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용인시 (2023년 7월 5일자) ◇ 지방사무관 승진 및 전보 ▲ 처인구 남사읍장 이상숙(승진) ▲ 처인구 원삼면장 권순도(승진) ▲ 기흥구 구갈동장 양승한(승진) ▲ 수지구 동천동장 육진희(승진) ▲ 기흥구 동백3동장 공희경(승진) ▲ 기흥구 동백1동장 서상덕(승진) ▲ 수지구 죽전3동장 홍원표(승진) ▲ 기흥구 동백2동장 최혜진(승진) ▲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정금(승진) ▲ 기흥구 구성동장 전병조(승진) ▲ 기흥구 보라동장 김대홍(승진) ▲ 수지구 상현2동장 임성철(승진) ▲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장 권미나(승진) ▲ 청년담당관 설정선 ▲ 도시기획단장 정회철 ▲ 시민안전관 김학면 ▲ 기획조정실 행정과 비서실장 홍성원 ▲ 기획조정실 인사관리과장 이현정 ▲ 재정국 재산관리과장 박영숙 ▲ 교육문화체육관광국 교육청소년과장 최재혁 ▲ 교육문화체육관광국 평생교육과장 홍현미 ▲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김은주 ▲ 복지여성국 노인복지과장 이봉숙 ▲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장 홍미라 ▲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장 이재석 ▲ 도시정책실 도시재생과장 손성철 ▲ 주택국 주택과장 김동원 ▲ 주택국 주택관리과장 전진만 ▲ 주택국 건축과장 이영기 ▲ 교통건설국 교
여주시는 지난달 28일 공간정보의 보안 의식을 높여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자 ‘공간정보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의 조기 완성,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등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공간정보의 역할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공간정보)보안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공간정보를 다루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보안 체크리스트 ▲보안 사고 사례 ▲보안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등 공간정보 취급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했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보안의 시작은 올바른 보안 의식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공간정보 취급 담당자들은 보안 의식 제고 등 공간정보 보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교통안전시설(노면표시)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노후·훼손된 노면표시는 운전자의 부적절한 판단유도와 특히, 어린이들의 통행량이 많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교통사고를 발생시키는 주 요인이다. 이에, 시는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교통법규 준수를 도모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면표시 노후 및 훼손이 심한 간선도로 10개 구간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3개 구간(천현로, 덕산로, 미사중앙로132번길) 재도색 공사를 완료했다. 향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혼란을 방지 및 시·종점 일치를 위한 교통안전표지 정비, 보행자 안전을 위한 고원식횡단보도 정비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여 어린이 및 보행자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노후화된 교통 시설물 정비뿐 아니라 부족한 교통안전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민선8기 2년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안흥초등학교를 찾은 김 시장은 녹색어머니연합회, 이천시니어클럽 회원 함께 교통안전에 대한 피켓과 어깨띠 등을 활용해 등교 학생과 통행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김 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인근 통행 차량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한 등 하굣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 목소리 높였다. 김 시장은 “민선8기 지난 1년간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천시가 한층 더 발전을 할 수 있는 토대가 이루었졌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임기에도 시민들과 시정운영을 함께하여 새롭고 힘나는 이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단국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글로벌·문화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내 학과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디지털(고려대) ▲환경(국민대) ▲위험사회(선문대) ▲인구구조(성균관대) ▲글로벌·문화(단국대)등 5개 분야가 선정됐다. 단국대가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컨소시엄’은 동서대, 원광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서대가 참여하며 3년간 84억9천만 원을 지원받아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 교육 과정 개발·운영, 교육 기반 개선,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한다. 컨소시엄은 5개 대학 22개 학과(외국어 11, 인문 5, 문화예술 6)가 참여하며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진로 개척 지원, 창의적 청년들의 융합교육의 장 구현, 글로벌 K-컬처와 융합교육의 가치 구현에 최적화된 교육모델 구축, 참여대학 간 자산・역량을 공유하는 '초연결형 We러닝'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5000명의 글로벌 K-컬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선정에 앞서 컨소시엄은 글로벌 K-컬처 융합인재 양성에 적합한 교육과정 개발을
