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주관한 ‘2022 코리아가든쇼’가 7일 개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가든쇼는 ‘우리의 인생, 정원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공모전이 열렸으며, 7일 시상식에서 총 8명의 정원작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코리아가든쇼 공모전에서는 이소원 작가의 ‘Intermission’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수여 받았다. 또한 최고작가상(산림청장상, 상금 3백만원)에는 박인배 작가의 ‘명랑한 중년’이, 2022년의 작가상(산림청장상, 상금 200만원)에는 신지혜 작가의 ‘25, 34 –지금 이순간, 당신은 어느 퍼즐조각을 맞추고 있나요?-’가 수상하였고 세종이 주목한 작가상(세종특별자치시장상, 상금 1백만원)에는 손경석 작가의 ‘동행(同行)... 동인(同人)과의 산책’이 수상하였다. 다음으로 코리아가든쇼의 작가상(국립수목원장상, 상금 각 1백만원)은 이상기 작가의 ‘無之以爲用(무지이위용)’, 강희원 작가의 ‘오색 오감 꽃, 별이 되는 정원’, 노진선 작가의 ‘잘 준비해, Ready for bed’, 문경록 작가의 ‘아름다운 초
포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포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포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한광식 국회의원실 사무국장과 표창 대상자 총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김정열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한 8명이 경기도민상을, 포천경찰서 이청모 경사, 김소정 포천시 재향군인여성회장, 경기도무형문화재 석장보유자 임동조, 이금호 포천모범운전자회 지도과장 등 63명이 포천시장 표창을, 서순남 사랑나눔반찬봉사회 회장 등 14명이 포천시의회의장 표창을, 변하범 ㈜무궁화건설 대표 등 14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한 수상자는 “포천시민의 날을 앞두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상을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시민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앞으로도 포천시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뜨거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시장집무실에서 ‘2022 포천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2 포천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접수된 309점의 작품은 포천시의 관광 자원을 재발견하고, 가치를 잘 표현했는지 등 주제적합성, 표현력 등의 기준으로 사진 전문가 평가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 입선 20점 등 모두 3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허소영 씨의 작품 ‘교동가마소의 풍광’이 주제 적합성, 예술성, 표현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가 보유한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아름다운 작품으로 담아주신 수상자에게 감사드린다. 포천시의 자연과 관광지 등 곳곳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품 38점은 제20회 시민의 날 축제에 전시되며, 추후 포천시 웹진, SNS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오는 16일 소흘생활체육공원에서 (사)한국산악회장기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대회의 목적은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를 위한 것이며,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들과 상급자들이 서로 어울리며, 화합의 장으로 함께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자신의 실력 향상을 위함이다. 한국산학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1회 이상의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목표로 이번행사가 개최된다. 경기 종목은 리드- 단체전(오픈경기), 톱로핑 방식으로 남·여 16세이상 한국 산악회 회원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상록사장은 “산악회장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스포츠클라이밍의 활성화가 되길 기원한다. 앞으로 소흘생활체육공원에서도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41건의 제안사업 중 소관부서 검토 결과 예산반영이 가능한 사업 13건에 대해 소관부서의 의견과 질의답변을 통해 총 11개 사업(반영 7건, 보완 4건), 18억 8백만 원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사업대상 지역 6개소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사업의 시급성·타당성을 면밀히 살피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변화와 발전은 참여로 이뤄진다. 포천시의 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분들을 비롯해 많은 제안을 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재정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사업은 포천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38선 평화공원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 용역’ 과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 용역’ 합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주민대표, 전문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격전지로 역사·상징성을 간직한 43번 국도변 영중 38선 일대를 역사·문화·관광기반의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두 연구 용역을 연계·협력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활용방안을 반영해 내실있는 공원 조성을 계획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8선 평화공원 조성 등 영평천 일대를 평화문화권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하고 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로 교통인프라가 갖춰진다면 영중면은 사람들이 찾는 도시, 포천시의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다. 38선 평화공원이 포천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의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첫날 자정부터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재난관리 업무를 시작,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핀 바 있다. 지난 100일간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고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는 등 소통 행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8기 포천시는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 등 4대 시정방향을 기반으로, 시민생활 밀접분야 10대 분야 153개 사업을 제시했다. 공약 추진기간별로 단기 63건, 중기 59건, 장기 31건, 성격별로 신규사업 97건(63%), 계속사업 56건(37%)으로 임기동안 포천시 발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주요핵심공약으로는 ‘GTX-E노선과 연계한 탑석~민락~소흘 직결노선 추진’, ‘포천-철원고속도로 연장’,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백리향 자전거 둘레길 개설’, ‘포천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포천시는 시민이 주인임을 한시
포천도시공사(사장 : 이상록)는 지난 5일 포천도시공사 본청 사장실에서 경기북부보훈지청장 한국성 지청장으로부터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 받고 청사 입구에 현판을 걸었다.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국가보훈처가 매년 10월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홍보, 교육지원, 우수인재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보훈처는 올해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신청한 44개 기업을 심사해 신규로 18곳을 인증하고, 14곳을 재인증했다. LIG넥스원과 대구은행 등 대기업 9곳, ㈜시큐원 등 중소기업 22곳,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포천도시공사가 선정됐다.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제대군인 고용에 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확대하고자 2015년 도입됐다. 이상록 사장은 “제대군인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국민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리는 환경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앞으로 도시공사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더 많은 공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은숙)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담근 고추장(2kg) 70통은 각 마을의 부녀회원들이 혼자 사는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정은숙 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계절인 만큼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오는 24일 가을 정취를 가득 담아 대한민국 희노애락 드라마를 우리 가곡으로 들어볼 수 있는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굿모닝 가곡’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포천문화재단, 국립합창단, 두남재 주식회사에서 공동 주최하고,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예술의전당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우리 가곡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 무대로, 대한민국 100년 역사 시대상을 한국 가곡으로 반영하여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구성했다. ‘1920년대 가곡의 탄생’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와 3·1운동’, ‘중일전쟁과 한국 가곡의 빛과 그림자’, ‘광복과 한국 가곡의 새로운 출발’, ‘6·25 전쟁의 비극과 전쟁’,‘ 아름다운 강산 대한민국’ 주제로 주옥같은 가곡을 소개할 예정이다. 변사 김명곤 선생의 해설과 함께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국립합창단의 합창, 소프라노 김순영·박수진, 테너 구태환·허천수, 바리톤 박정민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우리 가곡을 빛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