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일 일동면에 새로 지어진 세대이음 교육문화복합공간 시설인 '두런두런 일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두런두런 일동은 지역 간, 공공 인프라 격차 완화를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교육 공간이다. 시설은 총 사업비 162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4785㎡, 연면적 2999㎡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졌다. 두런두런 일동의 시설은 ▲청소년문화의집 ▲어린이집 ▲노인대학 및 노인복지 공간 등 세대별 이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목적강당 ▲공연장 ▲문화카페 ▲청소년 활동 및 상담공간 등도 있어 다양한 문화·교육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시설로 구성을 했다. 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문화·교육·여가 활동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대 간 교류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두런두런 일동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동두천시는 4월부터 벚꽃 명소와 자연 힐링, 공예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 동두천 시티투어(DDC City tour)를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동두천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체험 투어와 역사투어 두 가지 코스로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체험 투어는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책과 차담 나누기, 편백 찜질 등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을 갖고 소요산 일대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자연 속에서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역사투어는 벚꽃이 절경을 이루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전문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올해 시티투어에는 모든 코스에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공예 체험 코스가 추가해 지역 창작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예 체험을 통해 여행객들이 동두천의 로컬 문화와 창작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동두천 시티투어는 동두천 누리집의 관광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화성특례시 향남초등학교가 학년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 간 협력과 배려를 키우는 공동체 활동에 나섰다. 향남초는 1일 교내에서 ‘6남매 어울림 활동 결연식’을 열고, 무학년제 공동체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6남매 어울림 활동’은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서로 다른 학년 학생들이 형·동생 관계로 모둠을 이루어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어울림 마을별 첫 만남과 인사, 마을 소개, 공동 약속 정하기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로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고, 한 해 동안 함께할 관계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이 프로그램은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책임감과 리더십을,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소속감과 안정감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으며 함께 성장하게 된다. 향남초는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놀이, 체험, 봉사, 학교행사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 주도의 참여를 확대해 스스로 만들어가는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6남매 어울림 활동’은 단순한 친교를 넘어 서로
의정부 원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 열렸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지난달 28일, 강한 봄바람 속에서 형광 조끼를 입은 봉사자들이 등산객을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천지자원봉사단 의정부지부가 마련했으며, 등산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등산객들은 생수와 간식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췄고, 봉사자들은 인화물질 소지 여부를 확인하며 산불 위험성을 안내했다. 한 시민은 “산불 위험을 실감하게 됐다”며 라이터를 두고 가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도 “평소 행동의 위험성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이 같은 활동은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기후 변화로 재난이 늘어나면서,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 속에 지역 기반 민간 봉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의정부지부는 10여 년간 약 240회의 봉사를 진행했으며, 4800여 명이 참여했다. 활동 범위도 주민, 상인, 취약계층 등으로 확대됐다. 담벼락 개선 사업은 골목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었고, 건강 상담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도 꾸준히 운영 중이다. 수해 복구 현장에서도 지원을 이어왔다. 전문가들은 민간의 지속적인 참여가 지역
임병택 시흥시장이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완성을 위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시민 행복과 시흥 발전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드러냈다. 임병택 시장은 2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한 시흥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중단없는 시흥 발전을 위해, 하던 일 완성하기 위해 민선9기 시흥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지난 8년간의 결실을 시민의 삶으로 증명하고,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그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달성,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7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 등의 큰 성과를 이뤘다며, 변화와 도약의 8년을 강조했다. 이어 민선9기 시흥시정의 핵심 방향으로 ▲ 확실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 ▲ 균형 성장을 위한 촘촘한 인프라 확충 ▲ 시민의 바람을 담은 미래 사업 추진을 제시하고, 정책의 연속성과 책임 있는 행정을 역설했다. 먼저, 임 시장은 “이제 ‘시흥’ 하면 ‘AI·바이오’”라며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종근당 2조 2000억 원 투자 유치 확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시흥 바이오 메디컬…
포천교육지원청은 2일 광릉수목원 인근 카페에서 포천지역 신규 교사들의 수업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달에 포천지역으로 발령 받은 유·초·특수 신규 교사 25명이 참여한 자리에서 수석 교사 1명과 고경력 교사 10명이 신규 교사들의 멘토가 되어 권역별 소그룹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은 이현정(선단초 수석)교사의 깊이있는 수업을 위한 첫걸음 강의와 함께 멘토 교사들이 실제 수업 사례와 학생 지도 방안을 공유하는 소그룹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신규 교사의 교직 적응과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고경력 교사의 현장 노하우를 직접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소 교육장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선후배 교사들 간 협력적 교직 문화가 형성되고, 포천의 교육력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신규 교사는 "학생 생활 지도와 학부모 상담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아직은 서투르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교사가 되고 싶다. 이런 멘토 자리를 만들어 준 포천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이번 멘토링 이후 신규 교사 맞춤형 수업 컨설팅과 수업나눔 한마당을 통해 신규 교사에 대한 지
시흥시가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기업 수요에 대응해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대폭 확대하고 제조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규제 완화를 위해 41개 업종을 새롭게 추가하는 '시흥시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추가 업종 고시'를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입주업종 확대 고시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시장이 산업 집적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종의 입주를 허용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반영해 추진됐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지식산업센터 공급 과잉으로 공실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팜(수직농장)과 전문공사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산업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업종 확대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기존 78개 업종에서 총 119개 업종으로 입주 범위가 확대됐다. 시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내 시군의 입주업종 확대 사례와 시흥시 산업구조 변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성 ▲지역경제 기여도 ▲산업 집적화 필요성 ▲관련 법령 및 환경 적합성 등을 면
제67대 서울구치소장으로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삼재 소장(57)이 취임했다. 서울구치소는 박 소장이 지난달 30일 취임과 동시에 서울구치소 소관 업무와 현안 사안을 보고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박 소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서울구치소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회를 밝혔다. 박삼재 소장은 전주교도소장, 법무부 교정본부 보안정책단 보안과장을 거쳐 2024년 고위공무원 승진 후 광주교도소장 등 법무부 교정본부 및 일선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경기남부도로주식회사와 재난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험 징후 포착 시 상호 신속한 상황 전파 ▲재난 현장 응급 복구를 위한 인력·장비 상호 지원 ▲재난 종료 후 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정보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재난 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속도를 한층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관내를 경유하는 과천~봉담 간 고속도로 관리 주체인 경기남부도로(주)와의 보다 체계적인 협력으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름철 기습적인 폭우 등 재난 상황에서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구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6년 예술인지원 사업 ‘구리아트시드(모든 예술 31)’ 공모를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경기 예술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소재지를 둔 기초예술 분야 전문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구리시 전역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구리아트시드’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2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 기록집’ 제작 지원을 통해 참여 예술인들이 향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기록물을 제공하며, 재단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예술가와 작품의 노출을 확대하는 등 밀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 공모의 주요 특징은 ‘공간의 다변화’다. 기존 구리아트홀 등 정형화된 공연·전시장을 넘어, 구리시 내 유휴 공간이나 일상적인 장소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적극 장려한다. 이를 위해 ▲전문 공연장 외 공간 활동 ▲청년 예술인 우대 등을 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