성남시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과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성남시 시정연구원이 3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시 소유 건물인 성남글로벌융합센터 1층에 509㎡ 규모로 ‘시정연구원’을 열었다.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에서는 성남시가 유일하다. 이날 오전 열린 개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임종순 초대 원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연구원 라운딩이 진행됐다. 시는 원장과 석박사 연구직, 사무직 등 24명의 전문 인력을 공개 채용하고, 기획지원실과 행정교육·4차산업·문화복지·도시환경 연구부 등 1실 4부의 시정연구원 조직을 구성했다. 분야별로 ▲주요 시책과 현안 연구 ▲시 중장기 로드맵 구축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선제적 기획 연구 ▲학술행사 운영과 대외협력 교류 ▲국내외 협력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연구·경영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을 수행한다. 애초 시정연구원은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에만 설립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4월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되면서 설립 기준이 50만명 이상 도시로 완화됐다. 이에 성남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에 포함하고, 지난해 10월 시정연구원 설
용인특례시는 이달부터 노인·장애인이 이용하는 소규모 급식시설(영양사가 없는 급식 인원 50명 미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요양원(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주야간보호서비스), 장애인 거주 시설 등이 주요 대상이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 운영된다. 입소자, 조리원, 요양보호사, 시설장 등 대상별 교육과 함께 일반식, 당뇨식 등 다양한 형태의 식단 및 요리법을 제공한다. 입소자 영양관리카드 작성 및 상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옥연 위생과장은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의 경우 영양사가 없어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가 어려웠다”며 “센터의 영양사가 방문해 취약계층에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음 만나는 서양미술’을 주제로 오는 4~25일까지 저녁밥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인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하도록 일과가 끝난 저녁 시간에 문학과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저녁밥 인문학’ 특강을 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원시미술부터 문화‧예술 부흥기였던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미술, 다채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현대미술까지 시대 흐름에 따라 변천해 온 서양 미술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는 미술칼럼니스트이자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대표인 이소영 작가가 진행한다. 이 작가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 등을 펴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홍현미 동부도서관장은 "시민들이 그림을 통해 지친 일상에 위안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힐링이 필요한 시민들이 특강에 많이 참여해 마음의 평안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창호와 단열재 등 에너지 절감 설비를 교체하는 가구에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의 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660㎡ 이하 상가주택(주거부분만 해당)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호와 단열재, 전기, 조명시스템, 보일러, 쿨루프(Cool Roof) 등 에너지 성능 개선공사 비용의 절반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건물주는 오는 6~14일까지 시 건축과 건축관리팀으로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앞서 진행한 ‘2023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창호 교체 20가구, 창호‧설비 교체 5가구, 쿨루프 설치 1가구 등 총 29가구에 1억6805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사업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공사비를 지원한 가구의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는 등 에너지 절감 실태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동원 건축과장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녹색건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노후주택 개선을 희망하는 분들
용인특례시는 오는 21~23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육상연맹과 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올해 전라북도 익산과 경상북도 예천,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린 ‘KTFL 시리즈 대회’와 ‘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라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가 참여한다. 이 대회에는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용인특례시청 소속 여자 100m허들 조은주 선수를 비롯해 김국영(광주광역시청, 100m), 정일우(여수시청, 포환던지기), 신유진(익산시청, 원반던지기), 이윤철(음성군청, 해머던지기) 선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상종목 선수 350여 명이 경쟁한다. 이 대회는 ‘문체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 경기도선발전’과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도 함께 치러지며 학생선수 6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모두 1000여 명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규모 행사다. 대회 관람은 경기가 열리는 21~23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든 경기는 온라인(유튜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