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미양면사무소에서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3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여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달에는 고구마, 대추, 오이 등 농산물 꾸러미 53세트를 지원하였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리며, 도움의 손길로부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0일 두원공과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상호교류 및 협력하여 다양한 연계사업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관내 영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상호 연계 및 제공 영유아 대상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등 다양한 교류를 하기로 협의하였다. 두원공과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인 김현자 교수는 “두원공과대학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함께 협력하여 안성시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으로 안성시 영유아와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금광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계란, 오이, 떡국떡, 양파 등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하였으며, 준비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안효순 금광면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등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3회 먹거리 나눔 행사 진행하였으며, 연말에 추가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약 100명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36가구를 2차 추가 모집한다. 패키지 구성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관내 거주자로 주민등록상 여성1인 단독세대이며 미성년자녀와 거주중인 한부모 여성1인가구도 포함된다. 준비서류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이며 사업량초과시 우선순위자 선정후 일반신청자 선착순 선정으로 한다. 순위선정 기준은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임대차 거주자 순위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나,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범죄로부터 예방하여 안전한 주경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이달 20일부터 2024년 안성시 지정기부금 배분사업 신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된 안성시 지정기부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배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를 실시하며 접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관련 기관이며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자유주제로 신청하면 되고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기관과 사업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단체는 11월 24일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배분사업에 대한 교육을 받고 2024년 2월부터 사업을 수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혁신적이고 복지이슈에 대응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발굴되고 시행되길 바란다.”며 “역량있는 기관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마약류 취급자 교육’과 함께 마약 근절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약류 근절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는 등 마약류 오남용 폐해를 알렸다고 전했다. 대검찰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6년(2017~2022년)간 전체 마약류 사범이 23.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어 중독성, 의존성 등 마약류 부작용 및 그 폐해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교육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및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약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청소년 및 시민의 마약류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일상으로 스며든 마약류의 접근을 차단,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경찰서, 안성시 약사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불법마약류 유통정보 공유, ▲예방교육 전문 강사 지원 ▲교육자료 제작 자문 ▲불법마약류 예방 홍보 등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탄소중립 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1일 이충레포츠공원 내 평생학습축제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센터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1365 자원봉사 포털,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봉사 종합보험 안내 등을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 홍보와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해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센터는 평소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설명했고, 자원봉사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를 홍보는 것은 물론, 양말목 네잎클로버 키링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도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화성소방서는 선진국 수준의 화재안전도 달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화재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계획은 화재 안전도 세계 TOP 5 이내 안정적 진입을 목표로, 인구 10만 명당 화재로 인한 사망자를 0.49명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오는 12월까지 ▲현장 대응 훈련 강화▲화재현장 조기 도착률 향상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 ▲화재취약대상 중점 밀착 관리 ▲안전 문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100일간의 계획을 통해 화재로부터 더욱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디딤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현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디딤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공동모금회 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9년차를 맞이하는 민간단체로 디딤카페 1,2,3호점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 8명이 취업하여 근로를 하고 있다. 디딤카페는 지난 2023년 바우덕이 축제의 먹거리 부스에 참여하였으며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으로 절감된 경비와 수익금 일부를 합하여 현금 100만 원을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허권만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바우덕이 축제가 이슈화되어 타지역의 귀감이 되길 바라며,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 취업생은 ”바우덕이 축제부스에서 친구들이 함께 일하게되어 즐겁고 행복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보라 시장은 “친환경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의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최근 평택시는 65세 이상 노인과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 접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XBB.1.5)으로, 이전 접종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절기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사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 접종 유무를 확인 후 당일 접종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는 한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접종 권고 대상 예방접종 외에도 접종을 희망하는 12~64세의 일반 시민과 고위험군 소아·영유아도 신규 백신으로 11월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접종기관 확인경로: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 >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 12세 이상, 소아 및 영유아) 조민수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장은 “겨울철 재유행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고위험군은 접종을 미루지 말고 이번 절기 접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