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협력하여 세계 최대시장이자 전세계 상품의 각축장인 미국 뉴욕 및 LA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총 36건의 상담과 870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시장개척단에는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비엔케이스포츠, 주식회사케이지이, 주식회사 에어밴, ㈜진산티앤씨, ㈜피코스텍, ㈜호랑이건강원에프앤비 등 총 6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아이스 쿨러 및 텀블러, 카라반(캠핑용 트레일러), 화장품, 비료, 홍삼제품 및 건강식품 등 제품 경쟁력이 높은 우수한 제품을 파견해 미국 시장 판로 다각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파견된 시장개척단에게는 현지 시장성 조사, 바이어 섭외 및 1:1 상담 알선, 상담통역비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 일체가 지원되었으며, 그 밖에 해외홍보물 제작, 샘플배송비 지원,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 해외 新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매년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해외 新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에 이은 2번째 파견단이며, 11월경에는 뉴질랜드 및 호주 등에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안성시는 2023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2023.10.6.~10.9) 기간동안 다양한 안성 문화관광자원을 홍보를 위한 ‘안성아, 놀자 안성시 관광지원센터’부스를 축제 현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2023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 두 곳에서 진행되며, 관광홍보 부스는 주 무대인 안성맞춤랜드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 안성의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 안녕, 안성 ” 포토존 운영 안성의 관광지를 지역·취향에 따라 다양한 테마로 나누어 소개된 관광안내지도는 안성을 구석구석 여행하는데 스마트한 여행안내서로서 부스에 비치할 예정이며 안성의 자연환경과 다채로운 계절 변화를 담은 사진들을 전시한 ‘안성사계 사진전’도 관람할 수 있게 준비한다. 특히나 가을이면 코스목동축제가 열리는 안성팜랜드의 코스모스 들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안성의 가을을 듬뿍 선사해 줄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관광지원센터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SNS이벤트를 진행하여 즐거움으로 안성의 관광지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준비했다. ■ 안녕,안성 포토존 이벤트 안성시 관광공식SNS와 팔로우하면, 포토존 사진을 즉석 인화해주며 SNS인증샷 이벤트
안성시는 지난 21일 시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민간전문가,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공도읍)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 강화 및 지역의 통합적 경관 형성을 목적으로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과 사업계획을 담은 도시-건축 통합마스터플랜이다. 안성시는 대규모 도시기능 및 공간구조의 변화가 예상되는 공도읍을 중심으로 시 전역의 주요사업, 생활 사회기반 시설(SOC) 현황 등 지역 여건을 조사‧분석 후중점추진권역을 설정할 예정이며, 일상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주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공간관리 토대 마련 등을 목적으로 단계적 추진사업 발굴, 장기적 비전 제시를 담은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개발사업과의 조화를 고려한 공간관리 비전 및 전략계획 수립을 통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
안성시가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를 슬로건으로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과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개장식은 10월 6일 오전 11시, 안성맞춤랜드 내 바우덕이 축제장 메인 게이트에서 진행되며 바우덕이 풍물단의 판놀음 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타징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당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축제의 신명을 기원하는 개막 선언과 함께 바우덕이의 환생을 알리는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공연과 화려한 미디어 댄스, 크로스오버 음악 등이 장식되며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주요 공연인 남사당놀이는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돼 축제 기간 내내 즐길 수 있고, 조선시대 왕의 행차를 재연한 어가행렬과 안성 향당무·태평무 등 고유의 전통이 담긴 공연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가족뮤지컬 금다래꿍(10/6 13:30), ▶이희문 프로젝트 그룹(10/7 19:30), ▶대학생 플래시몹(10/7 14:30) ▶채수정 소리단(10/7 17:00), ▶창작국악밴드 악단광칠(10/8 19:30), ▶유엔젤보이스(10/8 13:30), ▶전명신 대금의 노래(10/8 17:00),
수원시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출입로가 인근 아파트 측에서 설치한 차단기, 바리케이드 등에 막혀 수년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4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06년 2월 수원 매탄동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재건축되면서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게 됐다. 차량으로 동센터를 방문하려면 아파트 정문과 북문, 남문 등 출입로 3곳을 지나야 하는데 아파트 측은 차량에 의한 소음과 안전사고 우려로 북문과 남문에 차단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정문에는 매탄주공 4·5단지 협의회가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동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차량 운행이 어려워지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더욱이 매탄주공 4·5단지 재건축 공사로 인한 철거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가중되고 있다. 매탄1동 주민 배준식 씨(41)는 “아파트 단지 밖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차량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려면 매탄주공 4·5단지 재건축 현장 쪽에 차를 세워둔 뒤, 보도로 걸어가야 한다”며 “공사 현장에 차를 세워두는 것도 껄끄럽고, 왕복 3분 거리를 10분이 넘게 가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불만”이라고 말했다.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관계자는 “외부 차량 진입
