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지난 21일 어린이들의 체력과 자신감을 길러주는‘제35회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거주하는 개인,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5~7세까지의 미취학 아동 1천20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대회사, 축사, 자전거 달리기대회 예선 및 결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달리기대회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종합우승, 준우승 2팀에 상장 및 트로피, 부상 등이 수여됐고, 개인부문 1위부터 12위까지 각각 6명에 상장 및 자전거 등이 주어졌다. 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은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대회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 이 대회를 개최하기까지 애써주신 대회 관계자 여
오산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7일까지 3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실내외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야외 잔디공간에서 열리는‘미니골프’는 장애물을 통과하여 가장 적은 타수로 홀컵에 공을 넣는 야외 체험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13개의 알파벳(M I N I A T U R E G O L F)으로 이루어진 미니어처 골프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미니골프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홀컵에 구슬을 넣는 핀볼 형식의 ‘미니골프 게임 키트’도 받을 수 있다. 미니어처 골프 게임 키트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키트로, 미니어처 디오라마를 제작할 때 사용되는 재료(도구)와 방법을 활용해 나만의 골프 코스를 미니어처로 만들 수 있게 구성돼 있다. 1층 로비에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소품을 미니어처로 제작해보는 상시 체험프로그램 ‘미니 베이커리’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아이스크림 파르페 모형을 키홀더로 만들 수 있다. 미니어처 작가와 함께 음식 모형을 만들어보는 ‘미니쿠킹 스튜디오’는 세계의 음식을 주제로 각국의 대표 음식을 미니어처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창작프로그램이다. 미
오산시가 지난 21일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현장에서 행정기관의 협의 중재를 통해 민원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위해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8개 분야의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및 협업기관 상담관 총 18명이 시를 방문했다. 이날 약 40여 건의 민원 상담이 이뤄진 가운데 특히 생활법률, 도시수자원, 주택․건축 분야의 민원이 주고 접수됐으며, 민원인들은 현장 합의해결, 상담해결, 상담안내, 고충민원 등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개교 예정인 가칭 동탄5고 등 총 4개교(원)에 대한 ‘교명’ 및 학교명선정위원회 ‘학부모대표·주민대표 위원’을 공모한다고 지난 21일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학교명 공모 대상교는 오산 세교2택지의 세교2-2유치원(14학급, 특수 3학급 포함), 세교2-1초등학교(47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 3학급 포함), 화성 동탄2택지의 동탄5고등학교(37학급, 특수 1학급 포함), 봉담 내리지구의 내리1초등학교(44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 6학급 포함)이다. 교명 공모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이다. 응모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전자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접수된 공모 교명을 대상으로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 및 자문을 거쳐 학교명을 선정하며, 학교명선정위원회의 ‘주민대표 및 학부모대표 위원’을 공모기간 동안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각 신설학교별 2명씩 위촉할 예정이다. 학교교명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교명은 향후 경기도립학교설치조례 개정을 통
오산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과 관련하여 지난 21일 오산시 누읍동 소재의 폐기물 재활용시설인 한국수출포장공업(주)을 대상으로 현지적응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폐기물 재활용시설은 소각시설에서 폐기물을 반입하는 과정 및 기계적 처리시설에서 공정하는 과정 등에서 열축적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해당 사업장의 자위소방대와 오산소방서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순환시설 가상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차 배치 및 수관 전개 ▲폐기물 반입 창고 화재 상황시 화재 진압 ▲기본 소방전술 수행능력 배양 및 출동대 팀워크 향상 ▲신속한 초기 진압을 위해 해당 사업장의 자위소방대와 합동 전술 능력 배양 등이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발생하는 즉시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며 “평상시 화재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더불어 화재시 신속한 초기 진압을 위해 항상 만반의 공조체계 준비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수원시 노·사·민·정 대표들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수원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지난 21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정기봉 한국노총수원지역부의장,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의장,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절 기념대회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관내 노사민정 대표들은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며 “수원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인 노사협력관계를 만들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모범 간부·조합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원여객 정근석 조합원 등 4명은 ▲수원시장 표창을, 전국전력노동조합 경기전력지부 권현아 경영정보부장 등 3명이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을, 동수원우체국 주무관 김경수 조사부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여받았다. 