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19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업투자그룹는 기업그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하 투자금융부를 투자금융본부로 격상했다. 또 지속경영추진본부는 수산해양지원본부로, DT본부 산하 디지털개발부는 플랫폼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리스크관리그룹 내 여신감리부 및 경영전략그룹 내 홍보실을 각각 신설하고 이사회 지원 전담 조직인 이사회사무국도 새로 만들었다. 아울러 이날 19명(별급 7명, 1급 12명)에 대한 승진인사와 이에 따른 전보인사도 단행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업무 효율성 증대 및 경영관리의 유연성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 한국투자금융지주 > ◇ 승진 ▲부사장 전민규(글로벌리서치실장) ▲전무 정형문(윤리경영지원실장) ▲상무 한동우(글로벌사업담당) ▲상무 하미영(글로벌리서치담당) ▲상무 김정수(글로벌리서치담당) ◇ 신임 ▲상무 이재욱(경영지원실장) ▲상무보 조신규(준법감시인 및 준법지원실장) < 한국투자증권 > ◇ 승진 ▲상무 유종우(리서치본부장) ▲상무 홍덕규(퇴직연금1본부장) ▲상무 박태홍(에쿼티파생본부장) ▲상무 김영우(경영기획본부장) ▲상무 박철수(PF2본부장) ▲상무보 성일(퇴직연금2본부장) ◇ 전보 ▲상무 이노정(PB2본부장) ▲상무 신기영(PB1본부장) ▲상무 김순실(퇴직연금운영본부장) ◇ 신임 ▲상무 홍형성(경영지원본부장) ▲상무보 황보훈(PB5본부장) ▲상무보 방한철(IB1본부장) < 한국투자부동산신탁 > ◇ 승진 ▲부사장 이해욱(CRO) <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 ◇ 승진 ▲상무 임근식(위험관리책임자) ▲상무 김영후(개발투자부문 부문장) ▲상무 김영진(실물대체투자부문 부문장) ◇ 신임 ▲상무 장도익(리츠투자부문 부문장) < 한국투자파트너스 > ◇ 승진 ▲전무 박민식(투자2그룹장) < 한국투자프라이빗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주어진 나의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임하는 ‘셀프 리더십’을 갖춘 진정한 프로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6일부터 4박 5일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각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참여하는 공동 연수를 진행 중이다. 신한금융그룹 공동 연수는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캐피탈, 자산운용, 제주은행, 자산신탁, DS 등 9개의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함께 모여 그룹의 역사와 비전, 문화 등 기본 소양을 익히기 위해 각 사의 연수기간 중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입직원들은 이번 공동 연수 및 각 그룹사 개별 연수를 마치고 업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그룹 연수생들을 팀 단위로 운영해 서로 간의 팀워크를 다지며 ‘함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팀 활동에 있어 개인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는 것에 중점을 두며 진행 중이다. 지난 18일 공동 연수 중인 신입직원들을 찾은 진 회장은 “앞으로는 내가 원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상대가 나에게 바라는 모습도 균형 있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건강 관리를 위한 비결을 묻는 신입직원의 질문에 그는 “오늘 하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이 벤처·창업 활성화와 산학연 협력을 통해 경제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와 중소기업을 포상하며, 관련 분야의 발전을 격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중기청은 19일 수원에서 ‘2024 경기 산학벤처창업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지난 11월부터 도내 창업지원기관과 산학연 협력기관을 통해 후보를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벤처창업진흥 부문 유공자 38명과 산학연협력 부문 유공자 5명이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상 기업 가운데 우수사례로 꼽힌 ㈜바이오소프트는 2020년 설립 이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독창적인 연구개발로 제약·바이오 분야의 특허를 다수 등록하며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고용 창출과 기술 개발로 지역사회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벤처창업진흥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다른 수상 기업인 ㈜씨에스이노베이션은 수원대학교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산학 Collabo R&D 사업에 참여, 뛰어난 연구 성과를 냈다. 대학생 인턴 고용을 통해 중소기업 R&D 산업인턴 사업에도 기여하며 산학연협력 부문 장관 표창의 영예를…
< 선임 > ◇ 특정업무전담본부장 ▲DT본부장 김수경 ▲신탁사업본부장 최수광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이태욱 ▲수산해양지원본부장 김문수 < 승진 > ◇ 본부장·부장 ▲준법감시인 배용순 ▲영등포금융센터장 김동옥 ▲경북지역금융본부장 최병용 ▲중부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민병린 ▲공덕금융본부장 김지훈 ▲IT지원부장 이은성 ▲HR전략부장 임덕순 ◇ 지점장·팀장 ▲인천논현지점 김동국 ▲원주금융센터 전광혁 ▲서대구지점 정수환 ▲범일동지점 윤태주 ▲화명동지점 권은준 ▲광주첨단지점 임성길 ▲중부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이길주 ▲강남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유현종 ▲ 수산해양금융부 강복순 ▲IT개발부 정예진 ▲적합성검증팀 윤지해 ▲감사부 차성준 < 전보 > ◇ 본부장 ▲부산지역금융본부 김종규 ▲강원지역금융본부 권영근 ▲본점영업본부 윤효심 ▲서여의도종합금융본부 김수미 ▲중부기업금융본부 임효언 ▲투자금융본부 민병린 ▲서울가락금융본부 김태용 ▲서울가산금융본부 한성은 ▲서울중앙금융본부 유성호 ▲서울양재금융본부 김용우 ▲서울연희로금융본부 이종운 ◇ 부장 ▲HR전략부 임덕순 ▲개인금융부 이규정 ▲WM사업부 임병만 ▲글로벌외환사업부 김강태 ▲심사부 김두현 ▲여신관리부 장재영
