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3년 상반기 취업박람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개최된다. 20개 구인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현장에서 1대1 채용 면접이 이뤄지며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유관기관에서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MBTI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노무상담, 커피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취업컨설팅관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5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 ▲구인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담당부서로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침체되어있는 구직활동을 활성화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 필요인력을 공급하여 고용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박람회 최종 선정업체는 18일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사업 진행 절차와 조합원 가입계약서를 잘 살피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나섰다. 2일 의왕시에 따르면 최근 의왕시 삼동 160-6번지 일원의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추진 중인 모 협동조합이 조합원 모집신고를 하지 않고 사업을 홍보해 시민들이 건축인․허가 및 조합원 모집신고가 승인된 것으로 오인할 수 있어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것. 해당 조합은 교통 편의나 상권 및 기반시설 등을 내세우며 민간임대주택 공급 계획으로 지하 7층부터 지상 25층까지 1개 동에 총 200세대 규모의 구체적인 업무시설(오피스텔) 건설을 홍보하고 있다. 민간임대주택 공급 목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민간임대주택 건설대지의 80%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 사용권원을 확보해 시에 조합원 모집 신고를 한 뒤 공개모집해야 한다. 그러나 시에서 확인 결과 협동조합(조합명: 의왕 민간임대아파텔 협동조합)은설립(2023. 1. 4.) 하였으나 5월 2일 현재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제5조의3항에 따른 ‘조합원 모집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여서 의왕시가 관계법령에 따라 조합원 모집 행정절차를 이
대한불교천태종 대안사는 지난 4월 30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대안사 주지 효성스님은 “오늘은 자연을 지키고, 비무량심을 실천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자비의 마음을 내어주신 주지스님 및 대안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을 담아주신 성금은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지구 환경 위기 극복 및 자연보호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 ‘세상을 아름답게, 자연과 함께하는 꽃 축제’ 행사에서 지역주민과 대안사 신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3 의왕철도축제’ 기간동안 조류생태과학관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조류생태과학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조류 탐조 프로그램이나 가족과 지인이 함께 참여하실 수 있는 다양한 해설 등 실내 프로그램 등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무료입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입장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1시간 단위 선착순 100명으로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조류생태과학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의왕철도축제에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조류생태과학관의 건전한 과학체험 문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많은 어린이가 조류생태과학관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2023 의왕철도축제’가 오는 5월 5일, 6일 이틀간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의왕철도축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의왕철도축제만의 핵심 철도 프로그램인 기차로 세계여행 시즌3 ‘동남아 기차여행’을 진행하고 ‘꼬마기차 타기’, ‘종이기차 만들기’ 등 철도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철도박물관에서는 특별 전시 ‘커피로 그린 철도전’과 실험을 통한 열차 속 과학 이야기 ‘철도사이언스쇼’, 시뮬레이터를 통해 직접 기차를 운전해 보는 ‘디젤전기기관차 운전 체험’ 등 유익하고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왕송호수공원 내 습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과 손도장을 찍어 기차 그림을 완성하는 ‘핸드페인팅으로 그리는 기차’ 등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친환경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유‧무료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및 부대행사, 먹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
의왕시 학부모들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분리하기 위한 범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의왕시 학부모대표 중심으로 구성된‘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학의천변에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범 시민 서명운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최기식 의왕과천 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 학부모대표, 각 사회단체장 등 시민 5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선경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의왕시에 교육지원센터가 있지만 교육지원청 업무의 아주 일부만 처리하고 있다”면서“의왕시 학생들만의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 전역에서 추진중인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학교배치, 통학로 개선 등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시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서명인원 5만명을 목표로 전자서명과 방문서명(동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 제293회 임시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왕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4개 조례안과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주식회사에 대한 회사 감리 청구안」, 「의왕도시공사 자본금 현금 출자 동의안」,」, 「의왕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의견청취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1일부터 9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시에서 제출한 본예산(5925억 원)보다 574억 원 증가(9.7%)한 649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민생예산이 빠짐없이 편성되었는지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세심하게 심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본회의를 비롯해 임시회의 모든 일정은 의왕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으로 생중계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 백운호수 일원에 '무민'(Moomin)’을 주제로 하는 ‘의왕무민밸리’가 조성된다. 의왕시는 백운호수공원 내 약 1만2000㎡ 공간에 핀란드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무민’을 주제로 하는 테마파크 ‘의왕무민밸리’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무민’은 핀란드 화가 토베 얀손의 손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대자연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북유럽 신화 속 거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다. 오는 10월 완공할 계획인 ‘의왕무민밸리’ 조성사업은 백운PFV(주)의 주주사인 ㈜개성토건이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완공 후 의왕시에 기부채납 할 계획이다. 무민밸리에는 무민 캐릭터 조형물이 공원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시설 곳곳에 설치되며 특히 주변 호수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놀이시설 ‘무민 놀이터’와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대화형(인터렉티브) 조형물 ‘스노우볼’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의왕무민밸리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정을 최대한 단축해서 오는 10월을 전후로 개장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겠다”며, “이번에 시범적으로 조성되는 공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무민밸리를 확대 및 추가 조성할 계획도…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24일 (재)경기도민회장학회에 경기도 거주 취약계층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안종서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유능한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회장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장학기금 조성 공동 노력을 실천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민회장학회는 1988년 설립돼 현재까지 꾸준하게 장학 사업을 펼치고있는 재단으로, 경기도 향토 발전을 위해 도내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 G-스포츠클럽 팀이 ‘제22회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클럽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총 44개 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대회에서 클럽부에 참가한 의왕 G-스포츠클럽 팀은 3전 전승으로 클럽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또한 의왕 G-스포츠클럽 소속 장동규 선수는 이번 대회 클럽부 MVP를, 최완승 감독은 클럽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최완승 감독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학부모님들의 열띤 응원과 선수들의 굳은 의지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감독과 코치 그리고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