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2023년 상반기 ‘HK 찾아오는 공기업 채용설명회’에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도로공사’의 인사 담당자를 초빙하여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구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채용 설명회에는 본교 출신 공사 신입사원의 참여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해 설명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후배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지를 토대로 질의응답을 하는 등 적극적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안승홍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동문 선배와 신입사원들의 취업 준비과정을 생동감 있게 공유하여 학생들에게 최신 취업 트렌드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기업 입직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 개선 종합 계획'을 공단에 선도적으로 접목함으로써, 혁신을 지향하는 민첩하고 유연한 공단으로 발전,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각 부서 팀장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기술의 발전 속에서 더욱 빠른 의사결정, 효과적인 업무 관리, 팀원들과의 원활한 협업 등을 강조했고, 업무적인 재설계를 통한 효율적인 일처리 방법, 개방과 협업을 통한 신속한 문제해결 등 업무 환경에 대한 새로운 도구와 전략을 제공해 더욱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불합리한 관행 타파 전·후를 비교한 강의를 통해 우수사례 등을 배움으로써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이정찬 이사장은 “일하는 방식의 개선은 우리 조직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직원들의 업무 능력과 지식을 향상시키고, 현대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신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이우정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및 21주기 추모예배’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우정기념사업회 김성재 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이우정 선생이 즐겨 부르던 찬송(491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한신대 신학대학원 전철 원장의 기도, 토론토대학 임마누엘칼리지 김혜란 총장의 설교, 한신대 여동문회 유근숙 회장의 이우정 선생 약력 소개, 한국기독교장로회 김상근 전 총회총무와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이문우 전 총무, 장영달 전 국회의원의 축사 및 추모사, 한신대 여동문회의 추모의 노래, 한신대 강성영 총장의 인사말씀, 한국기독교장로회 육순종 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우정 선생이 조선신학교(현 한신대학교의 전신) 졸업 후 공부했던 캐나다 토론토대학 임마누엘칼리지의 김혜란 총장이 설교를 맡아 그 의미가 남달랐다. 김혜란 토론토대학 임마누엘칼리지 총장은 “51년 9월 이유정 선생님은 캐나다 선교사인 구미혜 선교사를 만났다. 두 분은 단짝 친구가 되어 한국의 민주주의와 기장, 그리고 캐나다 연합교회의 성경 혁명의 일에 물심양면 서로 돕고 격려하며 연대하고 지지하는 사이였다”며 “두 나
안성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출발해 강남역까지 오가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개설된다고 1일 밝혔다. 광역버스 신규 노선은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시는 그동안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및 동부권에 광역버스 운행을 요청하는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에 위치한 남안성IC를 통해 수도권으로 출퇴근 통행할 경우 버스 통행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어 안성시는 2023년 신규 노선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광역버스 노선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노선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제2산업단지 및 남안성IC를 거쳐 강남역이 종점이며, 1일 8대(32회)로 배차간격은 25~50분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대광위 노선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하반기 운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2023년 6월 개통 예정인 한경대~양재 광역버스 노선과 더불어 금번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노선 신설로 우리시 동부권 등 광역교통 사각지대 교통민원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화성시의회 민주당소속 의원들 (대표 배정수)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당 소속 의원 13명은 1일 의회에서 성명서를 통해 “오염수에 대한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일방적인 조사와 분석만으로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전 세계 공공자원인 바다에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인접 국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위협이며 전 인류의 안전을 뒤흔드는 테러행위”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 오염수 방류 강행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본산 수산물의 전면 수입금지 등 단호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국민들의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전성 확인 및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해줄 것"을 촉구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가 산업현장 중대재해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부터 시작해 5월 30일까지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46개 부서 62개 팀 소관 현장 9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담당 부서 관리자, 근로자가 함께 유해 위험요인과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경고표지 부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여부, 작업상 위험요소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작업장 바닥 미끄럼, 수직사다리 방호조치 미흡, 분전반 앞 물건 적치 등 위험요인 사항 390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사업장 중 경미한 경우현장에서 시정조치했으며, 고위험으로 분류된 81건은 시설 개선 을 내렸다. 시는 특히 시정이 미흡한 사업장 및 건설현장을 불시 감독 대상으로 선정하고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성현 시 행정지원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준수해야 한다"면서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30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대학교 노재준 부총장, 이방실 평생교육원장, 김준식 기획과장, 백미현 평생교육원 직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이현미 부총장, 곽규훈 평생교육원장, 이상진 평생교육원 주임이 참석해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기관의 상호·협력 내용으로는 ▲기관 간 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한 강사교류 ▲상호 협력 하에 교육지원 및 정보교류 ▲각 대학 소속 교직원의 수강료 감면 혜택 제공 ▲그 밖에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사항 등 교육·인적 인프라 구축 및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사항들이다. 업무협약 이후 각 기관장은 지역 평생교육의 확대를 위한 대학 인프라 활용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고,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정착을 위한 공동노력에 대해 토의하며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3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은 독서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 아동센터 등 지역 주민생활권 내 위치한 장소에서 양질의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그들의 독서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먼저 오는 7일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 15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많은 기관에 기회를 주기 위해 하나의 기관당 3회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서관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 나누기 ▲토론 ▲보드게임 ▲오감 활동 등 참여자 연령에 맞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사회 곳곳에 책 읽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주말을 이용한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혹서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상설공연으로 기획됐다. 6월은 고인돌공원, 고인돌공원, 오색시장 세 곳에서 총 5번의 공연이 열린다. 오는 3일 오후 5시 30분 고인돌공원에서 송명원의 색소폰,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의 합창, 쉬는시간밴드의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진다. 공원 내 만개한 장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오후 5시 30분 맑음터공원에서 울림우리가락의 국악, 그린라인댄스의 라인댄스, 킴스밴드의 밴드공연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5시 30분 고인돌공원에서 드림스타뮤지컬 예술단과 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의 뮤지컬 갈라쇼, 굿비트의 클래식 공연은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18일 오후 5시 30분 오색시장에서 야락의 국악, 우쿨하모니의 우쿨렐레, 원코리
오산대학교 안전보건관리과는 지난달 22일 취창업지원단에서 주최한 프로그램인 전공분야인사초청특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안전보건운영팀 최성범 안전관리운영그룹장이 산업 분야의 사고 예방, 리스크 관리, 안전보건관리 등 실무적인 사례들을 소개하고 사업장에서 안전보건의 중요성과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현장의 생생한 안전보건관리의 실무 내용을 경청했으며, 졸업 후 진로 상담, 실무 지식, 취업 조언 등의 내용으로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모승민 안전보건관리과 학과장은 “기업의 안전보건관리 시스템과 안전보건 관리자로서의 직무 역량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매년 진행 중인 삼성물산 협력회사 채용연계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특강이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