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장호철 부의장은? ▲1958년 7월7일생 ▲국립한경대 행정학과 졸업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장애인고용대책위원 ▲제6·7·8대 경기도의원 ▲도의회 평택항권개발특위 위원장, 중소기업특위 위원 ▲도의회 문화공보위 간사, 기획위.윤리특위 위원 “소극적 대체자 역할에 안주하지 않고 의회와 경기도정, 그리고 도민을 연결하고 의원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원 3선 고지에 오른데 이어 도의회 8대 후반기 부의장 자리에 오른 새누리당 장호철(비례·54) 의원의 당찬 포부다. 그는 자신의 당선에 대해 “여러모로 덕이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앞으로 의원들의 고견을 받들고 3선의 의정활동 경험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에 힘찬 역동성을 불어넣어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다선의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장 부의장은 후반기 도의회 의장단의 일원으로서 다수당인 민주통합당과 제2당인 새누리당의 가교역할은 물론 도민을 위한 의회정립상에 있어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소통의 의
“92만 용인시민과 의회를 이끌어 갈 리더로서 성실히 의장직을 수행하겠습니다.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다해 용인시가 어려운 시정현실을 극복하고 건실한 지자체 재정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6대 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우현(48) 신임 의장의 각오다. 시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 의장을 만나 향후 의정활동과 의정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의장 당선을 축하한다. 소감은 ▲부족한 저를 92만 시민을 대표하는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의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개인적인 기쁨보다는 경전철 수요예측 부실과 부동산 침체에 따른 재정위기로 시민들이 곤경에 처해 있고, 공직자들이 희망을 잃어 탈출구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마음이 무겁고 책임감이 앞선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희망을 줄 수 있는 의회, 시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용인시의회 의장으로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일과 개선방안은 ▲용인시 재정위기 등 당면과제에 대해 조정과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는…
3선의원으로 제9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노영관(46) 의장. 노 의장은 “동료의원들의 경륜과 고견을 중시하면서 110만 수원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원시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구로써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감사인사를 대신했다. 수원 영통의 새로 지은 아파트 단지에 입주해 모든 이웃들이 서먹하던 시절, 아파트를 대표하는 조기축구회를 조직한 것을 시작으로 시의원에 당선된 뒤, 3선에 이르러 시의회의 의장을 맡기까지 시민들을 위해 살아온 그의 인생과 앞으로 수원시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나서기 보다는 일꾼으로서의 노영관 성남시에서 기아자동차 대리점을 운영하던 노영관 의장은 지난 1997년 수원시 영통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입주하면서 그의 일꾼으로서의 인생이 시작됐다. 모든 이웃들이 서로 잘 모르던 입주 초기, 수십여동의 아파트 단지를 돌며 엘리베이터 마다 조기축구회원 모집 공고를 직접 붙였다. 바로 이것이 노영관 의장이 주민들의 일꾼으로 살아가게 된 시작이라…
경기도의회 8대 후반기 이삼순 부의장은? ▲강남대 사회복지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중 ▲신구대 아동보육학과 동문회장 ▲열린우리당 경기도 자격심사위원·윤리의원 ▲정동영 대통령 후보 연설원 ▲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운영위원 ▲민주당 중앙당 여성위원회 운영위원·부대변인 ▲제6·8대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권익향상, 도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부의장,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부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8대 경기도의회 부의장에 선출된 민주통합당 이삼순(비례대표·49) 의원.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당당한 목소리로 향후 포부를 밝히는 그의 눈매에 결기가 가득하다. 사회적 약자들 목소리 귀 기울이며 봉사할 것 이 부의장은 출산 후유증으로 인한 전신마비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생사의 고비를 두 번씩이나 넘나들었다. 이같은 경험까지 더해지면서 나머지 삶을 어렵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각오가 단단하다. 이 부의장이 열린우리당 창당 활동을 시작으로 정치에 발을 들여놓은 이유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 부의장은 2선의 도의원으로 활동하는…
유희석 병원장은 웰빙센터가 환자의 치료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의 건강을 더욱 증진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주대병원은 이번 웰빙센터 건축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한 단계 더 높게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포부를 밝혔다. 