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일산병원이 뇌종양을 앓고 있는 카자흐스탄 출신 6세 여자 어린이를 국내로 초청, 무료수술을 지원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29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와 일산병원은 이달 초 뇌종양을 앓고 있는 카자흐스탄 마쩨이 카우사르 양과 어머니를 초청해 지난 11일 종양 제거수술을 받도록 도왔다. 카우사르 양은 태어난 지 8개월 만에 뇌종양 판정을 받고 그동안 수차례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어려운 가정형편에 제대로 된 치료를 이어가지 못한 채 병이 재발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국제나눔의료사업을 펼치는 시와 일산병원은 카우사르 양의 사연을 듣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됐다.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항공비와 체재비는 시가 지원하고, 수술비 등 병원비는 일산병원이 부담했다. 그리고 일산병원은 7시간에 걸친 종양 제거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 수술을 집도한 일산병원 양국희 국제진료센터소장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한 후 최상의 치료방법을 찾아 수술을 진행했다”며 “출국 후에도 현지 병원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경과를 관찰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rdq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경찰이고자 합니다.” 분당경찰서 정득권(44·경정) 경비교통과장의 포부다. 성남 분당구는 현재 52만여명이 거주, 치안수요가 높다. 20여만대의 차량과 33만여명의 운전면허증 소지자가 거주하고 도로길이도 322㎞에 이른다. 여기에다 경부고속도로, 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성남대로 등 대로의 중심지에 위치, 교통관리 부서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높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분당경찰서 경비교통과는 교통사망사고감소율 전국 1위, 체납과태료 징수율 전국 1위, 번호판 영치실적 전국 1위, 경비경찰성과 도내 1위라는 치안 성과를 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심에 정득권 경비교통과장이 있다. 그는 경찰대 9기로 경찰대 기획계장, 경찰청 복지운영계장, 성남중원서 경비교통과장직을 거쳐 전입한 40대 젊은 경찰간부다. 그를 만나 경비교통과의 성과에 대해 들어봤다. 경찰 투신 후 성과를 올리고 있는데. 경찰대학 재직 때 경찰대 최초로 중국인민공안대학과의 교환학생제를 성사시켰고 경찰청에서는 경찰복지폰을 최초로 기획해 시선을 모았다. 몇가지 사례를 들면 2013년도에는 교통사고로 20명이 분당에서 사망했고 지난해에는 19명이…
시흥시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8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85개 지표로 구성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기반으로 평가하고 시상한다. 시흥시는 ‘소통코끼리’라는 소셜브랜드 캐릭터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들로 소통을 강화해왔다. 또한 메르스, 상수도 파열 등 시의 주요 사안에 대해 실시간으로 브리핑했고, ‘소통코끼리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공정보를 속 시원하게 개방해온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소통코끼리’를 기획한 우정욱(사진) 시흥시 시민소통담당관도 시흥시 소통마케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성과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은 “앞으로도 속 시원히 공공정보를 개방, 확산하고, 다양한 시민의 소리를 조직 내에 전달해 시민과 시정부의 정보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원활한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하남시기업인협의회에서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건강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전문성을 높여 질적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했다. 교육은 제빵보조식에 대한 강의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고 손쉽게 만들어 제공할 수 있는 도나우웰렌, 타르트, 머핀 등의 건강한 보조식 만들기 실습도 병행됐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은 26일 에버랜드 SNS 회원들이 참여해 적립한 ‘사랑의 연탄’ 10만장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기탁하고, 에버랜드 인근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연탄을 배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용인시 양지면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삼성물산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탁식에 참석한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주변 저소득층 가정 두 곳을 찾아 연탄 1천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삼성물산은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사랑의 연탄 SNS 캠페인’을 통해 총 40만장의 연탄을 전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지난 12일부터 에버랜드 페이스북과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해 일반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랑의 연탄 SNS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캠페인 시작 일주일 만에 10만 장을 적립하는 등 온라인상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캠페인에 필요한 연탄 기금은 에버랜드 SNS의 사랑의 연탄 게시물에 대해 SNS 회원들이 ‘좋아요’나 ‘공유’를 클릭한 수 만큼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
“옥상 텃밭 배추로 김장담궈 소외계층에 전해 기쁨을 두배나 만끽했어요.” 성남시 분당구가 직원들의 휴식제공과 화합의 일환으로 일군 옥상 텃밭에 심은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궈 이웃들에게 전해 찬사를 받고 있다. 최근 직원과 봉사단체 원봉공회 회원들은 수확한 배추 240포기를 담궈 60박스로 포장해 관내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세대와 일제강점기에 강제징용돼 일본으로 끌려간 재일교포 1세대 20명에게 보냈다. 윤기천 분당구청장은 “직원들이 손수 땀 흘려 수확한 김장김치 재료에 봉사자들의 손맛까지 더해 일본 교포와 지역 이웃에 사랑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직원들의 근면함과 이웃사랑실천을 높이 산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구는 지난 4월 청사 별관 옥상에 100㎡ 규모 텃밭을 조성해 계절별로 상추, 오이, 토마토, 무, 쪽파, 배추 등 유기농 채소를 심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동절기 김장을 담기 힘든 어려운 세대를 위해 김포상공회의소가 최근 사랑의 건강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록 시장을 비롯한 김시용 도의원,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배추 1천포기를 버무려 10㎏ 210박스를 김포시 장애인복지관 등 21개소 시설에 전했다. 유영록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과 함께 김치를 전해준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상의 김남준 회장은 “비록 넉넉하지는 않지만 동절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담은 김장이 공동체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 실천하는 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동두천 중앙동 주민센터 사회복무요원 박현왕씨 적극적인 행정 복지업무 보조와 주민서비스 참여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현왕(22·사진 오른쪽 3번째)씨다. 26일 중앙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8월 근무를 시작한 이래 설·추석 명절 이웃돕기, 어려운 이웃 김장나누기 등 각종 행사준비에 솔선수범했다. 또한 주민센터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홀몸어르신 밑반찬 배달, 새마을 단체 헌옷 수거, 어려운 가구 방문 빵 배달 등 서비스 사업과 제설작업, 방역, 환경정화 활동에도 업무담당자들을 도와 적극 도움을 줬다. 그 결과 지난 25일 박씨는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진행된 ‘제2회 병무청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사회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박현황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맡은 바 직분을 다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추운 겨울을 앞두고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고양시 곳곳에서 이뤄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먼저 엠블호텔 고양 직원복지회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가구 10가정에 김장김치 120㎏을 일산동구에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에도 관내 저소득층 결손가구 10가정에 매월 10만원씩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복지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일산동구 백석1동도 지난 24일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대표 사찰인 정혜사에 사랑의 쌀 20포(40㎏)를 기증했다. 전달된 쌀은 백석1동 홀몸노인을 포함해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해졌다. 지난 23~24일에는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 각 직능단체 회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항2동 주민센터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김치는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사랑나눔 초록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배추와 채소로 만들어져 더욱 뜻깊은 의미가 됐다. 특히 이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약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담가진 500㎏의 김치와 마사회에서 후원한 물품은 관내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소외계층 50여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