공간관리 전문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S&I Corp., 이하 에스앤아이) 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다. 에스앤아이는 아마존웹서비시즈(AWS)와 손잡고 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 ‘샌디 프로퍼티(SANDI Property)’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샌디 프로퍼티는 부동산 자산 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으로, 고객 발굴부터 서비스 개발 전 과정에 AWS와의 긴밀한 협업이 이뤄졌다. 그간 수기 작업에 의존해왔던 임차인 관리 및 자산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임대차 계약서 업로드만으로 계약 내용을 데이터화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임차인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주변 상권의 부동산 시세 정보까지 제공하여 적정 임대료 산정에도 도움을 준다. 샌디 프로퍼티는 ▲임대료 자동 청구 ▲층별 적정 임대료 측정 ▲건물 입지 분석 ▲주변 부동산 시세 제공 ▲주요 상권의 평균 임대료 및 공실률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건물주와의 심층적인 협력을 통해 파악된 실제적인 어려움(Pain Point)들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결과다. 향후…
▲ 오상원씨 별세, 정봉선씨 남편상, 오인선(에스원 커뮤니케이션팀 상무)·오진우씨 부친상 = 1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1일 오전 9시. ☎ 02-3410-6903
12·3 계엄 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까지 치솟으며 은행의 자본비율 관리에 경고등이 켜지자 금융당국이 올해 말 도입 예정인 은행권 스트레스 완충자본 규제를 내년 하반기로 미루는 등 금융권의 자본 관련 규제를 일부 완화한다. 금융사의 자본여력을 키워 민간 자금공급을 유도한다는 취지에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안정 및 국내기업 등 실물경제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에는 최근 개최한 금융상황 점검회의, 금융권 CFO 금융상황 점검회의 등을 통해 금융회사들이 건의한 사항 중 바젤Ⅲ 등 글로벌 기준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금융회사의 건전성·유동성·재무안정성 여력 강화를 위한 조치가 포함됐다. 먼저 금융안정을 위한 금융권의 건전성·유동성 여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도입될 예정이었던 스트레스 완충자본 규제의 도입을 내년 하반기 이후로 연기하고 내년 상반기 중 도입 시기·방법을 재검토해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앞서 당국은 올해 말부터 17개 국내 은행과 8개 은행지주회사에 위기 상황에 대비한 추가 자본인 스트레스 완충 자본 적립을 의무화할 계획
금융당국의 카드수수료 개편 방안과 관련해 금융권 노동조합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개편안을 '양두구육(羊頭狗肉)',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며 이로 인한 피해는 일반 소비자들의 몫이 돼 내수 부진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는 19일 오전 금융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규탄했다. 이들은 "금융위원회가 카드산업 몰락을 강요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수수료 개편안은 양두구육의 표본"이라며 "내수 부진 장기화를 해결할 실질적 대책마련은 포기한 채 카드수수료 포퓰리즘에만 매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탄핵이슈가 경제를 뒤흔들 본격 시점에서 민생을 살릴 근본 대책은 외면한 채 또다시 수수료 인하를 꺼내며 여론달래기에 나선 것"이라며 "금융위가 망가트린 카드산업과 카드노동자의 삶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금융위 해체와 관치금융 청산 뿐"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지난 17일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 적용되는 카드결제 우대수수료율을 0.05~0.1%포인트(p) 낮추고, 연매출 30억~1000억…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창의적인 안전 메시지 담은 수상작 발표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8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산업안전 사진·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고위험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월 28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사진 8점, 포스터 3점 등 총 11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특히, 수상작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에게 5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각 30만 원, 장려상 8명에게 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고용 사업장 전반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길 바란다”며 “경기도 내 외국인 근로자가 더욱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들은 앞으로 안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