지난 6일 아주대병원 ‘웰빙센터’가 2년 6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진료를 시작했다. ‘웰빙센터’는 지상 8층 지하 3층 연면적 2만6천12㎡ 규모로 11개 진료과와 건강증진센터, 아주스포츠의학센터 등으로 조성됐다. ‘웰빙센터’는 환자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이 함께 찾는 병원, ‘질병치료’와 더불어 ‘질병예방’ 더 나아가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이 되도록 차별화해 설계돼 아주대병원 가장 남서쪽, 도로에 인접한 곳에 위치했다. 1층에서 3층까지는 외래진료 공간으로 1층에는 알레르기내과, 류마티스내과, 비뇨기과, 국제진료센터, 통합검사실이 있고 2층에는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학습및발달증진클리닉, 3층에는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유전학클리닉, 주사실, MRI(3.0T MRI) 및…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꾸준히 생산하고 명품작목을 확대 개발해 친환경농산물을 고부가가치화 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의 허브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2007년 민선4기 양평군수로 취임해 민선5기에 재선되면서 보낸 지금까지의 5년 동안 양평군민을 위해 뛰어온 김선교 군수. ‘길이 있는 곳에 사람이 간다’는 신념으로 모든 ‘길’을 뚫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군민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군정을 꾸려가고 있는 김 군수를 만나봤다. - 양평군 인구가 10만명을 돌파했는데 인구증가의 요인은 ▲지난해에만 3천500여명의 인구가 늘면서 우리군이 전국 군단위 인구증가율 4위를 기록했다. 민선4~5기 동안 1만4천500여명의 인구가 늘어 현재 10만2천여명이 된다. 인구가 느는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됐다. 먼저 사통팔달의 접근성과 중앙선 복선 전철·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을 들 수 있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군 구간도 개통을 앞두고 있고 제2영동 고속도로도 시작단계에 있다.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15개 단지 2천500여 가구가 신축 또는 신축예정인데 이는 민선4기 이전(4개단지 479가구)과 대비해 5배(15개단지 2천55
“도심 옥상정원 추진 녹지공간 확보 주력” 정보화 도시 중심의 성남시에서 ‘농업이 소비자인 시민들에게 높은 가치로 매김돼야 한다’는 소비자 농업을 강조하며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뛰는 이문식 성남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만나 성남지역의 도시농업에 대해 들어봤다. - 성남시의 ‘도시농업’에 대해 설명한다면 ▲성남시는 정보 산업도시안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자연학습장을 일궈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같은 도시농업은 어느 도시보다 성남시가 상대적으로 일찍 도입한 것으로 안다. 시는 일본, 독일 등 선진지를 견학하고 좋은 점을 실제 반영해 실효를 거두고 있다. - 시청사 옆에 조성된 성남시민농원의 주 프로그램은 ▲유휴농지 5.3㏊에 실버세대 주말농장, 다문화가정 텃밭, 각급학교 특수학급 자연학습장, 지역아동센터 자연학습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고, 7㏊로 규모를 늘려 귀농·귀촌 예비자 위한 농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1천800㎡에 지역아동센터 학습장을 증설해 아이들의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 테마농원,
“군민들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정책 개발 및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제6대 연천군의회 부의장 정찬우(55·새누리당·사진) 의원은 “정치를 위한 정치가 아닌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정치로 연천군 의회가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정 의원은 “요즘 주민들의 민원을 한마디라도 새겨듣고 가깝게 듣기 위해서 차도 잘 안타고 다닌다”며 “작은 소리도 크게 듣기 위해 밤새도록 컴퓨터 앞에서 공부도 많이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정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성실하고 균형 잡힌 의정활동을 펼쳐오면서 연천군의회 모든 의원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조율하고 조정해 나가는데 앞장서면서 가장 합리적인 정책으로 모아 가는 차분하고도 조용한 목소리로 큰소리를 내는 의원으로 의회 직원들 사이에서도 인정을 받아 왔다. 정찬우 의원은 초선의원 답지 않은 행보로 지난 7월 연천군 행정사무 감사에서도 예리한 지적과 감사로 집행부의 사소한 문제까지 날카롭게 파헤쳐 형식적인 감사, 일정대로의 감사가 아닌 진정으로 지역 주민과 지역 발전에 연구
세계로 뻗어나가는 ‘경기도의 위상’과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을 만방에 알리기 위해 경기도 아줌마들이 히말라야 원정에 나선다. 국내 최초로 기혼 여성들이 중심이 된 히말라야 탐험대 ‘경기도 줌마탐험대’가 5개월여의 긴 준비과정을 마치고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21박22일간 네팔 히말라야 마나슬루(Manaslu) 탐험길에 오른다.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등산연합회(회장 박흥석)가 주관하는 경기도 줌마탐험대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경기도의 위상과 대한민국 여성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탄생했다. 이번 원정의 목표는 히말라야 산맥 14개 봉우리 중 8번째로 높은 마나슬루(Manaslu·8천163m)로 해발 8천m 고지가 넘는 험난한 산이다. 전문 산악인들에게도 힘든 산이기 때문에 경기도 줌마탐험대는 중간 지점인 5천135m 고지까지 걸어서 등정하는 등반과 하이킹의 중간 격인 트레킹(Trekking) 코스를 도전한다. 트레킹이라해도 해발 5천135m 고지는 해수면에 비해 공기의 밀도가 절반 밖에 되지 않는 곳이다. 헬리콥터도…
지역발전·환경 보전 앞장 참 일꾼 지역내 활발한 환경정화 활동 공로 환경부장관 표창 가평지역 발전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허금범(58) 가평군 새마을지회장이 지역의 청정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보다 남을 더 아끼자’는 신조로 소외된 이웃을 챙겨온 가평지역의 숨은 일꾼인 허 지회장은 지역내에서 활발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한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허 지회장은 그동안 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창포 심기를 비롯 가평읍 두밀리 낚시터앞 하천변일대 실개천에서 부유물 등 1.5톤을 수거했다. 또 하면협의회원과 공공근로자, 공무원 등과 함께 하면사무소앞 조종천 일대 실개천 자연정화를 실시해 행락객 투기쓰레기와 하천변 부유물 등 1톤을 수거하며 자연정화활동에 앞장섰다. 그는 특히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늘어나는 행락객으로 인해 마구 버려진 쓰레기와 자연환경이 훼손돼 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새마을지도자, 용추주민들과 함께 연평균 8차례에 걸쳐 2.5톤의 하천 및 계곡의 오물을 수거, 자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