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동작청소년문화의집과 최근 동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사회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청소년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이행 ▲청소년사회참여활동 관련 정보 및 시설, 교육 자료 등 교육인프라 공유 ▲기관 네트워크 활동 및 연계사업,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임선정 동작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만약에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 다양한 성취를 경험 한다.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청소년 사회참여 환경을 조성해 일상에서 즐기는 청소년 행복을 증진하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백수연 누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 동작청소년문화의집과 상호협력과 연대를 통해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활성화를 사업 추진 및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최근 동탄출장소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GTX-C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검토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필사즉생 (必死則生)의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수행기관: 아주대학교·(주)서현기술단)의 최종보고회는 아주대학교 전교석 교수의 보고를 시작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 노선(GTX-C) 병점역 연장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병점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도시건설위원들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서 보여지듯이 경제적 타당성은 이미 확보된 만큼, 보다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시민의 교통편익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면서 2028년 본선 개통시기에 우리 병점역도 개통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에서도 100만 화성시민의 염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중앙 및 광역정부, 민간사업자 등과 필사즉생의 각오로 협상을 이끌어 내 조속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GTX-C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지난 7월 19일, 민간투자사업
오산중학교는 지난 11일 서울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2023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을 했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는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은 청소년들과 가까운 산업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들이 손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웹툰, 포스터, 숏폼의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공모전 참가 의욕을 끌어내어 전반적인 안전 문화를 확산할 목적으로 기획이 되었다. 약 510여팀(700여 명의 학생)이 공모전에 참가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최세린(2학년), 최하린(1학년)은 건물 안의 화재 등 위급상황에서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비상유도등 표시의 미인지 문제점을 제시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이쪽저쪽 헷갈리는 대피 유도등’숏폼을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로 부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숏폼부분 우수상 정희헌(1학년), 장려상 김태혁(2학년), 웹툰부분 장려상 최서헌(1학년)이 함께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자율동아리 유니어스(지도교사 김어진)에서 진행하는 융합교육(STEAM)의 결과물로 학생 스스로 안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공유·협업 대학(오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간 ICC 운영사례 공동워크숍을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간 성과창출 및 지속가능한 공유·협업 거버넌스 네트확장을 위해 LINC 3.0사업 1차년도 기업가치창출 및 공유·협업 우수사례 발표와 2차년도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였으며 대학별 ICC구성 현황 및 운영상황을 공유하였다. 오산대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산학협력정보담당관 이태홍 센터장은 기업협업센터 소개 및 구성현황과 K-반도체장비ICC 운영사례를 발표하였다. 더불어 K-바이오휴먼케어ICC 운영사례는 뷰티코스메틱계열 차화준 교수, K-크리에이티브콘텐츠ICC 운영사례는 디지털디자인콘텐츠계열 윤하영 교수가 발표하였다. 오산대 기업협업센터 이태홍 센터장은 “기업협업센터를 중심으로 특화분야 ICC 브랜드화 및 지역산업의 혁신을 위한 인재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기업지원과 같은 산학협력을 중점으로 지속적인 타대학간 공유·협업을 통해 창의적, 자율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 자립화를 이어나가야한다‘라고
오산시가 는 7월부터 8월까지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휴가철 요금담합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물가관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물가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것 같다”며 “물가안정을 통해 시민과 상인이 상생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매주 주요 생필품 39종과 개인서비스업종 43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인상 억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지역예산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송언석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2024년도 오산지역 주요 국비 건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중부1·동부 하수관로 정비사업비 중 국비 부분인 188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행 신장3·중앙·남촌 등 3개 지역의 경우 우·오수 합류식이며, 과부화 및 폭우 시 유입수 급증에 따라 향후 국가하천인 오산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다. 이 시장은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오산시의 환경보호를 위해 반드시 우·오수관 분리는 필수”라며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위한 사업비가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의원실을 찾아 친환경 2층 저상전기버스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2층 친환경 저상버스는 출퇴근 교통권을 확대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환경개선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내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이 시장은 ▲동탄~고덕간 열수송로 대체노선 반
"수원발레축제가 세계적인 발레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저녁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3 수원발레축제' 메인공연에 앞서 관객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수원발레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노력해 주신 수원발레축제 총감독님과 발레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원발레축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의회, 발레인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수원발레축제를 더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수원발레축제는 국내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 등 발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다. 18~20일 이틀간 열린 메인공연에는 유니버설 발레단, 서울 발레시어터, 이원국 발레단, 와이즈 발레단, SEO(서) 발레단, 김옥련 발레단, 정형일 발레크리에이티브, 윤별 발레컴퍼니, K-ARTS 발레단 등이 참여해 명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수원발레축제는 20일 오후 8시부터 열리는 ‘발레 갈라스페셜’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는 지난 18일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과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과 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경기국제공항 추진상황 설명회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대활동을 위한 MOU 체결 ▲공항유치 다짐 결의대회 등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서진천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 및 경제 활성화 효과에 적극 공감하며, MOU 체결을 계기로 시민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국제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도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 남부지역 발전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상생·협력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오는 22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권선구지회, 삼일공고 총동문회 등 시민단체, 기관과 릴레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 사랑의열매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의왕 청계종합복지센터에서 롯데케미칼(주)에 ‘맘(MOM)편한 사업’ 성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문정식 롯데케미칼(주) 상무, 김홍준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의왕시 여성친화-맘(MOM)편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 가정 자녀들이 언제 어디서든 희망하는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노트북 등 교육 기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주)는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365안전마을사업, 저소득층 김장나눔사업, 저소득층 장학금지원사업,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사업, 육아나눔터 리모델링사업,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영양식KIT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ESG 기업경영을 펼치고 있다.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우리 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번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롯데케미칼(주)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기업 유치’에 올인하고 있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 3번째 유치기업’으로 공들인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 개발연구소 건립이 무산됐다. 20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시 광교에 들어서기로 했던 인테그리스 개발연구소가 안산시에 최종 건립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1일 인테그리스는 안산시, 한양대와 안산 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연면적 8117㎡, 6층 규모의 반도체 소재 개발연구소를 건립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12일 경기도와 미국 현지에서 인테그리스와 수원에 반도재 소재 개발연구소를 건립한다는 투자유치 협약을 맺고, 개발연구소 설립이 가능한 부지를 검토했다. 그동안 수원시는 연구소 건립을 위해 관내 경기대, 성균관대, 아주대 캠퍼스 내 부지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지 등을 후보지로 선정해 협의를 지속했지만, 결국 토지주 측과 연구소 착공 시기 및 건립 방식 등에서 견해차를 보이며 협상은 모두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시에 건립되는 개발연구소는 지난 7월 28일 건축 허가를 득하고 오는 9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 내년 8월 예정으로 신축되는 연구소에는 현재 수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연구소에 상주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