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수십여 년을 지역 경제와 구조가 주한미군에 의존했던 대표적인 곳이다. 2020년대 들어 미군기지들의 평택 이전으로 인해 의존도가 낮아졌지만, 오히려 그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하다. 일부 병력 잔류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지역 개발 청사진을 제대로 그릴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경기신문이 11일 오후 찾은 동두천시외국인관광특구는 지나가는 행인 한 명 없이 문을 닫은 가게들만 즐비했다. 점심 무렵이지만 제대로 장사를 하고 있는 곳들은 거의 없었다. 침체된 지역 경제의 단면을 그대로 드러냈다.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직 미반환된 미군 공여지인 캠프 모빌 앞에서 현황 설명을 진행했다. 이날 시는 기지별 반환 현황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시 입장에선 미군 기지 반환 관련 문제를 직접 풀어 갈 수 없어서 도 차원의 도움을 청한 셈이다. 현장 방문에선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공여지 반환이 기약없이 지연되면서 동두천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시는 조장석 실장에게 공여지 반환이 안 되고 있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도 개발기금 지원
10년째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두천시 ㈜주양쇼핑 홈마트가 지난 9일 라면 350박스를 기탁했다. 10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기탁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주양쇼핑홈마트의 정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나눔 파트너로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양쇼핑 안완순 대표는 평소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상생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라는 확고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해 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동윤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데 앞장서겠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라면 350박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된 후, 지원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동두천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오는5월 말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시기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화재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한다. 또 ▲화재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추진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지도 실시 ▲건설 현장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점검 ▲글램핑·카라반 등 캠핑장과 지역축제·행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 등 봄철 화재 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는 대부분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촛불 사용 시 자리 이탈 금지·음식물 조리 중 화원 방치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동두천시가 접경지역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동두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동두천 평화경제특구는 산업·관광·평화 교류 기능을 결합한 복합형 경제 거점을 조성해 접경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시는 장기간의 군사 규제와 개발 제한으로 인한 지역 경제, 인구 감소와 도시 성장 정체라는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고 안보 중심의 지역 구조를 평화경제 중심의 성장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 평화경제특구는 오랜 기간 군사적 목적을 위해 사용됐던 미군기지를 산업과 관광, 국제 교류가 결합된 평화경제 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분단의 상징이었던 접경지역을 평화와 협력의 공간으로 전환한다. 이번 동두천 평화경제특구는 산업·관광·평화 교류 기능이 결합된 복합 경제 구조로 추진된다. 산업 분야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 제조업을 유치해 수도권 북부의 산업 거점으로 키운다. 관광 분야는 소요산을 중심으로 한 웰니스 관광벨트와 국제 빙상장을 핵심 축으로 관광·스포츠 산업을 육성해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국제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경기북부 관광·
동두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담당할 조사원 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관련법에 따라 동두천 시민의 건강 상태와 건강 문제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보건의료계획과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 수립 등을 위한 통계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원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 인터넷, 개인 인증서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조사원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이며 구체적인 모집 자격요건과 우대조건, 제출 서류는 동두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동두천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기한은 오는 13일까지다. 기한 내 신청 부족으로 잔여 예산이 발생할 경우 추가 공고를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4등급 경유차, 5등급 차량 및 건설기계 등이며 총 231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총중량 3.5t 미만의 4등급 경유차는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안에 모든 4·5등급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의 조기 폐차 및 저공해화 추진을 목표로 하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이 올해로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5등급 차량에 대한 별도의 지원 계획이 없는 만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신속히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경기도와 함께 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 전략합동회의를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경기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현장 중심 투자유치 컨설팅의 일환으로 동두천시의 주요 사업 여건을 공유하고 투자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실질적인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산업단지의 입지 여건과 개발 방향, 기업 유치 가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소요산 체육공원 조성 사업 등 주요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 협력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개발 가용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여건을 점검하며,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산업 유치 전략과 단계별 투자유치 추진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번 합동회의를 통해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기업 유치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합동회의가 경기도와 함께 준비해 온
동두천시는 최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요양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주치의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주치의 사업은 지역 요양병원 4개소와 경로당 4개소를 일대일(1:1)로 연계해 월 1회 경로당을 방문하는 정기 방문형 보건의료 서비스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는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로젠요양병원 ▲로하스요양병원 ▲서울요양병원 등 지역 요양병원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요양병원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월 1회 연계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 상담, 기초 건강 확인, 생활 습관 관리 등의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할 때 의료기관 연계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한 건강 돌봄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생활 가까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까지 동두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계형성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슬기로운 중1 생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슬기로운 중1 생활 프로젝트는 중학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불안과 긴장감을 해소하고 학기 초 또래 간·교사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해 건강하고 평화로운 학급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동두천 관내 6개교 27학급 648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신청에 따라 ▲ 몸의 학교 ▲ 공동체 어울마당 ▲ MBTI 자기 이해 프로그램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또한, 각 학교가 필요에 따라 자체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학교맞춤형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사업 종료 후에는 전체 평가회를 개최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학교 1학년 시기는 학교생활 전반의 방향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관계를 형성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동두천시는 다가오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디지털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DDC AI-시민대학 수강생을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명사 특강과 실생활 및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격증 실습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오는 17일 평생학습관에서 인기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미래는 이미 시작됐다’ 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이 가져올 일상과 미래 사회의 변화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또, 시민들이 단순한 인공지능(AI) 소비자를 넘어 전문성을 갖춘 창조적인 콘텐츠 생산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AI 활용지도사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한다. 자격 과정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6회)에 진행되며 ▲디지털 페르소나 및 이미지 생성 ▲디자인 자동화 ▲AI 보이스 및 오디오 복제 ▲시네마틱 AI 영상 제작 등 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비는 본인 부담해야 한다. DDC AI-시민대학의 두 강좌 모두 오는 9일부터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