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채소에 이어 계란값까지 급등하면서 물가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10일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개당 122원이던 계란(특란)가격은 현재 169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8.5%나 올랐다. 일선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소매가격(30구, 특란)도 지난해 8월 4천380원에서 5천950원으로 35.8% 가량 상승했다. 소매가격을 개당으로 환산하면 약 198원이다. 이처럼 계란값이 오른 것은 최근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이어지는 악천후로 인해 산란계(산란기에 있는 닭)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계란의 껍질이 얇아져 계란의 세균 감염, 유통기한 단축, 이동시 파손 등의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 발생했던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여파로 올해 초 150만 마리 이상의 산란계가 매몰 처분되면서 계란의 생산물량 자체가 줄어든 것도 가격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산란계를 생산하는 산란종계 수가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산란계가 될 병아리를 생산하는 산란종계는 AI의 여파로 인해 개체수가 작년 대비 30% 이상 감소했고 이로 인해 병아리를 적기에 양계장에 입식하지 못한 것이 계란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업계 전문
올 경기지역의 고용시장이 상반기에 이어 7월에도 취업자 수가 늘어나면서 호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20대 청년층의 취업자 수는 9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10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7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도내 취업자 수는 587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2만3천명(2.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6월(-0.1%) 이후 25개월간 이어온 증가세가 계속됐다. 성별로는 남자가 351만7천명, 여자가 235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만2천명(1.5%), 7만1천명(3.1%) 각각 늘었다. 업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이 9만3천명으로 가장 크게 늘었으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6만4천명), 도소매·음식숙박업(1만명) 등의 순으로 늘었다. 반면 농림어업(-4만명)과 건설업(-3만명), 제조업(-1만명)은 감소했다. 고용률과 실업률은 59.4%, 3.4%를 기록하며 전년동월 대비 0.4%p, 1.0%p 각각 하락했다. 하지만 주요 취업 계층인 20대(20~29세)의 취업은 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7월 중 도내 20대 청년층의 취업자 수는 98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0일 광주시 퇴촌농협에서 특별 농촌순회 무료진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주시 퇴촌농협 주관으로 NH보험,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진행된 이번 무료 진료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퇴촌면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내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총 6개 과목의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피해 주민들에게 종합병원급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수해 발행 후 발병 가능성이 높은 질병에 대한 예방교육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가정상비약 세트를 전달했다. 정연호 경기농협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재산상 피해도 걱정이지만, 무엇보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이 더 걱정이다”며 “특히 이번과 같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주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 앞으로도 무료진료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0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남보건대학 안경공학과와 합동으로 도내 노인들을 위한 ‘브라이트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브라이트 운동은 농어촌집고쳐주기, 무료빈차태워주기와 함께 농어촌공사 경기본부가 농어촌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3대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의 하나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어촌공사 경기본부와 평택·안성지사 등 직원 50여명은 도내 취약계층 고령자에게 시력측정 및 돋보기를 무상으로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동남보건대학 참여자는 “학교에서 배우고 닦은 재능을 활용하는 봉사 활동 기회가 많지 않은데, 공사의 후원을 통해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섭 농어촌공사 경기본부장은 “방학과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동남보건대학에 감사드린다”며 “복지관과 함께하는 We-Start 수원마을사업과 더불어 브라이트 운동도 우리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애국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광복회 경기도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광복절 맞이 애국마케팅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5일 광복절까지 진행된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행사 기간 동안 수원점 8층에서 나라사랑 독립운동 사진전시회가 열리며, 주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헌 태극기 가져오신 고객에게 새 태극기 교환행사가 진행된다. 또 광복절 당일인 오는 15일에는 7층에서 아동들을 위한 태극문양 페이스 페인팅, 태극기 바로알고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태극기와 나라사랑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매장 1층 옥외 특설매장에 3천여점의 상품을 마련해 독립유공자 자녀 장학기금 마련 자선바자회를 실시하고, 이날 판매대금 전액을 광복회 경기지부에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올여름 휴가철에 내국인들의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관세청이 내놓은 ‘하계휴가철(7월 10일~31일) 여행자 입출국 추이’에 따르면 이 기간 내국인 출국자 수는 58만8천명(하루 평균 4만1천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1.4%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증가율(26%)에 비하면 크게 둔화된 것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국내휴가 활성화 정책과 경기침체, 항공료 인상 등에 따라 여름휴가지로 해외보다 국내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외국인 입국 여행자 수는 32만3천명으로 14%가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대지진 여파, 한류 영향 등으로 일본인과 중국인 입국자가 32%, 31%나 급증했다. 한편 관세청은 이 기간 여행자휴대품 특별단속을 벌여 면세를 초과한 물품을 들여오다 적발된 건수가 9천844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핸드백이 1천707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류, 라텍스, 고급시계 순이었다.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며 치솟던 국내 금값이 약간 내려갔다. 10일 금지금업체인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내 금 소매가는 소비자가 살 때 3.75g(1돈)에 24만900원(부가가치세 10% 제외)으로 전날보다 2천300원 싸졌다. 소비자가 같은 양의 금(순도 99.9% 골드 바 기준)을 팔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21만8천원이다. 국내 금값은 9일 하루 만에 1만1천200원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상승폭은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 사태 당시 기록한 1만5천290원에 이어 두 번째로 컸다.
