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서기관 승진 및 전보(7월 5일자) ▲송성덕 공원녹지사업소장(경제정책국지역경제과장) ▲유원종 도서관사업소장(시민협력국 혁신민원과장) ▲박용식 상수도사업소장(도시개발국 도시개발과장) ▲최종진 경제정책국장(농업기술센터소장) ▲박란자 복지여성국장(시민협력국장) ▲오민범 미래전략국장(경제정책국장) ▲최승래 환경국장(복지여성국장) ▲이상수 문화청년체육국장(환경국장) ▲이상희 농업기술센터소장(대민협력관) ▲권명희 장안구보건소장(팔달구보건소장)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1년은 경제와 생활을 넘어 돌봄과 혁신까지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었다. 누구도 돌봄의 사각지대에 머무르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생애 전 주기를 보듬을 수 있게 복지정책들을 다듬었다. 보육과 교육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반려동물까지 복지의 대상으로 삼는 포용력을 발휘했다. 문화와 관광 및 체육으로 일상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물론 편리하고 혁신적인 민원 처리와 시정에 참여할 플랫폼을 만들어 도입하는 등 시민과의 접점을 늘렸다. ◇돌봄특례시가 시민 누구나 따뜻하게 돕는다 수원특례시의 3대 목표 중 하나인 돌봄은 민선 8기의 필연적인 과업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랐던 한 가족의 비극으로 드러난 복지 사각지대를 메워야 하는 사명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마을 단위 통합돌봄 ‘수원새빛돌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과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더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서비스 공백을 줄여나가기 위한 수원만의 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앞으로 시민을 위한 돌봄이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 수원시의 복지 확대는 세심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3일 (재)다물통일재단 등 11개 기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내에 입국한 고려인 동포 지원 성금 2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진행됐으며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11개 기관 대표로 김영숙 (재)다물통일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우리나라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피난민 대상으로 긴급구호 생계지원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한 기관은 (재)다물통일문화재단을 비롯해 주안플래닛(주), 아하플래닛(주), 아하이비엠(주), ㈜아하웰니스, 에이티플래닛(주), 에이티유니버스(주), ㈜에이엠씨트리, ㈜앤드트리메타, ㈜에이피웨이, ㈜에이트리플래닛 등 총 11곳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작된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려인 동포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동포들이 전쟁의 아픔과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안성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국내 234개 지방정부 간 생존을 위한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치열해졌고, 지역 모두가 혼연일체 돼 사활을 걸지 않으면 도태와 공멸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집행부와 의회 간 반복적 이해충돌로 인한 장기적 교착상태는 시민들에게 큰 실망감과 좌절감을 안겨주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면서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시민들에게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지난 1년을 소회했다. 이어 “우여곡절과 갈등의 순간순간들이 앞으로 안성발전을 위한 건설적 에너지로 치환될 인고의 시간이 될 것임을 기대하고 또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는 안성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산업 육성 통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및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추진 ▲미래 농업 활성화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 선정·스마트팜 보급·농촌협약사업 추진 ▲관광개발사업 본격화하는 호수관광개발사업·죽산관광단지 개발사업·문화도시 조성 ▲어르신 무상교통·수도권
오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오산대역에서 위기대응 합동(폭발물 테러) 대테러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제51보병사단, 오산대역 등 4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폭발물 테러와 재난상황 등 위기상황 발생 시 경찰과 관계기관간의 통합대응체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오산경찰서는 다수의 시민이 운집하는 대중교통시설인 오산대역에서 폭발물 협박 신고가 접수되고, 폭발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112신고를 통한 폭발물 협박 신고 접수, 경찰 전 기능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경찰 인력 배치, 현장 주민 통제를 수행하였으며, 이후 오산소방서, 제51보병사단 등 유관기관 출동 후 시민 대피, 부상자 구조, 화재진압, 폭발물 수색팀(EHTC) 투입을 통한 폭발물 탐지, 처리, 용의자 합동 검거 등 각 기관별 임무부여를 통해 실시했다. 이창영 서장은 “다수인이 왕래하는 대중교통 시설의 경우 테러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훈련을 통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우리 기관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하
한신대학교는 지난달 29일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 토파즈홀에서 2024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한신대학교 교사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신대 류승택 기획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과 경기도 수원, 화성, 오산, 시흥 등에 위치한 고등학교 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신대 강호섭 입학사정관의 사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과 류승택 기획처장의 학교 소개와 오산고등학교 한태명 교사의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른 효율적 진로진학 지도방안’, 강호섭 입학사정관의 ‘2024학년도 한신대학교 수시모집의 특징과 지원 전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한신대 수시모집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인 ‘참인재전형’과 올해부터 신설로 모집하는 ‘논술전형’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변화하고 있는 대입정책과 입시환경에 따른 고교현장 대응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은 “매년 우수한 인재들을 한신대에 보내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입생 광역화 모집 및 전형의 변화를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호섭 입학사정관은 2024학년도 수
오산시가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세는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 캐노피 설치사업(4억 원)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10억 원) 등에 사용된다. 삼미초교 앞 육교캐노피 설치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민선 8기 오산시는 기존 보도육교에 캐노피를 설치해 지역주민, 특히 통학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사업을 추진해왔다. 행안부 특교세 4억 원 확보에 따라 사업비 전액이 마련된 만큼, 예정대로 오는 9월 중 캐노피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도 행안부 특교세 10억 원 확보에 따라 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오산시는 지능형CCTV를 통한 관제 효율성 향상, 노후화된 방범용 CCTV 카메라 교체, 군집도 시스템 도입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태원 참사 직후 군집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설치가 대두되는 가운데, 시는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선제적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노력에는 끝이 없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불
오산시의회는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으로 시의회로 전입한 공무원 12명에 대하여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행사는 성길용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자로 의회로 전입된 직원을 포함한 의회사무과 전 직원과 시의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축하, 환영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오산시의회를 잘 이끌어가자는 의기투합의 자리가 되었다. 한편, 성길용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된 이후 첫 임용식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오산시의장으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시의회 공무원 전입으로 의회의 조직과 기능을 강화한 만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3일 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안 되는 일이 있다면 될 때까지 도전하며 앞으로도 의지를 갖고 업무에 열중하겠디는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하고자 추진해온 성과와 향후 추진할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 시장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 부활 ▲서부우회도로 가장~초평동 간 우선 개통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순항 등 민선 8기 1년 간 이룬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도시공사 출범 준비 ▲오산랜드마크 신설 구상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등의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서도 소상히 설명했다.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 바로 저 이권재라는 생각으로 지난 10여년 간 정체 돼 있던 오산시의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 중앙부처, 경기도 등 어느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지역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책 마련에 함께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며 그 과정 속에서 수년 간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던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중 최근 부활한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패널티…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제11대 이사장에 김세제(사진) 전 태안농협 조합장이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화성위탁영농(주) 설립해 화성시 농업발전에 기여했으며, 태안농협 제11대 및 제12대 조합장을 역임했다. 조합장 재임시절 획기적인 경영성과로 농협중앙회에서 최고의 농협으로 선정되는 등 화성시 농업 발전을 위해 일해왔다. 김세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자원봉사센터가 화성시 자원봉사 활동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