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오산시 출입기자단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주요언론사 출입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오산시의 시정주요정책 및 시책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곽상욱 시장의 인사말과 참석자간 상호 상견례 등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의 중요한 시책들이 언론의 협조를 통해 홍보되고 알려져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감사를 표하고 “언론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오산시의 발전을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고양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사랑의 동산(행주외동)’과 ‘햇살고운 집(벽제동)’을 방문해 주방용품, 세탁세제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소외된 청소년을 찾아 위로하고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물품이 전달된 ‘사랑의 동산’은 지적장애를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학생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이며, ‘햇살고운 집’은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가정소그룹 형태로 거주하고 있는 아동보호시설이다. ‘햇살고운 집’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사는 “고양교육지원청이 매년 2회씩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해주어서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심학경 교육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소중한 시기인 만큼 고양교육지원청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한 후 직원들과 장애학생 및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로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김인식 평택시의장 “올해 다반향초(茶半香初)의 깊은 뜻처럼 늘 한결같은 원칙(原則)과 태도(態度)로 시민들을 위해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김인식(사진) 평택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평택항 신생 매립지 귀속 결정,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착공,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투자심의 통과 등 큰 성과와 기쁨도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평택시의회가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총 141일의 회의를 열어 21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민생관련 입법 활동을 추진했으며, 62회의 시정 질문과 발언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대안을 마련했다는 게 김 의장의 평가다. 또한 시 당면·현안사항의 사전 조율과 소통을 위해 14회의 간담회를 열고 현장방문을 통해 민의를 중심으로 한 활동에 주력했다. 김 의장은 올해 주요 의정활동에 대해 “항상 시민의 대표임을 기억하며 시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명심해 직접 찾아가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동안 시의회 전 의원들은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다짐을 되새기며 민원 현장의…
<인천문화재단> ◇전보 ▲기획경영본부 경영지원팀장 공규현 ▲〃 정책연구팀장 손동혁 ▲문화사업본부 본부장 이현식 ▲〃 생활문화팀장 우상훈 ▲〃 공간사업팀장 김병훈 ▲〃 문학관사업팀장 정재우
수원시 권선구는 19일 6급이상 공직자들이 2016년 수원FC 연간회원권 구입신청서를 수원FC 사무국에 전달, K리그 클래식 선전을 위한 응원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수원FC는 지난 2003년 실업팀 수원 시청으로 출발해 3년전 시민구단으로 재창단, 2부 리그에서도 약체로 꼽혔지만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1부 리그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었다. 1년 예산이 대기업팀들의 절반도 안 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투지로 쾌거를 이뤄냈다. 박흥수 구청장은 “재미있고 공격적인 축구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며 “수원FC선수들의 경기마다 아낌없는 응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오산시 대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총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성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인환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고자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지원대상자들을 격려하고, 상품권을 받은 대상자들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차안병 대원동장은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돌아보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원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해 명절마다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온누리상품권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수원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관내 13개 기관·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역할분담과 재난현장에서의 원활한 지휘·통제체계 확립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체계적인 현장대응과 상호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표준지휘조직구조와 표준용어,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대해 공유하고, 관내 특정대상물에 대한 재난상황을 가정, 도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난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긴급구조 지원기관과 2016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더욱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증진시켜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준석기자 hjs@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광명지역 교육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기여한 것에 대해 광명교육지원청이 감사장으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달 초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이 광명교육청 박상길 교육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륜경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양측은 공동으로 작년 7~10월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는 ‘꿈의 학교’ 일환으로 지역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의 해오름 자전거학교’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70명 남짓한 광명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자전거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 기간 중 학생들에게 경륜장(스피돔)을 개방하는 한편 교육활동비를 지원했다. 또 안장장비 및 안전모와 교육용 자전거를 지원함과 더불어 교육강사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경험을 쌓도록 물심양면 도왔다.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광명지역 학생들이 자전거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광명교육청과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과천시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샛뜨락’을 19일 개소했다. 청소년전용공간 ‘샛뜨락’은 청소년들의 힘차고 명랑한 모습이 가꾸어지는 뜰이라는 의미로, 개소에 앞서 시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소년수련관 2층에 120㎡ 규모로 자리잡은 이곳에는 포켓볼, 위핏게임, 오픈형 계단, 스터디 룸, 서가, 휴식 공간(복층), 커피 바리스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 장소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휴식 공간 외에도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및 진로교육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은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13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청소년전용공간 샛뜨락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이 과천시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입법 및 법률고문과의 신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입법 및 법률고문과의 신년간담회를 통해 의정발전 공감대 형성 및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철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남양주시의회’라는 한 가족이다”라며 “남양주시의회의 원활한 운영에 힘써주시는 고문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