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4-H연합회(회장 오은식)는 지난 19일 안성시 미양면 소재의 공동학습포 운영을 위해 고구마 정식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20여명의 청년농업인4-H회원과 10여명의 한경대학교4-H회원이 공동학습포 작업에 참여했다. 오은식 안성시4-H연합회장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공동학습포 작업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고구마 수확까지 잘 관리해서 좋은 결과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9~10월경 수확할 예정이다. 안성시4-H연합회는 매년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해 작물재배 기초 기술을 익히고, 지·덕·노·체 4-H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금광면 상중리에 위치한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 불용중인 다목적구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숲속힐링정원’을 조성하여, 서운산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의 힐링공간을 마련하였다. 숲속힐링정원 내에는 그네의자, 앉음벽 등이 설치되어 편하게 쉬며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고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각종 수목으로 차폐되어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선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 방문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장소이자 신라 문무왕 때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 석남사와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잇는 등산로도 있어 이곳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의 쉼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500만 캠핑족이 가장 선호하는 달인 5월에 맞춰 숲속힐링정원을 준공하여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24, 지방자치단체 243, 공공기관 63)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재난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재난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이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예방)감염병재난 저감 활동 실적 ▲(대비)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복구)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대부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2022년에 이어 202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에 대해 안성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속해서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보라 시장은 “재난관리평가에서 2회 연속 안성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관리 역량은 더욱 강화
안성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의 인권존중과 긍정양육 조성을 위한 시민에게 찾아가는 아동학대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에는 평생학습관 수강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리플렛을 나눠주었고, 5월 19일에는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을 찾은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하여 ‘어떻게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다. 본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아동학대 신고 절차, 진행 과정 및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아동학대의 유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아동학대예방 교육 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하는 시간도 가져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안성시는 6월 23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목적 야영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시는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 및 보호를 위하여 ▲2020년 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3명)을 배치하였으며, ▲2021년 [원스톱(one-stop)아동보호시스템] 구축, ▲202
안성시(시장 김보라) 양성면에 거주하는 청년농부 한태웅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만들어 SNS에 게재해 화재를 모으고 있다. 홍보영상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소개와 기부금 사용처, 참여방법, 답례품 등을 소개했으며 남사당풍물단에서 제작한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도 함께 담았다. 한태웅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며 어린나이에 벼농사, 경운기 몰기, 트렉터 운전이 취미로 인간극장, 라디오스타,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노래자랑, 아침마당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이 알려졌다. 최근에는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태웅미가 선정돼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태웅미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태웅미 품종으로는 추청, 참드림, 찹쌀 3가지 중 선택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유튜브 구독자수 20.7만을 보유한 한태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직접 홍보해 주어 많은 사람들이 제도를 알게 되었다”며 “홍보영상 댓글창에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많이 가져서 우리 농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향이 안성시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기부를 하니 포인트를 줘서 내가 원하는 물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 좋다” 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모아
안성소방서는 5월 22일자로 제18대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2005년 13기로 소방간부후보생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수원소방서, 용인소방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소방청, 경기소방재난본부 등 일선 현장 및 중앙부서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2021년 소방정으로 승진한 후 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 가평소방서장을 거쳤다. 또한 소방 행정업무에 탁월한 기획력 및 현장 활동에 능통한 지휘력과 통솔력을 겸비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과 소통하며 활기찬 리더십으로 소방조직을 이끌고 있어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배 서장은 “안성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과 재난 대비 역량 강화로 신뢰의 소방, 전문성이 강한 소방으로 시민들의 믿음에 보답하는 안성소방서가 될 수 있 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삼죽면 사솔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 사업에 14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는 보건소를 찾기 힘든 의료취약지역의 경로당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간호사가 주 2회 방문한다. 직접 주민들을 대상으로 질병 상담과 침 시술 등의 한방진료 및 한방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여 진료 대기 시간을 이용해 만성질환 예방 운동법, 영양교육 등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1분기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방진료 후 “통증 및 일상생활 불편감이 감소하였다”라고 응답자가 57%가 답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99%로 대부분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 운영할 계획이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지역주민 및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한의약 서비스를 지속적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수원시가 공식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 수원시는 '홈페이지 편의성을 높여 달라'는 시민들 의견을 반영해 웹·모바일 홈페이지를 검색창 등 디자인을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의 새로운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는 이용자들이 검색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포털 검색엔진과 같이 홈페이지 중앙에 검색창 커졌고, 전체 디자인이 단순화됐다. 또 메뉴 구조도 최대한 단순화되고, 분산돼 있는 유사 정보는 모아 주제별로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모바일 홈페이지도 중앙에 검색창을 만들고 하단부에 원하는 메뉴를 즐겨찾기 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하단부에서 민원 신청을 하고 맞춤 복지 사항을 찾아볼 수 있다. 최근 일주일간 이용자들이 많이 찾은 문의사항은 검색창 아래에 해시태그로 보여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기능·디자인 개선은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시민들이 더 편하게 수원시 홈페이지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올해 60주년을 맞는 '수원화성문화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졌다. 수원시는 오는 9월 진행되는 ‘힐링폴링 수원화성축제’를 시민 참여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22일 시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김기정 의장, 시의원,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시·구 단체장, 유관 기관장, 민간 단체장,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총감독,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총감독,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오는 9월 23일~10월 29일 열리는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배우 100명이 출연하는 ‘주제공연’, 수원 청년들이 게릴라 퍼포먼스를 펼치는 ‘MZ방상시’,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바닥화를 그리는 ‘시민 의궤’ 등 시민 주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창덕궁에서 수원화성을 지나 화성융릉까지 행렬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행렬’ ▲배역을 맡아 참여하는 ‘재현행렬’ ▲행렬 전 시민동호회와 학생동아리의 ‘사전 버스킹(거리공연)’ 등으로 구성해 시민이 함께…
수원시가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수원시대회(예선)’에 참가할 청소년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인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별 예선을 거쳐 본선이 열린다. 수원시대회(예선) 최우수 수상자(팀)는 본선에 수원시 대표로 출전한다.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수원시대회는 오는 6월 27~3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은하수홀에서 열린다. 종목별로 최우수(1명·팀), 우수(1명·팀), 장려(2명·팀)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원시는 수원시대회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4개 부문 17개 종목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수원시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학교 밖 청소년이다. 초등학생은 저·고학년 구분 없이 3~6학년이 참가할 수 있다. 재학생은 주소지 상관없이 재학 중인 학교가 수원에 있어야 한다. 만 9~18세 학교 밖 청소년도 출전할 수 있다. 단 고등 검정고시 합격자는 제외이다. 참가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kang71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청소년들의 예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