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아일랜드(대표 임옥)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는 지난 27일 허브아일랜드 역사박물관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 최용석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정미숙 포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허브아일랜드 방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임옥 대표는 협약식에서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하는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이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MOU를 통해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용석 부회장 역시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이 허브아일랜드에 와서 허브 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고, 사회복지사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경기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27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2 청소년어울림한마당 및 문화예술동아리발표회(이하 발표회)'를 개최하여 포천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솜씨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는 개회식, 축하공연, 공연발표회(1부, 2부)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9시50분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정영숙 교육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출전학교 교장, 발표회 출전 학생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발표회는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되었는데, 대극장 내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 대극장 로비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작품 전시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동영상 전시 등이다. 먼저, 대극장 내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에는 점심시간을 기준으로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댄스, 오케스트라, 기악, 사물놀이 등의 분야에서 초등 10개, 중학 5개, 고교 1개 등 총 16개 교에서 32개 팀 34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대극장 로비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작품 전시회에는 회화, 드로잉, 도자공예, 일러스트레이션, 민화 등의 작품을 전시해 놓았다. 초등 2개, 중학 4개, 교직원과 학부모 등 23개팀 10
포천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장암1지구·운천4지구’ 2개 지구(1260필지 401,103㎡)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암1지구는 이동면 장암리 206-4번지 일원으로 포천시 대표 먹거리인 이동갈비촌 주변 상가 및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운천4지구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운천리 334-16번지 일원 터미널 남쪽 주택 밀집 지역으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사업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약 2억 3670만 원으로 전액 국비로 ▲동의서 징구 및 주민설명회 개최 ▲책임수행기관 위탁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이의신청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 촉탁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상가 및 주택 밀집 지역의 지적불부합지로 이웃 간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지구 지정은 지구별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가 필요하다.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기
포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오전 의회 3층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66회 정기회 폐회 중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위, 위원장 조진숙, 부위원장 연제창)를 열고 다음번 회기 본회의에 보고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연제창 부위원장의 제안 설명에 따르면 지난 9월15일에서 9월 22일까지 8일간, 본청 35개부서(담당관 3, 자치행정국 8, 복지환경국 7, 문화경제국 8, 안전도시국 9), 직속기관 및 사업소 5개 부서(보건소 2, 농업기술센터 2, 한탄강사업소 1),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4개소, 포천도시공사, 포천문화재단 등 총 56개소에 대해 행감을 했다. 행감결과 시정요구 26건, 처리요구 54건, 건의사항 66건 등 총 146건의 감사결과가 나왔다. 구체적으로는 ▲ 감사담당관 : 공용 차량 부적절 사용 근절, 처리요구 ▲ 기획예산담당관 :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위촉기간 준수, 시정요구. 지역화폐 예산확보 당부, 건의사항 ▲ 홍보담당관 : 신문구독 예산 낭비, 시정요구 ▲ 자치행정과 : 구내식당 질 개선, 건의사항. 직위해제 사유 발생시 처분 확행, 시정요구 ▲ 세정과 :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강화, 건의사항 ▲ 회계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는 지난 24일 중앙그룹의 임직원들과 농협중앙회 그리고 포천의 지역 농협 조합원 등 총 60여명이 영중면의 한 사과농장에서 사과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중앙그룹에서 홍정도 중앙홀딩스 부회장, 류영호 상무, 송영국 콘텐트리 중앙부문 대표 등의 임직원과, 농협중앙회에서 이재식 부회장, 장덕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박윤경 포천지부장과 지역 농협에서 영북농협 이상용 조합장, 영중농협 박종우 조합장과 조합원 등이 참여했다. 홍정도 부회장은 "일년에 두번 정도 봉사활동을 한다. 우리의 봉사로 농업과 농촌에 작은 보탬이 되는 것이 기쁘다.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식 부회장은 "꾸준히 농촌 봉사활동을 나서는 중앙 그룹에 감사하다. 어려운 농촌 인력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농협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윤경 지부장은 "중앙그룹과 농협중앙회에서 포천으로 농촌 봉사를 와 주신 것에 감사하다. 지부와 지역 농협은 농민들을 위해 현장감있는 봉사와 정책으로 꾸준히 함께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중앙그룹의 임직원들은 직접 수확한 사과를 전량 구입해서 250kg 가량을 지
