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천연식물자원을 대상으로 한 기능성연구 활성화를 위해 식물자원 추출물을 외부 연구자에게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농진청은 지난 2005년부터 대학과 연구소 등에 1천300여점의 식물자원 추출물을 제공해왔으나 추출물 관리기준 마련과 시스템 정비를 위해 지난 2009년 4월이후 분양을 중단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식물자원 추출물은 삼백초 지상부의 메탄올추출물 등 53과, 158종, 326개로 식물명, 과명, 학명, 사용부위, 추출조건, 채취시기, 채취장소 등에 대한 정보가 인터넷에 자세히 설명돼 있다. 추출물 1점당 분양분량은 20㎎ 이내, 1회당 100점까지 가능하다. 분양 정보는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www.nihhs.go.kr) ‘식물추출물분양’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가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코란도 C 100인 白색 대축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용자동차가 휴가철을 맞아 8월 한달 동안 4차례에 걸쳐 제주도 및 전국 각지로 떠나는 총 400가족에게 코란도 C 무료 렌탈 및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코란도 C 100인 白색 대축제’ 행사로, 1차 이벤트에 당첨된 100가족에게 코란도 C를 전달하는 행사를 제주도 및 전국 70여 쌍용차 대리점에서 가졌다. 쌍용차는 1차 이벤트에 당첨되어 제주도를 여행하는 30가족에게 2박3일 동안 코란도 C를 무료로 렌탈해 주고, 내륙 지역으로 휴가를 떠나는 70가족에게는 3박4일 동안 코란도 C와 15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이 코란도 C 시승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우수 시승기를 선발해 아이패드 2,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w.smotor.com)나 이벤트 사이트에 방문하면 된다.
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우리나라 1970년대 중반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김천구 연구원은 7일 ‘보건지표를 이용한 북한 GDP 추정’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198개국의 지난 2000~2008년 영아사망률과 1인당 GDP 패널자료를 바탕으로 영아사망률과 GDP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은 신생아 1천명당 4.1명에 불과하지만, 북한은 40명에 육박했으며 영아사망률은 해당 국가의 경제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 세계 198개국의 지난 2008년 자료를 이용해 영아사망률과 1인당 GDP의 상관관계를 분석, 선진국인 스웨덴은 2.3명, 핀란드는 2.5명 등으로 매우 낮은 반면 최빈국인 케냐와 캄보디아는 각각 80.5명, 69.3명에 달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북한의 경제적 특성은 정확한 자료를 구하기 어려워 국민소득 3천달러 이하인 저소득 국가 100곳의 나라별 특성을 구해 이 값에 평균을 취한 후 이를 북한의 개체 특성이라고 가정해 추정했다. 그 결과 지난해 북한의 1인당 GDP는 661달러로 나타났으며 이는 우리나라 1970년대 중반 수준으로…
상반기 신용카드 불법할인인 이른바 ‘카드깡’을 이용해 자금을 융통하다 제재받은 카드 회원이 늘어났다. 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용카드사의 불법할인 가맹점에 대한 제재건수는 1만2천857건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21.4% 감소했다. 반면 회원 제재건수는 3만139건으로 2.6% 증가했다. 제재 강도도 강화돼 회원에 대한 제재 중 거래정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하반기 21.4%에서 올해 상반기 25.7%로 높아졌다. 거래정지 이외의 제재로는 결제한도 축소 등이 있다. 협회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금융회사들이 여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자 대출을 받기 어려워진 저신용자들이 신용카드 불법할인을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카드사의 가맹점 관리감독이 강화되면서 가맹점들의 불법행위는 대폭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카드깡 수법이 지능화되면서 해외에서의 카드깡도 발생하고 있다”며 “출입국 정보 활용 등의 대책을 마련해 관련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농업용 시설물(단동·연동하우스)과 시설작물의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단동하우스(1동으로 이루어진 비닐하우스)와 연동하우스(여러 개의 비닐하우스를 연결한 하우스)이며, 가입대상 시설작물은 풋고추, 호박, 국화,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총 7종이다. 가입대상은 시설작물을 재배하는 단동하우스의 경우에는 보험 가입하우스 면적합계가 1천500㎡ 이상. 연동하우스는 400㎡ 이상, 시설작물은 재배면적이 1천㎡ 이상이면 가능하다. 또한 가입유형별 대상지역은 평택과 고양지역은 농업용시설물(비닐 하우스)과 해당지역의 시설작물을 선택하여 가입이 가능하며, 파주, 광주, 포천지역은 농업용시설물만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고정식의 경우에는 1년, 이동식은 계약체결일로부터 하우스 존치기간 종료일까지이며 시설작물의 경우에는 하우스의 보험 종료일을 따른다.
