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는 롯데건설(주)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인력 양성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과 안전보건과 한대희·지선영 교수, 롯데건설 안전보건관리본부 박영천 본부장(CSO)과 백승엽 안전보건부문장 및 관련 팀장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표준현장실습 지원 ▲안전보건경영 컨설팅 지원 ▲채용 기회 제공 등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주)는 2023년 8월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8위의 대기업으로서,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CEO 직속 조직인 안전보건경영실을 ‘안전보건관리본부’로 격상해 안전보건 부문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신 네트워크 기술을 종합해 각 공사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24시간 안전상황센터를 운영해 다수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 롯데건설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안전보건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고 “경복대에서도 안전 체험관 설비, 최신 VR 체험기기
구리시는 5월~ 11월까지 갈매동 일대와 망우산 묘역에서 테마가 있는 해설 프로그램인 ‘갈매 시간 여행’과 ‘망우, 4인 4색’을 실시한다. ‘갈매 시간 여행’은 신도시로 변모한 갈매동의 역사, 생태, 관광, 이야기(지명) 등 옛 흔적을 찾아보고 전통을 계승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갈매로의 시간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며,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갈매동도당굿전수관과 갈매구릉산자락길에서 진행된다. ‘망우, 4인 4색’은 망우산 묘역에 묻힌 근현대 인물들을 역사, 예술, 문학, 애국지사로 나누고 그 중 대표 인물을 선정해 그들의 삶과 인생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구리시 문화관광해설가 선정한 대표 인물은 지석영(역사), 이인성(예술), 방정환(문학), 한용운(애국지사)이며, 각양각색의 삶을 살아온 그들의 인생과 삶의 색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스스로의 삶의 색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망우산 묘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다양한 테마로 해설을 전달해, 색다른 재미와 흥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9일 가족 봉사자가 직접 만든 종이공예 카네이션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카네이션은 총 100여 개로, 지역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구리시가족봉사단과 두잇가족봉사단이 함께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브로치를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 봉사자는 “이번 활동에서 만든 카네이션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작게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자원봉사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카네이션을 만든다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가족 봉사자의 손길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구리시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방정환 미래교육센터 운영에 참여할 ‘어린이자문단’을 모집한다. 구리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어린이가 자유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신 방정환 선생을 뜻을 잇기 위해 지난 2월 설치됐다. 시는 이번 어린이자문단 모집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 미래교육 및 예술교육 등에 관심이 있고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선발된 어린이는 올해 9월까지 교육프로그램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등을 체험한 뒤 자문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 교육사업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미래교육센터의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어린이와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친밀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로 만들어 가겠다”라며, “또한 자문단이 제시한 의견을 토대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미래교육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린이자문단 모집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9일 ‘2024년 반부패 추진 기획단 1차 협의회’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추진기획단은 서은경 교육장을 비롯해 국·과장 등 간부 직원 16명으로 구성한 청렴협의체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분야별 부패요인을 찾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4년 반부패 청렴정책 공유와 부패취약분야 담당자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의 분야별 이행점검 및 개선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의지를 새기고 실천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며 “청렴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구리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수영장이 사단법인 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기관 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은 생존수영을 교육받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수영장의 안전성, 생존수영 지도자 배치 여부, 안전용품 비치 여부, 수질관리, 생존수영 교육 적합성 등 1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유동혁 사장은 “생존수영 교육기관 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한 만큼 수영장의 안전과 위생관리뿐 아니라 양질의 생존수영 교육 서비스 제공해 각종 수상 사고 시 생존 능력 배양을 시켜 구리시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는 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영장 안전인증 획득과 더불어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수영장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관 2024 학생생존수영교육 위탁운영 수영장에 선정돼 오는 5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인근 초등학교 3곳(갈매초, 산마루초, 내양초)의 3, 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구리시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리시가 시민들과 약속한 10개 분야의 143개 실천 과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보고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민선8기 시정방침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시정 모든 가치의 중심이 되고 시와 시민이 소통과 공감으로 화합해 구리시가 힘차게 도약하기 위한 여러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중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 어르신 전용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원수택로 인도 설치 ▲방정환 도서관 설치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초교 주변 버스베이 설치 ▲저소득 초중고 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설치 ▲ 구리농촌체험 6차 산업 육성 및 지원 ▲소상공인 판로확보 지원 등 현재까지 86개 과제(60.1%)의 공약을 달성 완료했으며, 나머지 57
구리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광역·시내버스, 지하철 등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K-패스’에 경기도만의 추가 혜택을 더한 ‘The 경기패스’를 시행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K-패스’는 월 15회 이상 광역·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 시 최대 60회까지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할인 또는 환급해 준다. 할인(환급)율은 ▲청년 30% ▲저소득층 53% ▲일반 이용자 20%이다. ‘The 경기패스’는 이를 기반으로 대중교통 이용 횟수 60회 상한을 없애고 무제한으로 할인(환급)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청년 연령 적용 범위를 39세까지 넓혀(‘K-패스’는 34세) 더 많은 시민이 더 좋은 혜택을 볼 수 있게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 4월 24일부터 10개의 카드사에서 ‘The 경기패스’ 카드 발급 신청이 개시됐다. 발급 가능 카드사는 KB국민, NH농협,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 등이다. 발급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경기도청 및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경제 상황 속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담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최근 CCTV 관제 중 관내 한 공원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히 신고해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경 인창동 소재 공원 CCTV를 관제하던 중 공원 내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인상착의와 위치 등을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신속히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즉시 출동해 추적 끝에 음란행위 피의자를 검거했다. 구리경찰서장은 신속한 신고로 음란행위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도움을 준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관제요원 A씨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에서 추가 범죄 없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제요원의 사명감과 경찰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없이 추가 범행을 막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구리전통시장 차양(awning)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재해 발생 위험까지 있는 낡은 시설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의 신청을 받아 총 24개 점포의 차양을 정비했다. 재단은 출범 첫해인 2020년부터 간판 정비와 함께 차양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해 가로환경 개선에 힘써 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구리시에서 새롭게 개발한 ‘와구리체’를 적용해 깔끔하고 친근한 상권 분위기를 조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리시 구도심 상권을 찾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도심 상권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