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는 최근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주시 보훈단체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단체기 이양,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재경 이임회장의 공로에 감사를 전하고 신임 박길준 지회장과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박길준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내·외빈 및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명예선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난 6년간 지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해오신 이재경 이임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박길준 지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상호간 결속과 단합을 도모해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월 7일 남한산성면 광지원리에 위치한 송가네막국수에서 ‘남한산성면 착한 식사 Day 이웃사랑 한 그릇 기부사업’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만들고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송가네막국수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마련했다.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송가네막국수 송용훈 대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게 됐고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공동체와 나눔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관내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 관내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상(정수장‧하수처리장‧분뇨처리장‧폐기물선별장) 26개 사업장의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방안 및 시설에서 준수해야 하는 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상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로 광주시는 2022년부터 참여 대상에 포함됐다. 방세환 시장은 “공공부문에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은 필수불가결하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 (2.1.~ 5.15) 도래에 따라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산불 발생 예방 및 조기 진화를 위해 설 명절 기간부터 산불상황실을 조기 운영하고 있으며 2월 1일부터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총 44명)을 투입해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와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봄철 건조기 산불 조심기간 동안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 소각행위,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의 단속에 적극 임해 산불 발생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조기 진화를 위한 화재 진압 장비, 통신장비 등의 추가 확충 및 산불 진화헬기를 조기 임차해 설 명절 기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관내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봄철 건조기에는 산불 발생 시 자칫 대형산불로 커질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주민들께선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산 시 담뱃불 실화 방지 등 산불 예방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산불 발생 시
광주소방서는 곤지암읍에 위치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 2곳을 방문해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했다고 31일밝혔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서 화재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오는 2월까지 외국인 근로자 숙소 1100여곳을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화재사례 공유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및 교육 ▲화재초기 대처 및 대피요령 ▲소방안전 The 3대 캠페인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의 안전사각 지대해소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해 안전한 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희망구구단 일자리 사업을 2월 1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희망구구단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진행하는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으로 이번 상반기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광주시민 중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이며 지난 1월 2일부터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해 재산 및 소득 자격 요건 등 심사 후 지난 25일에 선발 통보했다. 희망구구단에 선발된 참여자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사업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근무 시간은 주 40시간 이내이고 시간당 광주시 생활임금인 1만590원이 지급된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생계 및 고용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희망구구단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사단법인 야생생물보호연합 광주시지회에는 최근 문화웨딩홀에서 ‘제7대·8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선영·오창준 도의원, 박상영·조예란·오현주 시의원, 문창호 (사)야생생물보호연합 중앙회장, 이우경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취임식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야생생물보호 공로에 대한 광주시장의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제8대 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왕열 제8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잘 이끌어준 한남기 지회장에 경의를 표하며 시와 협력해 회원들과 혼연일체 되어 광주시 동·식물들이 외면당하지 않도록 생태 보전과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2023년에도 야생동물들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조활동과 불법 엽구 수거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이에 발맞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야생생물보호연합 광주시지회는 2005년 12월 설립돼 18년 동안 관내에서 야생생물 구조와 치료 활동, 불법 엽구 수거 및 야
광주시 초월읍은 최근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건조기를 맞아 산불 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선제적인 산불 예방 감시 및 초동 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 직원이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논, 밭두렁 소각행위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단속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상현 읍장은 “올 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읍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플란트치과의원은 지난 27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재용 원장은 “한파와 경기침체로 힘들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생산적인 공동체 여가 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도심 속 소규모 텃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노년,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해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며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 아파트 텃밭 사업을 20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텃밭 운영에 필요한 텃밭 상자와 퇴비, 상토, 모종 등을 지원하고 도시농업관리사가 파견돼 작물 재배와 수확 후 활용 방법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대가 행복한 광주시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아파트 텃밭에서 지혜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만들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 텃밭 사업은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아파트 주민공동체(입주자대표회, 부녀회, 경로당 등)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760-2248)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