▶대단지 광명시 광명동 354의 24번지 소재 한진중공업의 광명해모로이연이 분양중이다. 81~173㎡(공급면적), 1천2백67가구 규모로 전 타입에 걸쳐 60가구 정도가 남아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광명역이 차로 5분 거리이고, 이마트(광명점), 광명시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의왕시 내손동 628번지에 위치한 대림산업 의왕 내손e편한세상은 83~224㎡(공급면적). 2천4백22가구 규모다. 현재 계약 가능한 물량은 118㎡ 1백39가구, 160㎡ 99가구 정도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차로 10분 거리이고,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시장이 근거리에 위치했다. 파주시 운정신도시 A14블록에 롯데건설이 공급한 교하 롯데캐슬은 83~159㎡(공급면적) 1천8백80가구로 규모다. 현재 84~126㎡ 5백21가구가 남아있는 상태다. 경의선 전철 운정역이 차로 5분 거리이며 제2자유로와 김포~관산도로 등이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하다. 이마트(탄현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통일동산, 헤이리 예술마을, 영어마을, 첼시 프리미엄아울렛 등도 위치해 있어 즐거운 생활환경이 조성된다. ▶ 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인 포스코건설의 서울숲더샵은 서울지하철 2호선
국내 증시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도세와 미국발 공포로 초토화됐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승승장구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던 온갖 우량주들마저 맥없이 거꾸러져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식의 절반 이상이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최근 6거래일 동안 코스피가 370.96포인트(17.08%) 폭락하고, 시가총액이 208조9천870억원 급감한 결과다. 9일 코스피 종가는 전날보다 68.10포인트(3.64%) 내린 1,801.35, 마감 후 시가총액은 1천16조7천56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장을 억눌렀던 공포심리는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최고조에 다다랐다. 당시 장중 하락폭은 184.77포인트로, 전날 143.75포인트에 이어 하루 만에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공포지수’로 알려진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장 초반에 70.33까지 치솟았다. 2008년 11월26일(74.41) 이후 최고였다. 지수는 전날보다 14.85포인트(42.12%) 뛴 50.11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515개(55%), 코스닥시장에서 603개(58%) 종목의 주가가 장중에 올해 들어 최저수준까지 떨어졌다. 동요하는 시장에서 주식거래가 활발해진 것은 매우 이색적인 모습이었다. 이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이틀 만에 1돈에 1만7천원 넘게 폭등했다. 9일 금지금업체인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내 금 소매가는 소비자가 살 때 3.75g(1돈)에 24만3천200원(부가가치세 10% 제외)으로 하루 만에 1만1천200원 올랐다. 한국금거래소는 이날 오전 금값을 전날보다 8천900원 오른 24만900원으로 책정했으나 국제 시세가 계속 오르자 오후에 2천300원을 더 올렸다. 국내 금값은 7일에는 22만5천500원이었으며 이틀 만에 1만7천700원이나 오른 것이다. 이날 금값 변동은 지난 2008년 9월 18일 리먼 브러더스 사태 등의 영향으로 하루에 1만5천290원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 하루 상승폭으로는 가장 크다. 한국금거래소는 지난 8일에도 금 판매가를 2차례 상향조정했는데 매입가는 1차례밖에 조정하지 못한 점을 감안해 이날 매입가를 역대 가장 큰 폭인 1만원 올려 소비자가 3.75g(순도 99.9% 골드바 기준)을 팔면 21만8천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했다. 금값이 연일 크게 오르면서 종로의 귀금속 상가에는 금을 사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늘었으며 한국금거래소에는 평소보다 금 투자 문의가 3배 정도로 증가했다. 한편 뉴욕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