삼성물산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전력청과 태양광·풍력 발전사업 의 전력 판매 계약(PPA)를 체결, 캐나다 현지에 복합발전단지를 건설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천70MW 규모의 태양광·풍력 발전 사업으로 태양광·풍력 복합발전단지 건설·운영 프로젝트의 전체 5단계 중 1·2단계에 해당하는 계약(30억 달러)이다. 삼성물산은 한국전력과 함께 사업을 수주했으며 삼성물산은 운영과 장비 공급, 금융 조달 등 사업을 총괄하는 프로젝트 개발자 겸 운영자 역할을 하고, 한국전력은 송배전 설계 및 계통 연결, 발전시설 운영 등을 맡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5단계에 걸쳐 2MW급 풍력 발전기 1천개를 설치해 2천MW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를 만들고, 5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도 조성해 2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1단계는 온타리오주 남서부의 할디만디 및 차탐켄트 지역을 중심으로 총 520MW 발전단지를, 2단계는 토론토 동부의 킹스톤과 북부 브루스에 총 550MW 규모의 발전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5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16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총 발전용량 2.5GW)을 생산해 온타리오주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4%를 공급할 수 있다
하반기들어 금융업계와 공기업을 중심으로 고졸 공채 계획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졸 인재를 찾는 대기업들의 채용 공고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SK케미칼과 두산건설, 그린손해보험 등의 대기업은 최근 일제히 공고를 내고 고졸 학력 사원 선발에 나섰다. SK케미칼은 생산관리를 맡을 신입사원을 12일까지 모집한다. 근무지는 안동이며, 제약 관련 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고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두산건설도 CPE 제작, 강교제작, 경영지원 등의 분야에서 고졸 정규직 신입 및 경력자를 모집하고 있다. 그린손해보험도 고졸 정규직 신입사원을 찾는다. 모집 부문은 영업, 관리, 업무, 보상 등으로 경력자 및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 밖에 CJ텔레닉스가 CJ제일제당의 정규직 상담사원(고졸 이상)을 모집하며, 장금상선도 수출입 업무를 담당할 신입사원(고교졸업 예정자 이상)을 채용 중이다.
미국·유럽발 재정 위기의 여파로 한국 경제의 위험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금융기관들의 차입 여건이 매우 불리해진 탓에 은행 리스크가 급상승했다. 7일 국제금융센터와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정부 발행 외화채권에 대한 5년 만기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 5일 현재 115bp(베이시스 포인트. 1bp=0.01%)로 작년 11월30일(122bp) 이후 8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기업·국가 등이 부도가 나더라도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 금융파생상품으로 위험도가 커질수록 프리미엄이 높아진다. 지난 6월 100대에서 횡보를 하다 이달 들어 1일 101, 2일 106, 3일 107, 4일 112 등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국내 7개 은행의 5년물 평균 CDS프리미엄은 5일 140.0으로 전날 128.3보다 급등해 2010년 11월 30일(143.2)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는 “은행들의 차입 여건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는 뜻”이라며 “8일 주가 하락으로 투자자들의 심리가 악화하면 CDS 프리미엄은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이 아시아 국가 가운데 대외 위험에 가장 많이 노
증권사들의 8월 주식시장 전망이 일제히 빗나가는데 5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달 코스피가 2,300까지 오른다고 장담했던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급락장에서 체면을 구겼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8월 코스피 전망을 공식적으로 제시한 14개 증권사 가운데 2,000 붕괴를 점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가장 낮은 2,000을 제시한 교보증권마저 지난 5일 코스피가 1,943.75까지 내려가면서 머쓱해졌다. 지수 하단으로 2,100을 제시한 삼성증권과 대우증권, KTB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한양증권은 지난 3일 이미 틀렸다는 판정을 받았다. 삼성과 대우, KTB는 2,300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고, 현대증권과 대신증권은 2,250, 한양증권은 2,230을 각각 예상했다. 하나대투증권은 3개월 예상치로 2,100~2,450을 제시했다.HMC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화증권, IBK투자증권, 교보증권 모두 상단은 2,200대였다. 이들 증권사는 미국 제조업 지표가 반등하고 있으며 한국경제는 대외악재에도 강하다는 점을 제시하면서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그러나 8월이 시작되자마자 1일 하루 올랐을 뿐, 2일부터 5일까지…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높은 아파트가 집값도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도권 소재 아파트의 전세가율과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매매가는 2.81% 내렸으나 전세가율이 60% 이상인 아파트는 오히려 매매가가 18.71% 올랐다. 전셋값이 집값의 절반인 전세가 비율 50%대 아파트도 매매가가 5.52% 올랐다. 그러나 전세가 비율 40%대의 집값은 0.94%, 30%대는 5.9%, 30% 미만은 2.34% 각각 떨어져 저렴한 전셋집은 집값이 내려간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전세가 비율 60% 이상에서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 용산구로 상승률 57.42%를 기록했다. 강북(38.16%), 금천(34.29%), 노원(33.82%), 동대문구(28.02%) 등에서도 전셋값이 높은 집의 집값이 많이 올랐다. 경기지역도 전세가와 매매가 상승률이 비례해 전세가 비율 60% 이상과 50%대 아파트 매매가가 각각 10.48%, 3.5% 올랐다. 반면 40%대는 -4.47%, 30%대는 -10.31%, 30% 미만은 -12.7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채훈식 부동산1번지 실장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