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뷰티테크 분야의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LG생활건강은 인포뱅크와 함께 22억원 규모의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뷰티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생활건강은 AI, 바이오, 헬스케어 등 뷰티테크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뷰티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뷰티테크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K-뷰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포뱅크 투자사업부인 아이엑셀은 유니콘 기업 발굴에 특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뷰티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하고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뷰티테크 분야에서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더욱 활성화하고, 스타트업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아효정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 300조 원대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반도체 시장 침체 속에서도 4분기 메모리 부분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8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지난해 매출 300조 800억 원, 영업이익 32조 73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5.89%, 영업이익은 398.17% 증가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75조 원, 영업이익은 6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5%, 영업이익은 130.50% 늘어났다. 다만 3분기 대비 매출은 5.18%, 영업이익은 29.19%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사업구조 개선이 주요한 성과로 꼽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용량 제품 판매 확대로 4분기 메모리 역대 최대 매출 달성에도 불구하고 미래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증가 및 선단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초기 램프업 비용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면서 "비메모리 사업은 모바일 등 주요 응용처 수요 부진 가운데,
CES 2025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들을 체험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코웨이가 클래식한 디자인과 편안함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침대 프레임 ‘비렉스 그레이스 프레임’을 출시했다. 헤링본, 글렌체크 등 고급스러운 패턴과 원목 소재를 사용해 모던 클래식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넓은 헤드보드는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헤드 쿠션은 고밀도 폼과 패딩으로 이루어져 편안하게 기대어 앉을 수 있으며,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춰 관리가 용이하다. 매트리스가 프레임 안쪽으로 들어가는 매립형 구조로 안정적인 수면 환경을 제공하며, 견고한 하부 프레임과 둥글게 처리된 모서리가 안전성을 더한다. 퀸, 킹, 라지킹 등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침실 공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그레이스 프레임은 단순한 침대 프레임을 넘어 침실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고급 가구”라며,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비렉스 그레이스 프레임으로 더욱 특별한 휴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이광희 신임 SC제일은행장이 자산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소매금융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이 행장이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그는 앞서 6일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임직원 신년 타운홀을 열고, 글로벌 눈높이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소매금융 비즈니스를 새롭게 도약시키며 직원들이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활기찬 은행을 만들겠다는 경영 전략을 제시하며, 네 가지의 경영 방향을 강조했다. 우선 이 행장은 고객과 영업 현장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은행이 에너지를 얻는 가장 큰 원천은 고객이 있는 영업 현장”이라며 “영업 현장과 지원부서가 서로 협력하면서 고객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매금융에 대해 “SC그룹도 새로운 글로벌 전략으로 자산가(Affluent) 고객을 중심으로 한 자산관리 솔루션과 자문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서도 유효한 새로운 전략”이라며 “세상의 변화와 흐름에 맞는 지속적인 투자와 디지털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 시장을 겨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기업금융의 경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를 수렴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오리온이 상큼한 딸기 맛으로 봄을 맞이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초코파이情 딸기', '딸기송이', '오!딸기' 등 봄 한정판 3종이다. 2017년 첫 출시 이후 매년 봄마다 찾아오는 오리온의 딸기 봄 한정판은 딸기의 상큼한 맛과 세련된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딸기 맛과 다채로운 식감으로 돌아왔다. 초코파이情 딸기는 부드러운 생크림 마시멜로 속에 딸기청 시럽을 가득 채우고, 겉면을 딸기 초콜릿으로 코팅하여 진한 딸기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딸기송이는 딸기 초콜릿에 요거트를 더해 상큼함을 더했고, 귀여운 핑크색 버섯 모양으로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오!딸기는 바삭한 오!감자 위에 부드러운 딸기우유 크림과 달콤한 쿠키 크럼블을 더해 색다른 조합을 완성했다. 오리온은 이번 봄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오리온 신춘문예' 이벤트를 진행한다. 봄을 주제로 한 N행시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봄 한정판 3종 세트를 증정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봄 한정판은 매년 소비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제품 중 하나"라며, "상큼한 딸기 맛과 다양한 식감으로 봄철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SK텔레콤이 CES 2025에서 글로벌 개인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를 공개하고, 오는 3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스터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스터는 사용자의 복잡한 요청을 이해하고, 맞춤형 계획을 제시하며, 필요한 정보를 찾아주는 등 개인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싶다면 에스터는 사용자의 취향과 일정에 맞춰 최적의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숙소 예약, 교통편 예약 등을 도와준다. 또한, 일정 관리, 알림 설정, 정보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SK텔레콤은 에스터를 통해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미 생성형 AI 기반의 대화형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를 에스터에 탑재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에스터는 단순한 AI 챗봇을 넘어, 사용자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에스터를 통해 AI가 우리 삶에 더욱 깊숙이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
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시스템’이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학습지 부문에서 17년 연속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백규태 재능교육 대표는 윤은기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수상 기념 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 10년 이상 수상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 타이틀을 17년째 이어가며 재능교육의 굳건한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시스템’은 개인별 맞춤 학습을 통해 학습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적응형 평가와 지능형 진단 시스템을 통해 학습자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학습 계획을 제시한다. 또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백규태 대표는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스스로학습시스템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스스로학습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학습자들에게 최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각 산업군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세븐일레븐이 특별한 제안을 내놓았다. 바로 저속노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정희원 교수와 함께 개발한 간편식이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간편식이 단순히 식사를 해결하는 수단을 넘어 건강한 삶을 위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지고, 정 교수와 협업해 4개월간의 연구 끝에 저속노화에 도움이 되는 5종의 간편식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간편식은 렌틸콩, 귀리, 현미 등 영양이 풍부한 잡곡과 닭가슴살, 야채를 주재료로 사용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정 교수의 엄격한 기준 아래 30회 이상의 샘플 테스트를 거쳐 일반 상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최대 50%까지 줄이는 등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렌틸콩 현미밥과 닭가슴살 스테이크, 샐러드로 구성된 '닭가슴살 스테이크 도시락'이 있으며, 닭가슴살 잡곡밥 삼각김밥, 홀그레인 머스타드 닭가슴살 김밥, 닭가슴살 잡곡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정 교수와 함께 저속노화 간편식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새해를 맞아 국내 22개 전 호텔에서 최대 30% 할인하는 ‘플래시 딜’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5일까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특히 지난해 10월 오픈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도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해, 아이부터 반려견까지 맞춤형 시설을 갖춘 호텔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점은 워터파크, 아울렛과도 가까워 가족 단위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객실 단독 이용 또는 조식(혹은 라운지) 포함 상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호텔별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호텔 월드는 주중 이용 시 객실 업그레이드, 롯데호텔 제주는 루아 캐릭터 스위밍 쿠션, 롯데시티호텔 제주는 야외 온수풀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특히 김해점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롯데호텔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