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이 지역 전문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 모든예술 31 경기문화예술활동지원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3일 오후 3시까지이며, 경기도 내 주소지를 둔 전문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부천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또는 장애예술활동을 주제로 하는 프로젝트는 가산점을 받는다. 지원 분야는 공연·시각예술 등 기초예술 전 분야이며, 총 11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각 900만 원의 창작 지원금을 정액으로 지급한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와 연계된 예술 프로젝트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올해는 기존 심의 과정에서 지원금 규모를 조정하던 방식을 개선해 정액 지원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예술인의 예산 계획 부담을 줄이고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신청은 지정된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한 뒤, 온라인 신청확인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됐던 부천 오정일반산업단지 일대에 대한 조사결과 환경규제상 법적 기준치를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천시에 따르면 오염 우려와 관련, 특정 대기유해물질 등을 측정한 결과, 검출된 물질의 농도가 법적 기준치보다 훨씬 낮았다. 인근 주거지역의 건강 위해도 또한 안전 기준 이내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해 7월 오정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앞두고 대기질과 악취, 특정 대기유해물질 등을 측정해 환경 영향 저감대책을 마련했다. 측정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실내공기질 관리법’ 등 관련 법령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출된 물질은 흡연이나 음식 조리, 차량 배출가스, 새집증후군 등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하는 성분으로, 수치 또한 법적·환경 기준치보다 한참 낮았다. 주요 항목별로는 포름알데히드가 10.650ppb로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어린이집 기준(65ppb)의 약 16% 수준이었다. 벤젠은 0.2ppb로 ‘환경정책기본법’ 환경기준(약 1.57ppb)의 12.7%, 비소는 0.011ng/㎥로 EU 기준(6ng/㎥)의 0.18%에 그쳤다. 시는 단순 농도 비교에 그치지 않고 시민 건강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건강위해도 평
부천시는 일부 유튜버들의 무분별한 공공장소 촬영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단체 중심의 거리 캠페인 활동이 반년째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해당 캠페인에는 처음 17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현재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와 해병대전우회를 중심으로 정기 순찰이 이뤄지고 있다. 각 동 자율방범대도 협력해 부천역 일대 질서 유지를 돕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는 부천역·송내역·신중동역 일대에서 공공질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해병대전우회는 야간 시간대 부천역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겨울 폭설과 한파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회원들이 현장을 지키며 활동을 이어가 시민 안전과 공공질서 관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대 부천시 전략담당관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공공질서 유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공공간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경기경영자총협회(이하 경기경총)는 고용노동부의 ‘워라밸+4.5 프로젝트’ 경기권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기업 지원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노사 합의로 임금 감소 없이 주4.5일제 등 실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기업을 핵심 지원 대상으로 삼는다. 워라벨 프로젝트는 근로시간 단축을 원하지만 인력 운용이나 비용 부담으로 주저하는 사업장을 위해 재정·행정적 뒷받침을 제공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실질적 노동시간 단축 기업을 선별·지원하며 장시간 노동 구조를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인 이상 기업이며, 참여 기업은 노사 합의와 실노동시간 단축 계획 수립, 출·퇴근 관리 체계 구축, 임금 삭감 없는 운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경기경총은 그간 근로시간 단축 컨설팅 경험을 살려 제도 이해와 현장 적용을 높일 방침이다. 경기경총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하루 덜 일한다’는 상징을 넘어서, 생산성·고용·노사관계 전반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39개 상권에서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 매출을 끌어올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부천시 참여 상권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부천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자동 페이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1인당 일일 최대 3만 원, 행사 기간 동안 최대 12만 원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경기도 공공배달앱을 통해 할인쿠폰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부천시는 통큰 세일과 연계해 오는 21일 부천역 피노키오광장에서 ‘상권 활성화 행사’도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는 랜덤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피노키오광장 상권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현장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돼 상권을 찾는 시민들을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상권과 페이백 지급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된 페이백은 올해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부천시는 전통시장과
