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보건·의료 종사자, 공무원과 보훈 가족을 위한 팬데믹 종식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수원시는 지난 1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병의원 종사자, 보건소 직원, 자원봉사단체 단체원, 보훈 가족 등 700여 명을 초청해 콘서트 ‘We Are The Champions’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콘서트에 앞서 수원시의사회 등 5개 의약 단체와 동수원병원 등 7개 코로나19 전담병원에 감사패를,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코로나19 전담병원 보건의료인 10명과 수원시보건소 공직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전 인류가 두려움에 떨었던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지난 3년 4개월 동안 헌신해 주신 보건의료인, 자원봉사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여러분 모두가 우리의 영웅”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수원시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한 도시로 이름을 알렸고, 시민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며 “앞으로 어떤 감염병이 닥쳐오더라도 수원시는 여러분과 힘을 모아 시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보건의료인,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무엇으로 표
안성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의회에서 ‘제8대 의원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기념식은 안성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만 참석했으며 의장 기념사, 케잌 절단식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염진욱 성악가가 재능기부로 축하공연을 하기도 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8대 안성시의회의 지난 1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난해 7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슬로건을 내건 초심을 잃지 않고, 향후 의회 운영의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정열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위해 뛰어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한마음, 한뜻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에 어떻게 보답할까 고민하고 노력했던 시기였다” 민선8기 화성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30일 정명근 (사진)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화성시를 더 발전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성공하는 행정의 본질은 소통이라고 믿고 있다”며“ 시장의 역할은 시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요구를 실현할 방법을 마련하는 대리인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농어촌 도시가 공존하는 다양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서 소통과 통합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소통을 통한 ‘시민행복’을 이루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동서균형발전은 화성시의 최대 과제”라면서 “ 이미 동서남북을 잇는 내부 순환도로망의 구축과 해안경관도로 조성 등을 선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업은 단순히 도로만을 연결하는 것이 아닌 동서가 화합해 발전하는 화성시가 되도록 도시건축, 사회경제, 교육, 문화예술, 다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들과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 이라고 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방자치 경쟁력 6년 연속 1위의 명실상부한 국내
“화성시와 화성시민들께 경기국제공항 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해 건설과 관련된 모든 의사결정을 추진해 나갈 것을 공식 제안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 시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재정 위기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규제 재조정 ▲경기국제공항 건설 ▲특례시 재정과 권한 확보를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수원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꿈이자 희망”이라며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과 수원의 시민들로 구성된 합의 기구인 경기국제공항 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해 건설과 관련된 모든 의사결정을 추진해 나갈 것을 공식 제안한다”며 덧붙였다. 그는 지난 1년의 성과로 에스디바이오센서(주) 등 3개 첨단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1000억 원 규모로 운용될 ‘수원새빛기업펀드’, 통합돌봄 서비스 ‘수원새빛돌봄’, 혁신민원실로 주목받는 ‘새빛민원실’, 수원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출시 등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제9대 화성시의회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한해동안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불편한 교통체계를 정비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데 주력해왔다"고 1주년 의정에 대한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고 말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1년 간 세 차례의 정례회와 일곱 차례의 임시회를 통해 화성시의 도시계획 및 주거, 교통, 녹지 분야 등 위원회 소관 주요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해왔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의 강화로 시민들의 질 높은 정주여건을 조성하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화성시민의 ‘맨발걷기’에 적합한 환경조성과‘건강증진’에 이바지 함을 목적으로 '화성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가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최초로 제정해 주목을 받았다. 야간택시 승차난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화성시 야간택시 인센티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저한 것도 성과다. 아울러 주요사업에
수원시가 탑동지구에 첨단 기업이 들어서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탑동 이노베이션벨리 개발 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 26만 8818㎡ 부지에 첨단 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수원시도시공사의 역점사업으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도시공사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에 R&D(연구&개발)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스마트 제조시설 등이 들어서면 800여 명 고용창출 효과, 19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유발해 서수원지역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는 다음달 6일 오후 1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 1홀에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기업유치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이재준 수원시장의 기업유치 정책 발표,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의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기업 유치’ 발제, 질의응답, 수원시·수원도시공사·주요 기업협회 업무협약, 원탁 상담 등으로 이어진다. 업종별 기업 협회·대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장은 "현재 도시개발 구역 지정, 개발계획 승인까지 순탄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서수원 지역의 도약에 함께할 기업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9일 교촌에프앤비(주)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촌에프앤비(주)는 지난해 7월 설립한 자회사 케이앤엘팩(주)에 종이봉투 생산직 등 다양한 직무로 장애인 채용을 시작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K-치킨 대표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주)에서 장애인고용에 관심을 가지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설립과 운영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진호 교촌에프앤비(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여 교촌과 더불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는 28일 ‘2023년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례회의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등 28명이 참석해 ‘자치분권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원희 총장을 제5기 의장으로 추대하고, 신규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이원희 의장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시민이 자주적·주체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지역사회에 자치분권을 확산하기 위해 큰 노력을 했다”며 “수원시 주민자치, 자치분권의 위상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다음 달 1일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새빛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파장동·조원 1동·세류2동·세류3동·서둔동·화서1동·우만1동·매탄4동 등 8개 동에서 시범 운영되며 점차 사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수원새빛돌봄을 통해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가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동행정복지센터 돌봄 창구에서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 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 돌봄 포인트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마을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을 마을공동체의 ‘새빛돌보미’로 양성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각 동에 필요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안성시의회 ‘제214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8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동안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20년도 수해 당시 큰 피해를 입은 죽산면 수해현장, 금광면 옥정리 캠핑장 진입로, 공사가 늦어져 시민불편을 주고 있는 38국도(공도∼대덕) 공사현장,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공사현장, 봉산동 재해예방공사 사업 현장 등을 방문 확인했다. 정천식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 시 발견된 문제점 및 대안 개선방안 등을 강구해 시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