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상품 ‘하나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했다. 2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은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상생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출시된 상품으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도움으로써 장기 재직을 유도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과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이번 상품은 중소벤처진흥공단을 통해 자격을 확인한 중소기업 근로자가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본인 납입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업이 추가로 지원하며, 만기시에는 가입 시점 기준 만 34세 이하의 청년근로자의 경우 90%, 일반근로자는 50%까지 소득세 감면 혜택까지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특별한 우대금리도 제공된다. 기본금리 연 3.0%에 최대 연 2.0%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5.0% 금리가 적용되며, 우대금리 조건은 ▲급여이체 연 1.4% ▲하나카드 결제 실적 연 0.5% ▲마케팅 동의 연 0.1%이다. 상품 가입금액은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5
하이브IM이 지스타 2024에서 선보일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부스 조감도를 24일 공개했다. 하이브IM은 100부스 규모로 지스타 2024 B2C관 제2전시장에 참가한다. 메인 부스는 ▲시연존 ▲특별 무대 ▲럭키존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시연존에서 PC 및 모바일 기기로 '아키텍트'의 스토리와 모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별 무대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부스에 마련된 각종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아키텍트의 공식 굿즈를 선물한다. 부스 중앙에는 초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하여 게임의 상징물인 ‘거인의 탑’을 형상화한 시그니처 포토존을 마련했다. 부스 뒤편에는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신비로운 배경 스팟과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야외 광장에서는 아키텍트에 등장하는 NPC ‘나루루’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부스도 준비했다. 관람객은 게임의 대표 상징물인 ‘거인의 탑’으로 제작된 야외 부스에 방문해 ‘나루루’와의 사진 촬영은 물론 전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아쿠아트리에서 개발 중인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5 기술을 활용한 실사풍 그래픽과 현존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엔드 AAA급 MMORP
웹젠 게임 이용자가 최근 불거진 확률 조작 논란과 갑작스런 서비스 종료 결정을 내린 웹젠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한국게임이용자협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웹젠 게임 피해자 모임과 공동으로 국회 앞에서 시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웹젠 게임 피해자 모임은 웹젠이 서비스했던 ‘뮤 아크엔젤’, ‘뮤 오리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세 게임의 이용자가 모인 집단이다. 이들은 웹젠의 불성실한 게임 운영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뮤 모나크2’ 이용자 또한 웹젠 게임 피해자 모임에 가세할 것으로 알려졌다. ‘뮤 아크엔젤’의 경우, 확률형 아이템을 일정 횟수 이상 뽑기 전에는 표시된 확률과 달리 절대 획득할 수 없게한 바닥 시스템 문제와 자의적인 보상 기준 산정 및 부제소합의 문구 삽입 등이 논란이 됐다. ‘뮤 오리진’은 일방적인 서비스 종료 공지 및 충전왕 이벤트의 슈퍼계정이 문제로 지적된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서비스 기간을 1년도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서비스 종료를 선언한 것이 이용자들의 피해를 야기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연이은 결제 유도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면서도 서비스 종료 사
삼성전자가 유럽 대표 극장 체인 파테 시네마(Pathé Cinémas)가 새롭게 개관한 프랑스 파리의 영화관 '파테 팰리스(Pathe Palace)'에 시네마 LED '오닉스(Onyx)'와 사이니지 제품을 대거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파테 팰리스 극장 총 7개 상영관 중 6개 관에 가로 10m 규모의 4K 해상도 오닉스 4개 스크린, 가로 5m 규모의 2K 해상도 오닉스 2개 스크린을 설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테 팰리스 리노베이션은 파리 퐁피두 센터의 공동 건축가이자 프리츠커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 수상자인 유명 건축가 렌조 피아노(Renzo Piano)가 맡았으며, 150여년의 역사가 남아 있는 오페라 극장의 정면과 돔을 복원함과 동시에 내부는 파테 그룹이 표방하는 '가장 아름다운 영화관'에 걸맞게 작업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는 영사 방식인 빔 프로젝터와 달리 스크린에서 직접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균일한 화면 표현과 뛰어난 색 재현력 등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프로젝터 방식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화면 왜곡이 없다. 영사기가 아닌 영화 스크린으로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영화협회(DCI
KB증권이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소개하는 ‘2024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Prime Club Investment Festival)’를 개최한다. 24일 KB증권에 따르면 오는 26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는 차별화된 프라임 클럽의 투자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를 기획됐다. 이번 투자 콘서트는 사전 신청과 본 신청을 통해 2000명의 참석 인원을 모집했다. 우선 좌석 배정과 스타벅스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 사전 신청에서는 1000여 명이 콘서트 참석을 희망했고 이 중 200명이 선정되면서 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본 신청은 신청자 4000여 명 중 1800명을 최종 선정했다.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180분간 진행되며, 다양한 투자 관련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이 1부 시작을 열며 ‘Again BUY KOREA’를 주제로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 가능한 저평가된 국내 우량 기업을 강연에서 소개한다. 