포천시 영북면은 다음달 12일 ㈜세종몰(대표 신형석)과 영북면 이장협의회(회장 박명희) 주관으로 ‘대유몽베르CC–세종몰 배 초크아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에 개최한 초크아트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대회로 영북면 문화·예술 진흥 및 거리 활성화를 위한 꿀단지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신청은 11월 9일까지 (주)세종몰 홈페이지를 통해 100팀까지 할 수 있으며, 1팀당 3명까지 가능하다. 당일 접수는 100팀 미달 시에만 가능하다. 장소는 영북면 영북로203번길 일원 약 450m 구간으로 150분 동안 대회장에 비치된 분필을 사용해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2000원이다. 5개 분야 29개팀을 수상할 예정이며, 대상 1팀은 1백만 원의 상금,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26팀에는 밥솥, 전자레인지, 눈마사지기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팀에 ㈜세종몰, 포천 클라우드 시네마에서 후원한 약 1만 2000원 상당의 필기구 1세트와 포천 클라우드 시네마 개봉영화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세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공감과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부서장, 주무팀장 등 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천시 도시브랜드 이해 및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브랜드는 차별화된 그 도시만의 상징물로, 도시 이미지 및 정체성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포천시, 서울시 등 도시브랜드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도시브랜드 전문가 52하우스 대표 박혜영 강사가 우수한 사례와 함께 열띤 강의를 펼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브랜드가 도시의 정책과 조화를 이뤄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포천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 전략적으로 포천을 알리는 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25~26일 양일간에 걸쳐 새마을지도자회 포천시협의회(회장 조규석)와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와 함께 '2022년 사랑의 김장(백김치) 담가주기'행사를 새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새마을회원들과 지도자, 그리고 부녀회원 약 60여명은 지난 25일 무 200개와 배추 1100포기 및 양념으로 쓸 채소를 구입해서 씻고 다듬고 소금물에 담그어 두었다. 회원들은 26일 오전 일찍 새마을회관에 모여 숨죽인 배추를 씻고, 무는 채 써는 등 김치를 담을 준비를 마치고, 이웃들에게 나눌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박스에 담았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최춘식 국회의원도 참석해서 이웃을 위한 봉사에 함께했다. 새마을회에서 만든 약 500여 박스의 백김치는 홀몸노인들, 차상위 계층, 관내 복지시설에 나누어지게 된다. 이경묵 회장은 "이번 김장담그기에는 색 다르게 백김치를 준비했다. 힘든 일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새마을회가 언제나 함께 있을터이니, 힘내시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백영현, 포천시장)는 25일 군내면에 소재한 포천종합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한마당(이하 한마당)'을 개최했다. 한마당은 포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한마당은 식전행사 및 몸풀기 공연, 개회식, 점심시간, 경기진행, 시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 벌어진 한마당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정영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충식 경기도 의원,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대신해서 경기도교육청 한규일 특수교육과장, 참가한 경기 북부 9개 시군(파주시, 남양주시, 고양시, 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양주시)의 장애인 체육회 사무국장들과 포천시장애인체육회 이사 등의 내빈들과 참가 학생 및 봉사자 약 300여명이 함께 했다. 한마당에서 이루어지는 종목은 총 12개 종목으로 한궁, 슐런, 디스크골프, e스포츠 테니스, e스포츠 카트라이더, 레이져 사격, 스포츠 스택 등 7개 종목이 경기형 종목이고 후크볼, 홀링하키, e스포츠 올림픽, 스크린 골프, 카트라이더 등 5개 종목이 체험형 종목이다. 경기도교육청 한규일 특수교육과장은 "여기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9월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11팀 35명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장애인 세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인 장애인의 스트레스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나들이에 앞서 사전 예약 접수후 진행되었다. 장애인세상나들이는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상나들이에 참가한 한이용자는 “몸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힐링 시간이었다.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개최된 세상나들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이용객은 기존 관내관광지 이용에서 100km 이내로 운행제한을 완화하여 남이섬, 소양강댐, 에버랜드등 수도권 인근의 관광지를 이용하였다. 이상록 사장은 “포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생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