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 채로 평생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의 가입자가 6천 명을 넘어섰다. 주택금융공사(HF)는 2007년 7월 주택연금 상품 출시 이후 4년여 만에 6천 번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18일 밝혔다. 6천 번째 가입 고객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장만종(79)·신정애(79)씨 부부로, 주택금융공사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효도상품권을 받았다. 주택연금은 출시 15개월만에 신규가입 1천 건을 달성한 이후 2천 건 달성에 11개월, 3천 건 달성에 9개월, 4천 건과 5천 건 달성에 각각 5개월이 소요됐으며, 6천 건 달성에는 4개월이 소요되는 등 1천 건 달성 주기가 빨라지고 있다. 미국의 정부보증 역모기지론(HECM)이 1989년 10월 출시 이후 4년 동안 3천529건 가입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확산속도가 빠른 편이다.
올 상반기 수도권 부동산 거래량이 3년만에 10만건을 상회하며 최근 5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 경기 회복의 기미를 보였다. 1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기지역의 아파트 거래는 11만805건(필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만9천997건보다 23.1% 상승했다. 도내 아파트 거래는 지난 2008년 10만9천984건의 거래를 기록한 이래 2009년 9만3천606건(-14.9%), 2010년 8만9천997건(-3.9%) 등으로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거래가 상반기보다 상승(12%)한데 이어 올 상반기 11만805건으로 최근 5년새 가장 높은 건수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에서 3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인천지역 아파트의 경우도 올 상반기 3만1천506건의 거래를 기록해 전년 상반기(1만4천799건)보다 112.9% 늘어났다. 이같은 수도권 부동산 거래가 3년만에 꿈틀거리는 ‘기지개 현상’에 업계 관계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은 전셋값이 오히려 아파트 거래가격의 바닥인 저점을 뜻하는 것 아니냐며 더욱 주택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과 미국발 금융위기 등 여러가지 외
중소기업청은 갓 창업한 50대 이상 시니어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창업 지원시설 확대하고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고용을 주선하는 등 ‘시니어 창업·취업 보완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올해 상반기까지 시니어창업스쿨을 통해 221명의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하는 등 1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거둔 성과를 유지하는 동시에 시니어와 청년세대간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중기청은 시니어만을 위한 별도의 창업, 취업 지원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니어 창업자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시니어 창업 기업 보육센터’를 내년까지 최대 3곳을 개설한다. 예비 시니어창업자를 발굴하는 시니어비즈플라자도 주요 광역시도까지 확대, 현재의 3배인 18개소로 늘린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등이 창업초기 시니어 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중기청이 사업화를 지원하는 시니어 창업기업 보육시설 설치도 내년 상반기 추진한다. 시니어와 시니어, 시니어와 청년 사업가 사이의 경력과 자본을 융합하는 ‘공동창업모델’ 발굴사업을 올해 12개에서 내년에는 100개로 확대 운영하고 선배 창업 시니어와 예비 창업자 사이의 네트워크를 위한 ‘만
지난달 전국의 부도업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7월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부도 업체수는 96개로 전월동기 109개에 비해 13개 줄었다. 이는 1990년 통계 편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부도 업체수는 지난 1월 102개, 2월 99개로 올들어 두 달 연속 최저치를 기록한데 이어, 3월 120개, 4월 134개, 5월 123개로 증가추세를 보였다가 6월 109개, 7월 96개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7개 감소했고, 서비스업은 1개 증가했다. 지난 6월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신설법인수는 5천639개로 전월 5천987개 보다 348개 감소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 배율은 84.2배로 전월 77.8배보다 상승했다. 전국 어음부도율은 0.02%로 전월동기 0.04%에 비해 0.02%포인트 하락했다. 전국의 어음부도율은 지난 3월 0.02%에서 4월 0.06%로 급등했다가 5월 0.02%, 6월 0.04%를 기록한 바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1%로 전월동기에 비해 0.03%p포인트 하락했으며, 경기,인천은 전월동기 같았다. 이희영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주식시장팀 조
구글의 크롬 OS를 탑재하고 10초 내에 부팅이 가능한 차세대 컴퓨터로 관심을 끌었던 삼성전자의 크롬북이 미국과 유럽 출시에 이어 국내시장에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 5’를 19일부터 10일간 전국 삼성 모바일숍을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크롬북은 빠른 부팅 속도, 클라우드 기반의 일관된 사용자 경험, 풍부하고 편리한 웹 앱 제공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무료로 제공되는 OS와 자동 업데이트로 항상 최신 OS 유지가 가능하고 서버에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해 감염될 우려가 없다. 또한 웹에서 작업한 내용이 서버에 자동 저장돼 노트북이 고장이나 도난 시 데이터 손실·유실의 염려가 없다. 특히 일반 노트북 부팅 시간에 비해 삼성 크롬북은 10초 이내 신속한 부팅이 가능하며 슬립모드에서 즉시 작업 전환이 가능하며, 12.1형 비반사(Anti-reflective) 디스플레이는 눈에 피로를 줄여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밖에도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는 식의 앱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한편 크롬북 와이파이(wi-fi) 전용 모델의 국내 출고가는 63만9천원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벤처창업보육센터는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기술기반 농식품 벤처창업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BT분야 기술기반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기술이전 촉진과 그에 따른 기술경쟁력 강화,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열리는 이번 교육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하는 2011년 농업인 교육과정에 공모하여 선정된 교육이다. 모집인원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총 24시간 실시되며 지원자는 교육신청서와 사업계획 요약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형자산과 가치창조경영 △지식재산권 개요 △기술이전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사업화 전략 △기술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의 지식함양 분야와 △특허·법무·세무·창업 컨설팅 △상표출원 △제품개발단계의 선행기술 검색·활용 △창의력 개발 등의 실습 분야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홈페이지(www.efac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벤처창업보육센터에 전화(☎031-8012-7312)로 문의하면 된다.