정기봉 의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을 포함해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애쓰고 계신 노동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노사민정을 비롯해 각계 분야에 있는 노동자의 의견을 모아서 좋은 정책을 만들고 있다”며…
수원시는 LH와 협력해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주택’을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수원 청년에게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21일 ‘새빛 청년존’ 1호 입주기념식을 열었다. 새빛 청년존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LH의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을 수원시가 자체 선정 기준으로 모집해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 입주자를 지자체 자체 기준으로 모집해 선정한 건 수원시가 처음이다. LH는 역세권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공급 호수의 30% 범위에서 수원시에 우선 공급하고, 수원시는 특화 기준에 따라 입주 청년을 선정한다. LH가 청년 주택 내 공간을 확보해 제공하면 수원시가 일자리·창업·주거 등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시설도 설치·운영할 수 있다. 새빛 청년존 1호(권선구 권광로123번길 28)는 LH가 지난해 12월 매입한 건물을 고쳐 지어 조성했다. 연면적 4703.26㎡,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주택(23~27㎡) 83호, 커뮤니티실(4층) 등이 있다. 수원시청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주택 보증금·임대료는 시세의 40~50% 수준이다. 커뮤니티실에서는 청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지부장 함은규)는 지난 19일 안성시청 음악동호회와 함께 시청 구내식당 앞에서 “힐링해 봄”이라는 주제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노조 안성시지부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봄날의 햇살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여 공무원 음악동호회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노조에서 준비한 커피차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았다. 음악동호회는 그동안 안성시 행사에 많은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말 공무직 노조 조합원의 밤 행사와 안성시 종무식에서도 멋진 공연을 선보이는 등 안성시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지원 회원의 클라리넷 연주, 이영희, 권민경 회원의 플루트 연주, 윤병선, 김경태 회원의 색소폰 공연, 김영진과 어른들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연주와 공연으로 직원들의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준비한 함은규 안성시지부장은 “날씨 좋은 봄 조합원들과 봄 햇살을 맞으며 힐링하고 음악도 함께 들으니 너무 즐겁고, 앞으로 우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조합원과 안성시 공직자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직장 안성시청을…
안성시는 예정대로 오늘 4월 28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지급 대상 농업인·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여 등록신청을 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농지 요건이 삭제돼 지난해보다 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가 확대될 전망이다. 지급대상 농지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조건불리지역에서 농업에 이용된 농지 등 종전 쌀·밭·조건불리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의 요건을 충족한 ‘농지법’상 농지여야 한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인 만큼 본인이 직접 경작하는 농지를 신청해야 한다. 묘지·건축물 부지·주차장·정원 등 농업에 이용하지 않는 면적은 제외해야 한다. 또한 올해도 영농폐기물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제84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장기 근속 및 우리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을 대상으로 대학구성원의 사기 진작과 애교심 고취를 위한 포상을 실시하였다. △한경대상(김영기, 옥승용, 민윤기, 엄기영) △한경학술상(박성직, 황은선, 전지니, 유윤섭, 김민서, 최현호, 이인호, 김명회, 오광석), △한경우수직무상(강지원, 채효병, 문소정, 유민재, 박희인, 임창호, 최은하, 서은영, 임하나), △한경산학협력상(홍선희, 윤영만, 문준관, 남원호, 이정근), △특별상(조정숙, 조은호, 공홍식, 안성투데이 대표 홍승걸), △10년 근속상(조명진, 고형림, 김현우, 이효희), △20년 근속상(유윤섭, 유재하, 홍승표, 김창현, 이순열, 한상훈, 곽봉철, 박광재, 정선영, 강동욱, 허일, 김경진, 조문선, 강필, 양종국, 김동연, 이창원, 나석영, 김원제, 송준호, 이금자, 명재설), △30년 근속상(조미연, 최병철, 최찬진) 이원희 총장은 통합과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통합 과정에서의 성과와 애로에 대해 격려과 지지를 보냈다. 통합에 따른 과도기의 변화를 교직원과 함께 극복하여 대학 경쟁력 제고에 노력해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