점포에서 이날부터 12일까지 추석 맞이 ‘통큰 선물세트 존’을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폭우와 태풍 등의 피해로
쌍용자동차는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제64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64th Frankfurt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1의 렌더링을 29일 공개했다.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의 이니셜을 따 변화하는 사회와 소비자 환경에 대한 이동 수단의 발전 방향을 나타낸 ‘XIV-1’은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CUV의 콘셉트카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활용에 더욱 적극적인 사용자와 자동차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고, 공간 활용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모든 좌석이 탑승자의 의도에 따라 움직이고 회전해 탑승자 개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Each One & All Together’라는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제시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XIV-1’은 쌍용차의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정신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중소기업계가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율 인하를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2일 백화점업체 대표들과 만나 판매수수료율 인하를 요청한 것에 대해 “적극적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가 대폭 인하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정위는 롯데쇼핑, 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 ‘빅3’ 업체 대표와 만나 판매수수료 인하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대형마트 3개사 부사장과 5개 TV홈쇼핑업체 대표들을 만나 판매수수료나 판매장려금을 인하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중기중앙회측은 “대형 유통업체들의 높은 판매수수료는 중소납품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높은 수수료 부담은 중소납품업체의 수익 악화와 물가상승을 유발해 서민생활 안정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와 관련 올해에도 수차례 지방 간담회, 중앙회장·협회장 간담회, 물가대책 간담회 등을 통해 공정위측에 판매수수료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중기중앙회가 최근 전국 대기업 3사 백화점에 입점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백화점 판매수수료율 및 불공정 행위 거래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공사액이 11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는 주택경기 침체와 공공 부문의 발주 물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건설업체 수는 1.2% 늘었지만 증가폭은 2008년 이후 3년째 둔화됐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기준 건설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공사기성액(건설사가 당해년도 시공한 공사액)은 214조5천300억원으로 2009년보다 2조4천910억원(-1.1%) 줄었다. 건설 공사기성액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은 1999년(-6.4%) 이후 처음이다. 작년 국내 건설공사기성액은 184조 20억원으로 2009년보다 2조9천억원(-1.6%) 줄었다. 민간부문에서 2조 5천860억원(2.5%) 증가했으나 공공부문에서 5조6천530억원(-6.8%)이나 감소했다. 공공부문의 감소는 지방자치단체(-15.1%)와 공공단체(-19.3%)가 부진한 영향이 컸다. 반면 해외 건설공사기성액은 30조 5천280억원으로 전년보다 4천90억원(1.4%) 증가했다. 지난해 건설업체는 7만4천382개로 전년보다 901개(1.2%) 증가했다. 그러나 건설업체 수의 전년대비 증가 폭은 2007년 5.0%에서 2008년 4.5%, 2009년 4.0%, 작년 1.2%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우리술과 함께 ‘제8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공식 건배주인 ‘2011 재즈막걸리’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1 재즈막걸리는 도농기원에서 개발해 ㈜우리술(대표 박성기)에 기술이전한 제품으로 지난해 출시된 보리막걸리(2010 재즈막걸리)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기존 식이섬유가 풍부한 보리막걸리에 안토시아닌 함량 이 풍부한 흑미를 첨가함으로써 식이섬유와 함께 안토시아닌도 함유돼 젊은 층의 기호도도 높아지고 장기유통도 가능하다. 재즈막걸리를 생산업체인 ㈜우리술은 재즈페스티벌 개막식이 있는 오는 10월 1일 가평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다양한 판촉행사와 함께 시음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호 도농기원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재즈막걸리는 지역축제와 연 계된 스토리텔링 전통주 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며 “경기미와 지역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경기지역 경기는 제조업 생산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서비스업이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소비 및 수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지역본부는 28일 도내 주요 기업체 및 금융기관, 경제단체 전문가 등 총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 2분기 및 7월 경제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최근 경기지역 경제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도내 제조업 생산은 전자부품·영상·통신, 자동차,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였으나 석유정제품, 기계장비 등 1차금속 생산이 감소로 전환되면서 1분기 17.5%였던 증가율은 2분기 8.9%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됐다. 수출은 자동차, 기계류, 철감금속제품 등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으나 반도체, LCD 등 전자전기제품에 소폭 감소로 1분기 10.6% 증가에서 2분기 1.9%, 7월 0.8% 등으로 증가폭은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경기회복 및 여름 바캉스 특수 등으로 도소매업의 매출, 숙박업체의 객실가동률, 운수업의 수출입 물동량이 모두 증가하는 등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소비는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1분기 7.0%에서 2분기 8.3%로 대형소매점판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