AK플라자 평택점이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최대 20%이상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한우세트, 통조림, 조미료세트는 5%, 수삼, 와인 등은 10~20% 등 총 100여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할인 품목으로 23만원인 한우후레쉬세트를 10% 할인된 20만7천원에, 12만원인 선수마당 안심굴비세트 2호도 10% 할인된 10만8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예약기간에는 신선식품은 최적의 배송을 위해 냉장 탑차로 배달하며, 보냉 시간이 늘어난 아이스팩에 선물을 담아 배송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추석 선물 관련 문의는 AK플라자 평택점 식품팀(☎031-615-1271)로 하면 된다.
경기도에서 개발한 새로운 품종의 장미가 해외 시장에서 각광을 받으며 밀리언셀러 수출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4가지 신품종의 장미가 올 상반기까지 31만주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지난 2009년부터 자체 개발한 ‘그린뷰티’의 에콰도르와 콜롬비아 등 남미지역 농가 수출을 시작으로 신품종 육성과 국내 화훼 로열티 감소를 위한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년전 최초로 해외로 부터 로열티를 받은 품종인 ‘그린뷰티’ 이후 꾸준한 개발로 올해부터 가시가 없고 꽃잎에 상처가 없는 ‘딥퍼플(국내명 : 필립)’, 수확이 빠르고 수량이 많은 ‘락파이어’, 꽃색깔이 화려한 대형 장미 ‘실버쉐도우(국내명 : 테티스)’ 등 3가지 품종의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지난해부터 개발한 백색 대형장미 ‘아이스베어(국내명 : 화이트라임)’는 오는 2012년 러시아 등 유럽지역 진출을 목표로 현재 네덜란드에서 증식하고 있다. 이에 도농기원은 중견 장미육종기관으로서 내년까지 수출 100만주를 목표로
삼성전자가 임직원의 체계적인 인생 설계 지원을 위한 ‘경력컨설팅센터’를 설립했다. 삼성전자는 1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에서 윤주화 경영지원실 사장과 원기찬 인사팀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컨설팅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한 ‘경력컨설팅센터’는 직업상담사, 창업컨설턴트 등 전문가들로부터 임직원들이 재무설계, 건강관리, 인간관계 등 성공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생애설계교육은 물론 퇴직 후 창업 컨설팅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경력을 개발, 관리 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 등의 역량 개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 퇴직 후 취업을 원하는 경우에는 구인 기업과 연계해 취업을 주선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컨설팅과 실질적인 행정 업무를 지원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을러 현재 재직중인 임직원 뿐만 아니라 퇴직 임직원까지 ‘경력컨설팅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음달부터 근속 20년 이상 퇴직 임직원의 자녀 결혼과 같은 경조사를 지원하는 등 퇴직 임직원과의 교류도 강화할 예정이다. 윤주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장기적인 경력 개발과 관리에…
앞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인력을 부당하게 채 간 대기업은 정부 입찰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또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공인기관에 맡겨 빼앗기지 않도록 하는 기술자료 임치제가 의무화된다. 정부는 17일 중앙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기술인력 보호ㆍ육성 방안’을 확정ㆍ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중소기업의 숙련기술자를 대기업이 부당하게 유인ㆍ채용하는 행위에 대해 감시와 법 집행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행 불공정거래행위 심사지침에 나온 ‘인력의 부당 유인ㆍ채용’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적발된 사례를 해당 지침에 반영해 부당 유인ㆍ채용을 구체적으로 적시할 계획이다. 특히 조달 물품 제조ㆍ입찰에 관한 적격심사기준에 부당 유인ㆍ채용한 기업에 대해선 감점 처리토록 해 정부 입찰에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중소기업 개발기술에 대한 보호장치도 강화된다. 정부는 중기청 R&D 지원과제에 대해 임치제 이용을 의무화하고, 향후 전체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까지 임치제 의무화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술보호상담센터를 통해 기술ㆍ인력 유출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법률상담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대기업 등과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