다음 순서로 글로벌투자전략가이자 KB증권의 글로벌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김신 전무가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 이후 경기 화성 동탄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당초 예상했던 GTX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가 하면, 반대로 무순위 청약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등 예상치 못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4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동탄역 시범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동탄역 호반써밋 등 주요 단지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며, GTX 개통 전과 비교해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GTX-A 노선 개통으로 동탄역 인근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지만, 실제로는 예상보다 미미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동탄역 인근 ‘동탄역 시범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전용면적 84㎡는 10억 8000만 원(5층)에 거래됐다. 8월 같은 주택형 11층 물건이 12억 6500만 원에 손바뀜한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새 몸값이 1억 8500만 원 떨어졌다. ‘동탄역 호반써밋’ 전용 84㎡는 동탄역 개통 전인 올해 2월 7억 8200만 원(22층)에 거래됐으나, 최근 7억 5000만 원(13층)에 매매되며 소폭 하락했다. GTX ‘약발’이 벌써 약해진 이유는
팝마트가 키덜트 고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팝마트를 좋아하는 충성 고객을 비롯해 매장을 직접 방문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팝마트는 할로윈 테마로 선보인 인기 신상품 2종의 디자인을 활용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팝마트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할로윈 파티 시리즈 판박이 스티커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스티커는 인기 캐릭터 ‘라부부’, ‘디무’, ‘몰리’로 제작되어 할로윈 파티 코스프레 등에 활용 가능하다. 발매 전부터 팝마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디무 태양과의 포옹 블리스터’ 디자인으로 제작된 ‘핸드폰 거치대’와 ‘라지 핸드백’도 각 채널별 구매 조건에 따라 증정된다. 팝마트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매장 내에서 ‘몬스터를 찾아라’는 콘셉트 아래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할로윈백을 들고 있는 스태프를 찾아 팝마트코리아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 후 Trick과 Treat 중 하나를 선택하면 피규어와 판박이 스티커 등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SNS에서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댓글 프로모션과 팝마트 할로윈 스티커 꾸미기 챌린
넷마블이 레이븐2에 신규 클래스 '어쌔신'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부어치킨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에 신규 클래스 ‘어쌔신’을 지난 23일 추가했다고 밝혔다. ‘어쌔신’은 레이븐2 론칭 후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근거리 암살자 콘셉트가 특징이다. ‘은신’, ‘출혈’, ‘침묵’ 등 다양한 스킬을 통해 화려하고 전략적인 전투 스타일을 구사하며, 근접 딜러로서 PvP(Player vs Player)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신규 클래스 추가를 기념해 넷마블은 50레벨 이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클래스 변경’ 이벤트도 2주 동안 진행한다. ‘어쌔신’ 클래스는 물론, 모든 클래스로 변경 가능하며 클래스 변경 증표를 통해 스킬과 장비 등도 함께 변경할 수 있다. 또 넷마블은 레이븐2와 부어치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병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부어치킨에서 오는 11월 23일까지 ‘부어치킨 x 레이븐2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레이븐2 컬래버레이션 세트는 그릴드 싸이 순살, 마요라차 똥집 세트(2만9천원)와 중화 싸이 순살, 치즈볼 세트(2만 5000원)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세트 구매 시
넷마블이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신규 SSR+ 동료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동료 '[무의 정수] 칼라반'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SSR+ 등급으로 등장하는 '칼라반'은 전 자하드군 4군단장으로, 강력한 주먹으로 적을 기절시키고 밀어내며 대미지를 주는 강력한 탱커이자 딜러로 활약한다. 원작에서 그는 자하드의 명령에 따라 지옥열차에 탑승한 인물들을 섬멸하기 위해 나선 인물이다. 넷마블은 인기 스토리 이벤트 '시월 밤의 환영'을 다시 한번 진행한다.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시월 밤의 환영'을 즐기면 '로제알 블러디 나이트' 의상, SSR+ 돌파석, 소환 티켓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매일 동료 획득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게임 접속만 해도 SSR, SSR+ 동료와 부유석을 증정하고, 5회 출석 시 SSR+ 동료를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게 한다. 또 '논스톱 SSR 한계돌파 소환&미션'을 진행, 원하는 SSR 동료를 선택해 집중 소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PVP 콘텐츠 '진검승부' 리그 시즌2가 개최하고, 그랜드 마스터 티어를 달성한 이에게 기간제
HS효성첨단소재가 베트남에서 맹그로브 숲 복원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2일 베트남 짜빈성 미롱남 마을에서 베트남 현지 사회적 기업 ‘맹그러브(Manglub)’와 함께하는 ‘HS효성첨단소재 메콩델타 맹그로브 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500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었으며, 향후 총 2헥타르(ha)에 맹그로브 묘목 4000그루를 심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맹그로브 숲’은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의 맹그로브는 해안 지반을 잡아주고 바닷물이 저지대로 흘러가는 것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새우 양식장과 같은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문제로 많은 맹그로브 숲이 파괴되고 있다. 베트남을 주요 해외 거점으로 두고 있는 HS효성첨단소재는 짜빈 지역을 시작으로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뿐만 아니라 베트남 정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한 맹그로브 수종의 연구를 지원한다. ‘HS효성첨단소재 메콩델타 맹그로브 프로젝트’는 베트남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첫 활동으로 식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