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백운호수축제’가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축제 관련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의 심사를 통해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의왕백운호수축제’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백운호수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겠다”며 “올해 가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의왕백운호수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백운호수축제’는 의왕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를 활용해 백운호수그리기대회, 어린이장기자랑대회, 시민열린무대, 가족사진 인생사진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사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23일 현장에서 의왕시청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하고 오는 3월 2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2월 착공한 의왕시청 어린이집은 지상 2층, 전용면적 654.85㎡(198평)에 86명 정원 규모로 12월 준공했다. 이번 의왕시청 어린이집 개원으로 시 직원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김으로써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 지원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화두인 만큼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직원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저출산 문제 극복에도 한 걸음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 어린이집 운영은 지난해 9월 위탁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서 오는 3월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2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8회 KOREA AWARDS에서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박정 국회의원, 세계언론협회(WPA), KOREA AWARDS 조직위원회, PRESS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김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의왕시의 개발제한구역을 단계적으로 해제해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자족기능을 높인 부분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주거환경과 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소방서가 화재 발생 시 빠른 인명구조를 위한 자체 특수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어 구조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왕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상구 구역에 ‘소방관 확인[人]존’ 스티커를 부착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재에 따른 사상자 저감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시책은 외부에서 비상구 확인이 쉽지 않은 곳에 미리 스티커를 부착해 소방관들이 스티커를 보고 빠르게 인명구조가 필요한 지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 이에따라 의왕소방서는 의왕시 소재 352개 다중이용업소 중 피난 구역 외부 식별이 쉽거나 1층 또는 지하층에 위치한 업소를 제외한 86개소를 대상으로 ‘소방관 확인[人]존’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병행하기로 했다. 정귀용 소방서장은 “이번 시책이 다중이용업소 화재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원활한 현장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망자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으로 화재 없는 안전한 의왕시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을 통한 무료 교육서비스가 지원된다. 의왕시는 지난 20일 ㈜탑클래스애듀아이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한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탑클래스애듀아이는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의왕시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6개월간 온라인 맞춤형 학습지도 및 1:1멘토링, 진로·진학컨설팅, 학부모 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신정서 대표는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탑클래스애듀아이 안병린 이사장, 김정수 회장, 신정서 대표, (사)고운미래 정연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도시공사노동조합이 공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최악의 근무환경 속에서 근무해 왔다며 ‘신사옥 건립’ 약속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왕도시공사노조 조합원 100여명은 20일 상오 의왕시청 광장에서 ‘신사옥 건립’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의왕시 도시개발 계획이 성공적으로 진척됨에 따라 임직원 및 행정수요가 증가해 사무공간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인데도 직원들은 공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최악의 근무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신사옥 건립’과 ‘사옥이전’은 속히 진행되어야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그동안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증진시키도록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1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갖은 고난을 감내해 왔는데, 정작 우리 직원들은 그에 대한 보상은 불구하고 당연히 누려야 할 복리후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현재 이들이 근무하고 있는 의왕도시공사 사옥은 초창기부터 사용한 건물로서 건물이 노후화되었고 협소한 사무공간으로 인해 부서간 배치 역시 비효율적이며, 간이건물의 단점으로 인해 단열, 방음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은 물론, 화장실조차 변변치 못한 실정이다. [ 경
성시형 의왕시 충청향우회 부회장이 지난 17일 취임식을 갖고 제3대 의왕시체육회장에 정식 취임했다. 성 신임 체육회장은 의왕시체육회 임원과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 회장, 의왕시 충청향우회 부회장, 354F 국제 라이온스클럽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성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의왕시민이 건강한 여가선용을 누릴 수 있도록 의왕시 체육복지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언제나 열려있는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선진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체육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사회단체장 및 체육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는 지난 17일 의왕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3000개(1억2000만원 상당)를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장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는 선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오니스는 공기청정기 제조 및 판매업체로 이번에 기부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콘센트에 꽂으면 음이온이 발생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를 지닌 제품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백운밸리에서 판교지역간 마을버스 노선이 개통돼 이 지역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하게 됐다. 의왕시는 백운밸리 지역의 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학의동 백운밸리에서 성남 운중동을 오가는 14번 마을버스를 오는 20일부터 개통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14번 마을버스는 롯데타임빌라스~백운밸리~학현마을~새터마을~원터마을~운중초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평일 기준 5시 30분부터 22시까지이며 2대의 버스가 25~50분 간격으로 하루 28회 운행한다. 그동안 의왕시민들은 백운밸리에서 판교까지 운행하던 360번 성남 시내버스를 이용해 왔으나 지난해 말 이 노선이 폐선되면서 판교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어 2023년 의왕시 소셜미디어를 이끌어갈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의 역할 및 활동 안내, 블로그 포스팅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포터즈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NS 서포터즈는 작년 11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SNS 활용 정도와 서포터즈 활동 경력, 기사 작성 능력 등을 고려해 총 30명을 선발했으며,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의왕시민으로 구성됐다.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다양한 시선으로 시의 각종 소식 및 숨은 이야기들을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올해는 블로그 포스팅과 인스타그램 사진 콘텐츠를 1개 분야로 합쳐 이전보다 더 폭넓고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의왕시 소식 알리기에 나선다. 김영수 부시장은 “우리시가 작년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등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2년부터 각종 SNS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의 다양한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