서진웅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오정산업단지 내 벤젠·포름알데히드 등 치명적 발암물질 검출 사태를 둘러싸고 부천시 행정을 ‘직무유기’ 수준으로 규정하며 비판했다. 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오정산단 주민들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정보를 쥐고도 8개월간 침묵해온 부천시의 행정을 언제까지 신뢰할 수 있겠느냐”며 이번 사태를 고의적 방기로 규정했다. 특히 입주 제한 업종이 무분별하게 허용되어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동안 부천시가 “강 건너 불구경”처럼 뒷짐만 진 것이라며 관리 부실을 직격했다. 그는 부천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며, 8개월간 검출 결과를 은폐하고 위험을 방치한 경위를 명확히 밝히고 시민 앞에 사죄할 것, 유해물질 배출 업체 현황과 주민 건강 영향 평가 등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 환경 설비 지원 등으로 기업의 생존권과 주민의 안전권을 동시에 보장할 실질적 대책을 수립할 것 등을 요구했다. 오정 지역 주민들의 고통에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하며, 쓰레기 소각장·하수처리장 등 기피시설을 장기간 인내해 온 상황에서 발암물질 노출 사실까지 숨긴 것은 “가혹한 이중 고통”이라며 부천시의 행정 방기
부천우리병원은 지난 16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산하 부천시장애인활동센터에서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보건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은 감염병 예방 교육을 정기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분기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감염병으로부터 내 몸을 지켜요’를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와 손 위생 실습 등 생활 속 감염병 예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간단한 설명과 그림, 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부천우리병원 감염관리실 지미라 팀장은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며 “현장 반응도 활발해 감염 예방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상훤 부천우리병원장은 “지역 돌봄 현장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올바른 감염병 예방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강교육과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시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2026년 상반기 학습반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학습반디’는 시 전역 3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되는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다. 시민이 거주지 인근에서 손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된 부천형 생활권 학습 모델이다. 주요 강좌로는 ▲AI·VR 교육콘텐츠 방과후지도사 양성과정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마스터 ▲ITQ 엑셀 자격과정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 등이 운영된다. 미래 역량 강화와 직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 밖에도 ▲싱잉볼 힐링 클래스 ▲반려동물과 가까워지는 동물권 실천법 ▲가죽소품 만들기 ▲친환경 포장 보자기 아트 ▲한약사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꿀팁 등 시민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생활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미경 평생교육과장은 “학습반디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기반 평생학습 사업”이라며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각 동의 학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독도 어린이 의용수비대 독도 탐방’이 오는 5월 예정된 가운데, ㈜비엔알피(BNRP)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탐방은 미래 세대에게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가치와, 과거 독도를 지켜낸 의용수비대의 숭고한 정신을 직접 체험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비엔알피는 매년 이 행사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일정으로 독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탐방 비용 전액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구재홍 대표이사는 독도사랑운동본부 후원기업회원이자 부총재로서, 기업 후원은 물론 독도 수호·홍보 활동에도 직접 나서며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독도를 가슴에 품고 돌아오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독도 사랑의 가치가 세대를 넘어 이어질 수 있도록 부총재이자 기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철 사무국장도 “비엔알피와 구재홍 부총재의 꾸준한 관심과 헌신 덕분에 아이들이 매년 독도 영토 주권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기회를 얻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부천문화원과 부천크리스토퍼 총동문회가 최근 지역 이웃을 위한 ‘봄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 기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열무·얼갈이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해 3㎏ 분량의 김치 100상자를 마련했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봉사는 부천크리스토퍼 총동문회의 올해 첫 연간 봉사 프로젝트로, 부천문화원이 장소와 전문 인력을 지원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봉사 전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기초 교육을 받고, 배분 대상 기관과 연계해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는 ▲나눔보듬봉사회 ▲어린이식당 마루 ▲약대돌봄센터 ▲초록더하기안전 ▲춘의울타리비전센터 ▲성오봉사단 ▲심곡본동나눔터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은가람빌 등 9개 단체를 통해 지역 이웃에게 전달됐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좋은 봉사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다식체험관을 중심으로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유보숙 크리스토퍼 총동문회장은 “갑작스럽게 진행된 행사였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여러 기관의 협력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