수원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23일 ‘선한영향력가게’로 등록된 수원시 영통3동의 한 중국음식점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중국음식점 사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음식점 서빙을 돕기도 했다. 이재준 시장은 “뜻깊은 일을 하시는 사장님이 계신다기에 추석 인사를 드릴 겸 방문했다”며 “제 예상과 다르게 사장님이 젊은 청년이라 놀랐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이 나눔의 계기를 묻자, 중국음식점 사장은 “제가 하는 건 정말 작은 일일 뿐이고, 장사가 잘되든 안되든 처음부터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나중에 매출 계산하다 보면 아예 시작도 못 할 것 같았다”고 답했다. 이에 이 시장은 “무덤덤한 말투에 속 깊은 넉넉함이 배어난다. 이런 선한영향력 가게들이 널리 알려져 따뜻한 나눔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한가위가 풍성한 건 우리 마음도 꽉 차오른 보름달만큼 넉넉해지기 때문이다. 뜻깊은 명절에 우리 시민들 모두 이웃을 돌아보는 따스함을 나눠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한영향력가게’는 ‘아이들을 돕는다’는 목표로 자발적 참여 운동을 펼치는 단체다. 선한영향력가게에 참여한 업체는 지자체 아동 급식카드를 소지한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2~23일 2일간 대전에서 ‘2023년 장애대학생 취업캠프 플라이 하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취업캠프는 단국대, 강남대, 전북대, 부산대, 대구대 등 29개 대학 장애대학생과 장애학생 지원센터 담당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코웍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애인고용공단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유명 유투버 리즌정 초청 강연, 맞춤형 취업특강, 나의 강점 찾기 등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권역별 팀 활동을 통해 타 대학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취업캠프에 참가한 곽병욱 부산대 학생은 “캠프 참여 전부터 행사 사전 안내와 셔틀 이용 등 세심하게 행사가 준비되어 편리했으며, 금번 프로그램이 나의 적성과 강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동기가 생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대학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취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정훈 공단 고용촉진이사는 “금번 행사는 전국 규모의 취업캠프로, 장애대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열망과 노력을 느낄 수 시간이었다”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장애대학생과 같이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023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10월 14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지난 23일 화서문 앞 광장에서 개막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첫째 날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수원화성의 가치를 향유하는 모든 이의 기억이 쌓여 무형의 축성을 이룬다는 내용이 담긴 ‘기억의 축성’을 상영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화서문과 장안공원을 중심으로 공연, 전시, 체험, 교육. 투어 등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으로는 ‘장인의 광장’, ‘어여차, 장인과 모군’, ‘장용영 새 문을 열다’, ‘거리예술의 장인’ 등이 있다. 오는 30일에는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특별 공연 ‘완월연, 함께 빛나는 소망의밤도’을 상연한다. 평상시에 개방하지 않는 ‘동북공심돈’을 축전 기간에 특별 개방한다. 한편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문화재청의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개최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의궤 속에 담긴 옛 백성의 삶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는 축제”라며 “백성들의 희로애락을 체험하며 수원화성을 더 알아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년기획단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34세 이하 청년, 관내 대학교 재·휴학생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청년기획단은 SNS를 활용해 자치분권 정책을 홍보하고, 자치분권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주민자치회 활성화) 온라인 홍보, SNS 콘텐츠 개발 ▲자치분권·특례시 관련 토론회·워크숍 참석, 자치분권협의회 홍보 ▲지역 축제, 교내 행사에서 자치분권 이벤트 지원, SNS 홍보 등 하게 된다. 청년기획단에는 활동 수료증을 수여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수료증은 참여율이 70% 이상인 단원이 받을 수 있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한다. 이재준 시장은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에 참여해 주신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자치와 분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가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릴레이 협약을 이어간다. 시민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수원시고교총동문연합회, 장안사랑발전회, 권선사랑연합회,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화훼연구회 등 16개 시민단체와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대옥 시민협의회 사무차장의 경기국제공항 추진상황 설명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대활동을 위한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체결에 참여한 16개 단체 관계자들은 “오랜 기간 동안 수원시 발전을 위해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활동해 오며, 수원 서부 소음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다.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은 “3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경기국제공항 필요성에 공감해 주시고 뜻을 함께해 주신 16개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단체와 수원시의 미래 발전의 동력이 되는 자리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