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3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과 자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을 위한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참여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실한 직업교육으로 자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포천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포천시의 공공의료원으로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자활사업을 적극 협력하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민을 위한 무료법률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법률자문을 통한 적법한 행정업무 추진과 적극적인 법무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고문 변호사 4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변호사는 백강수 변호사(서울 소재), 이주형 변호사(의정부 소재), 정충일 변호사(의정부 소재), 이광수 변호사(서울 소재)로 시정전반에 대한 법률자문과 적법성 여부 검토,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대리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실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본관 3층 상담실에서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무료법률상담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어 시민들의 법률 서비스에 대한 욕구 해소와 포천시민의 법치행정 구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상담은 재산관계, 이웃과의 분쟁, 사기·횡령, 명예훼손, 인·허가 등 생활법률과 형사사건, 행정 등 광범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로 위촉된 고문변호사가 포천시 지역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강화해 우리 시의 법무행정 신뢰도 제고와 시민의 알권리 충족, 생활문제 해결을 통한 삶의 질 향상…
포천시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2년 포천시 청소년 지역활력 토론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포천시 청소년 지역활력 토론회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포천시 지역활력 방안을 알아보고 정주하고 싶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책토론, 전문가 포럼이 아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소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발표 및 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관내 7개 고등학교 학생 7팀이며, 팀당 참여 인원은 3명 이내로, 자체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토론주제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포천시 지역활력 방안’으로 ▲포천에 살고있는/살고싶은 이유는? ▲청소년이 바라본 포천은? ▲내가 시장이라면 인구정책(출산, 돌봄, 고령화, 1인가구, 일자리 등) 이렇게! 등이다. 접수된 서류는 실무부서에서 1차로 검토 후, 접수내용을 토대로 다음달 22일 최종 토론회를 개최한다. 상위 2팀으로 선발된 팀에는 포천시장상 수여 및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호쿠토시와 온라인 청소년교류 우선 지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관내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포천시
포천시는 23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 위촉과 심의에 들어갔다. 위원은 박경식 자치행정국장(당연직 부위원장), 김남현 기획예산담당관 등 현직 공무원 2명이 당연직위원, 조미숙 카이아이컴퍼니 대표, 이형직 전 포천시의회 부의장, 이경희 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맹한영 전 포천시 복지경제국장, 박헌규 전 포천시 안전도시국장, 최승일·조성운 세무사, 양호식 법무사, 방미영 서경대 교수, 김종수 대진대 교수, 서은영 건축사, 하세영 감정평가사 등 12명이 위촉직 위원이 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는 재정이 풍복하지는 않으나, 재정 투입에 대한 요구는 많은 지역이다. 빚은 없으나 제 때 사용하지 못한 잉여금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 적시에 예산이 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간 심의하는 안건들이 시민의 행복에 직결된다는 마음으로 심의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위촉식 후 박경식 부위원장에 의해 계속된 회의에서 위원들의 호선으로 맹한영 위원이 위원장이 되어 포천시의 예산에 대해 심의했다. 포천시 지방재정심의위원회는 포천시의…
포천시 청산명가(대표 강선규)는 지난 22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강선규 대표는 “농가 맛집 육성사업 지원으로 포천시 버섯 농가가 활성화되어 그 감사함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산명가 강선규 대표는 신북면에서 청산별미 식당과 갈월버섯농장을 운영하며 버섯 소비를 활성화해 버섯 농가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23일 ‘2022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 종합상황실을 찾아 훈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을지연습 대응태세와 훈련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서과석 의장은 “북한의 도발 위협 및 복잡하고 어려운 국제정세와 안보 환경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보의식과 국가 차원의 위기 관리 능력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기이다. 국민의 안보를 위해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직원들과 시민들의 안보의식이 고취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민·관·군이 합동하여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23일 오전 시장집무실에서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였으나, 서훈을 받지 못한 고 이내영 소위의 유가족인 이민구 씨(아들)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고 이내영 소위는 1951년 만 21세의 나이로 입대하여 53년 강원 금화지구 금성천 전투에서 전사할 때까지 5사단 35연대의 소대장 소위로 근무하였다. 고 이 소위는 52년 7월 7일~10일까지 치뤄진 강원 고성지구 351고지 전투에서 공적을 세워 53년 5월 10일 훈장 명령이 내려졌으나, 서훈 되지 못하고 23일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되었다. 이 자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장 임석환 회장이 참석하여 유족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훈장 서훈에 대해 축하하였다. 한편, 이날의 훈장 전달은 국방부의 '6·25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에 의해 서훈 대상 사실과 훈장이 전달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늦게라도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되게 되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LG화학 봉사단 ‘봉사눈떠’(회장 조석현)에서 이주노동자를 위한 방독마스크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석현 회장은 “이주노동자의 노동환경이 열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방독마스크를 기부했다. 이주노동자들의 노동력은 이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력으로 이주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관계자는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멀리 청주에서 오신 LG화학 봉사단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주노동자들이 건강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방독마스크는 가산이주노동자지원센터를 통해 이주노동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군내면 나누리공동체(대표 박영란)는 지난 22일 쌀 10kg 30포(120만 원 상당)를 관내의 25개리 경로당에 전달했다. 박영란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봉사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와 나눔으로 ‘함께하는 군내’를 실천해주신 나누리공동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누리공동체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군내면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가을에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밀키트(찜닭) 202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22일 지역단체, 집행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개 단체가 시간을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먼저 지역 예술단체인 포천예총 임직원들과 담당부서가 참석하여 포천예총의 단체 현황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지역 버스업체 관계자들과 담당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포천형 버스 준공영제 도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포천예총 임승오 회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이 많이 위축되어있기에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 버스업체 관계자는 “버스 승객 감소로 인한 경영난 및 일반버스 기사의 처우 문제 등 애로사항을 얘기하며 포천형 버스준공영제 도입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과석 의장은 “지역 예술계의 고민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예술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