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G car가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월 15일까지 사전 예약 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롯데렌터카 G car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 시간에 따라 최대 70%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하며, 보험료 할인까지 더해져 경제적인 귀성길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설 연휴 기간 동안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게임기, 커피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렌터카 G car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쿠팡이 자체 브랜드 '엘르 파리스'를 통해 스킨케어 시장에 진출하며 뷰티 사업을 강화한다. 쿠팡의 PB 자회사 씨피엘비(CPLB)는 8일 '엘르 파리스' 스킨케어 라인 1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킨케어 제품들은 저분자 콜라겐, 온천수 등 프랑스산 고급 원료를 사용했으며, 4900원부터 1만19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됐다. 특히, 쿠팡은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 제조사들과 협업해 제품 개발에 참여시킴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쿠팡은 이번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쿠팡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PLB 관계자는 "엘르 파리스 스킨케어는 고객에게 최선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중소 제조사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제품"이라며, "고품질에 가성비까지 갖춘 엘르 파리스의 제품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피부를 가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신정개발특장차와 손잡고 전기 노면청소차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8일, 울산 신정개발특장차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을 기반으로 친환경 노면청소차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국내 최초의 준중형급 전기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친환경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300kWh 배터리를 탑재한 기쎈 기반 전기 노면청소차는 1회 충전으로 약 2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뛰어난 미세먼지 제거 성능으로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환경부의 친환경 특장차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전기 노면청소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노면청소차 개발을 앞당기고, 지속 가능한 도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개발된 전기 노면청소차를 전국 순회 전시하며, 고객들에게 기쎈의 우수
지난해 경기 침체 속에서 업황 부진을 겪었던 한국 게임사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멀티플랫폼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발돋움하려는 이들의 노력이 주목된다. 특히, 상반기 출시 예정작들이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한국 게임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편집자 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오는 21일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을 정식 출시하며 흥행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2021년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을 강타했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 작품을 통해 매출 하향 안정화 국면을 돌파하고, 기업공개(IPO) 준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딘 출시 이후 3년 반 동안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해온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매출 다각화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회사 매출은 각각 2018억 원, 1183억 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등장한 두 번째 야심작으로, 신작의 성공 여부는 회사의 미래와 직결돼 있다. ◇ 액션스퀘어에서 라이온하트로…개발력 입증한 김재영 의장 20
위메이드의 종속회사 위메이드넥스트가 '미르5'에서 AI 보스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진행된다. 미르5는 위메이드의 핵심 IP 미르의 전설2 기반 PC 오픈월드 MMORPG로,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하고 있다. 위메이드넥스트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최신 기술을 총동원하고 있다. 위메이드넥스트는 지난해 6월부터 엔비디아와 R&D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양사는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과 SLM(Small Language Model, 소형 언어 모델)이 적용된 AI 모델을 파인튜닝(Fine-tuning)해 미르5의 보스 몬스터 ‘아스테리온’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AI 가상 캐릭터 개발 기술 ‘NVIDIA ACE’와 AI 추론 마이크로 서비스 ‘NIM’,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카드 '지포스(GeForce) RTX 5090' 등도 활용됐다. ‘아스테리온’은 머신 러닝을 통해 이용자 행동 패턴을 학습하며, 전투를 거듭할수록 더욱 정교하고 진화한 공격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매번 새로운 전략을 세워 ‘아스테리온’에 도전해야 하며, 이를…
KB국민카드가 지난 6월 카드네이션과 사물인터넷(IoT)카드 협의체를 구성해 출시한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국민카드는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가 CES 2025에서 카드네이션 명의로 IoT credit card 작품으로 혁신상을 수상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 기능에 더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위치기반 IoT기술을 접목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초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 다음달 초 KB Pay 앱과 홈페이지릍 통해 3차 한정판매 예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여러 분야의 제휴업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Caas(Card As A Service)형 IoT카드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이 7일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찾아 시대가 요구하는 건설 비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5 건설인 신년 인사회'를 열고 “대외적으로 중동 불안, 러‧우전쟁 장기화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글로벌 경기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국내적으로도 3중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원자재 수급 불안,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도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건설경기 회복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보이지만 우리 건설인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개척정신과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냈듯이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찾아 시대가 요구하는 건설 비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해외건설이 1965년 해외건설 시장 진출 이래 누적 수주액이 1조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고 건설산업이 4차산업혁명에 맞춰 기술력, 경쟁력을 갖추고 우수한 젊은 인재가 찾아오는 산업이 되도록 이미지 개선 사업에도 주력하고 국민에 신뢰받는 건설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신한은행이 기업 ERP시스템 연계 자금관리서비스 ‘뱅크인(Bank-In)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 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는 기업고객이 은행 기업뱅킹에 접속하지 않고도 회계, 물류, 재고관리 등을 위해 사용하는 ERP 시스템에서 계좌조회, 이체, 집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업무는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급여이체, 해외송금 및 국내외화자금이체 등 다양하다. ‘뱅크인 플랫폼’은 법인, 단체 및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모든 기업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은행의 계좌잔액을 집금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ERP 회계장부에 등록돼 있는 신한은행 계좌에서 이체·출금하는 경우 거래내역 및 이체 결과를 회계장부에 자동 반영해준다. 별도로 은행 기업뱅킹에 접속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고 이용 수수료도 없다. 신한은행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는 핑거의 ERP 시스템 ‘파로스 ERP’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ERP 전문기업들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지난 7일 강원도 태백산 장군봉 천제단에서 ‘2025 수주·안전기원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성수 회장을 비롯해 회장단과 각급 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원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회원사들의 수주 물량 확보와 건설 현장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수 회장은 회원사의 성공적인 수주 활동과 건설공사 현장의 무사고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13대 출범의 단합과 협력의 의지를 다지고, 2025년 한 해 동안 건설산업의 안전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사들의 건설 현장 안전과 수주 성과는 우리 협회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기원제가 2025년 한 해의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202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주요 대학들의 평균 경쟁률이 전년도 대비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다군 모집 신설과 첨단학문 학과들이 높은 지원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정시모집에서 세종대는 1327명 모집에 8217명이 지원하며 6.1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화예술학과(연기예술)가 82.57: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물리천문학과(19.5:1)와 AI융합전자공학과(16:1)가 뒤를 이었다. 다군 일반전형에서 처음 선발된 자유전공학부는 2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희대는 2434명 모집에 1만 1667명이 지원하며 4.7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4.67:1)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가군 일반전형에서는 글로벌Hospitality·관광학과(11.2:1)가 전년도에 이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에서는 의예과(8.20:1)와 약학과(7.13:1)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려대는 1972명 모집에 9431명이 지원하며 4.78:1의 경쟁률을 기록, 전년도(4.19:1) 대비 상승했다. 가군에서는 보건정책관리학부(9.95: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자연계열에서는 신소재공학부(8.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