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8일 가수 이병찬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수 이병찬은 데뷔 1주년을 뜻깊게 기념하여 고향인 포천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선사했다. 가수 이병찬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팬들의 사랑 덕분이다. 항상 겸손하고 고향을 잊지 말라는 부모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런 훌륭한 인재가 포천 출신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15만 포천시민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이병찬은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축하공연에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열창했으며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11일 오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과 업무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업무 협의회는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등 총 6명이 참석하였으며, 포천교육사업의 설명과 함께 포천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정책협의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포천교육지원청 일반 현황을 시작으로 ▲넘나들이 교육과정 운영 ▲포천 고교학점제 운영 ▲포천형 지역교육생태계 확장 등 추진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이어 ▲포천 교직원공동사택 환경개선과 일선 학교의 고충에 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성남 도의원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하여 잘 알게 되었고, 주요 사업에 대해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충식 도의원은“포천지역 교직원들이 관사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도의회 차원에서 교직원 관사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정영숙 교육장은“포천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도의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협의회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포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은 11~30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2022년도 기획전시 ‘포천 아트 포인트 : 평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포천시 예술가들이 참여해 포천시의 역사와 시대상을 예술 언어로 조명하는 기획전으로, 포천문화재단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한다. 포천 아트 포인트는 ‘특정한 장소’, ‘시점’, ‘주장’ 등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예술을 통해 포천시의 장소, 시점과 시대, 예술가의 주장을 기록하여 예술 담론 형성과 지역 예술 생태계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를 대표하는 6인의 작가(공병, 권광칠, 서시환, 이자희, 임승오, 정인자)들이 각자의 색깔을 담아 조형 언어로 지역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오랜 기간 본인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예술가들의 귀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포천반월아트홀 1층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재단 관계자는 “겸재 정선이 남긴 화적연의 풍경이 지금까지 남아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었듯, 우리 지역의 이야기가 예술로 오래도록 기록되어 미래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포천문화재단에서 연구와 노력을 거듭하겠다”고
포천시와 포천경찰서는 제20회 ‘포천 시민의날’ 행사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와 포천경찰서가 함께 아동학대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아이지킴콜 112’ 앱 설치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의식을 고취시키고, 긍정양육129원칙, 자녀징계권 폐지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문사전등록’과 가정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필요한 시기다. 아동학대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인식하고 아동이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예진)는 지난 7일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박현희)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학대 등 인권침해 예방, 사각지대 발굴, 피해 장애인가족 지원에 대한 지원방안 모색·프로그램 연계, 상담사례에 대한 자문 및 지원방안 논의 등 기관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예진 센터장은 “장애인가족들의 사회참여와 평등하고 자유로운 삶을 위해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함께 위기 가구 발굴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임정길)는 지난 6일 마을 계획을 위한 지도자 워크숍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회장 유해원), 단체장협의회(회장 이제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마을 계획을 위한 지도자 워크숍에서 군내면 각 마을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마을 공동체를 결성하고 주민들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임정길 위원장은 “다양한 주민이 함께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자원연계와 분배까지 모두 주민의 참여와 결정으로 이뤄진다. 단기적으로 진행되었던 마을활동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과 계획을 가지고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11일 오전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7회 지적조사위원회(이하 지적위)'를 개최하여 '운천 2지구' 204필지 조정금을 산정하고 심의하였다. 지적위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희호 안전도시국장이 부위원자, 정남 토지정보과장, 최재구 영북면장 등 4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석하였고, 김수현 감정평가사, 김제동 변호사, 전 서울시 토지관리과장 서희석, 정재섭 일반측량업 전국협의회 회장, 서동복 전 한국국토정보공사 사평지사장, 황보상원 신한대 교수 등 6명이 위촉직 위원이 되어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안건은 '운천2지구' 조정금 산정 현황, 조정금 산정 심의 목록 승인, 필지별 산정 심의 조서를 포함한 조정금 산정 적정성을 심의하고 의결하였다. 지적위는 '운천2지구' 637필지 중 204필지에 조정금을 징수하고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징수 대상은 119필지의 100명에게 12억 9811만 9천원을 결정하였고, 지급 대상은 85필지의 60명에게 7억 456만 4천원을 결정하였다. 차액은 5억 9355만 5천원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2012년 마전지구를 시작으로 17~22년까지 신읍동 6개 지구를 완료하였다.…
포천시는 지난 7~8일 양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를 개최했다. 제20회 포천시민의 날은 7일 ‘포천평생학습축제&북 페스티벌’, ‘포천농축산물축제’를 시작으로 8일 ‘시민대종 타종식’, ‘읍면동 체육행사와 먹거리장터’, ‘주민자치센터 어울림한마당’,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음악회’를 진행하고, 불꽃축제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 3년간 ASF와 코로나19 등으로 취소 또는 축소되었던 시민의 날 행사를 재개해 시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탄생,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포천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공연, 시민음악회, 불꽃축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기념식에서는 20세를 맞이한 2003년생 청년의 시민헌장낭독, 7개 부문 8명의 시민대상 시상, 포천시민의 날 축하 퍼포먼스, 포천시민의 노래가 이어졌으며,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2일동안 약 2만여 명의 시민과 내방객이 함께 했으며, 특히 시민음악회와 불꽃축제로 포천종합운동장 객석과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20회 포천시민의 날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게 되어 매
포천시는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제25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명성산은 수도권 대표 억새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15만㎡의 넓은 벌판에 10월 중순에서 11월 초까지 만개한 억새꽃이 바람과 춤추는 장관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2022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한다. 개막식은 10월 9일 16시에 산정호수 조각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며 포천시립민속예술단, 나태주, 박서진, 김의영, 라 클라쎄 등의 공연이 이뤄진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1년 후에 받는 편지 ▲억새게 기분 좋은 날 ▲억새 인생사진관 ▲억새야행 ▲억새밭 프로포즈 ▲숲속에 치유치유 ▲억지웃음 등 총 5개 부문 20여개 행사를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산정리 주민들이 함께 행사를 기획·실행한 주민참여형 문화예술관광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및 ‘포천문화재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홈페이지(homepage) → 누리집…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30 포천시 경관기본계획 재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포천시 경관계획 재수립(안)에 관한 주요 사업내용을 알리고, 포천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했다. 또한 포천시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재수립 기본방향은 ‘자연이 빚은 문화도시 포천’의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추진전략, 경관권역·축·거점 및 중점경관관리구역이 포함된 기본계획, 경관사업, 경관협정 등의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패널로 삼육대학교 조치웅 교수, 대진대학교 유상균 교수, 이임정 포천시 경관위원, 중앙대학교 이석현 교수, 뜻있는 주식회사 대표 김현정 박사가 참여해 포천시 경관기본계획 재수립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이번 공청회가 포천의 가치와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포천의 미래 이상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길 기대한다. 공청회에 제시된 의견을 모아 좋은 계획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해 포천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