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율 인하를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2일 백화점업체 대표들과 만나 판매수수료율 인하를 요청한 것에 대해 “적극적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가 대폭 인하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정위는 롯데쇼핑, 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 ‘빅3’ 업체 대표와 만나 판매수수료 인하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대형마트 3개사 부사장과 5개 TV홈쇼핑업체 대표들을 만나 판매수수료나 판매장려금을 인하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중기중앙회측은 “대형 유통업체들의 높은 판매수수료는 중소납품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높은 수수료 부담은 중소납품업체의 수익 악화와 물가상승을 유발해 서민생활 안정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와 관련 올해에도 수차례 지방 간담회, 중앙회장·협회장 간담회, 물가대책 간담회 등을 통해 공정위측에 판매수수료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중기중앙회가 최근 전국 대기업 3사 백화점에 입점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백화점 판매수수료율 및 불공정 행위 거래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29.3%였으며 희망 적정 판매수수료율은 23.5%로 차이는 5.8%에 달했다. 특히 수수료율이 최고 38%에 달하는 업종도 있었다.
중기중앙회측은 “공정위의 이번 요청을 통해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의 수수료가 인하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특히 백화점 수수료율 인하는 울며 겨자 먹기로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는 중소기업체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궁극적으로 물가와 서민생활 안정에도 기여할 %kj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