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기관단체 부문(최우수상 1, 우수상 2)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관련 7개 부문 점수를 산정해 평가하는 1차 평가에서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차 정성평가에서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권선구 고색동 일원이 선정돼 사업예산 416억을 확보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하는 것이다. 평가에서 수원시는 ▲친환경(전기·수소) 자동차 충전소 확충·친환경차 보급 확대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 확대 ▲탄소중립 실천 시민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 운영·홍보 ▲폐기물 감량, 자원 재활용 등 환경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위한 수원시 환경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발달장애인 대부분은 기본적인 일상조차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생계에 부담을 느끼지만, 부모들은 24시간 아이 곁을 떠날 수 없는 상황이다. 보건복지부 실태조사를 보면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주체 78.6%는 부모로, 대부분 가정에서 돌봄을 전담하고 있다. 본보는 발달장애인 가정의 일상과 고충을 살펴보고, 지원제도의 문제점은 없는지 짚어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첫 번째, "하루 24시간 돌봐줘야" 발달장애인의 부모로 산다는 것은 두 번째, 갈길 먼 발달장애인 정책...정부·지자체의 개선 방향은? 정부와 지자체는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 분야를 교육, 의료, 생활 등으로 확대했다. 하지만, 정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위탁보호서비스, 가족상담서비스, 재활서비스에 대한 보완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관련 사업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이유이다. 장애인 복지시설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 시간 동안 위탁보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인 발달장애인 대부분은 주간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취미·여가 등 자조활동을 할 수 있지만, 나머지 시간에는 자조활동을 할 수 있는 위탁보호시설이 마련돼있지 않다. 발달장애인 가족이 신청할 수 있는 가족상담서비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달 31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면 동항리 휴경지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매년 이어오는 사업으로 휴경지 경작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과 쌀은 양성면 이웃들과 함께하는 새마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민근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농번기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회장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오늘의 노력이 따뜻한 사랑이 돼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맑은水청렴위원회'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상수도과는 '소통을 통한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맑은水청렴위원회'는 상수도과에 별도의 청렴조직운영을 통해 청렴한 공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회의 구성은 총 8명이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나이 및 성별로 구성돼 있으며, 매달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통해 업무상의 문제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청렴문제, 조직의 발전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구성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조직에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서 내 별도의 조직을 통하여 부서원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부서 내 청렴조직이 존재하는 만큼 직원들도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은 1일부터 한 달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책도우미'을 운영한다. 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아양도서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청렴의 6대 덕목인 배려, 절제, 약속, 책임, 공정, 정직과 일상 생활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꼭 갖추어야 할 공감·소통 능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책을 전시한다. 또한 안성시 도서관은 매월 ‘청렴 카드뉴스’를 발행해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시청 내 위(We) 카페에 공직자 대상 ‘청렴도서 코너’를 상시 운영하는 등 안성시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청렴 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이 1일 청렴한 공직사회와 신뢰받는 안성시정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직접 제작한 청렴 UCC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에 기획·제작한 청렴 UCC 영상물은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이 신나는 노래에 청렴 준수사항을 유쾌하게 개사해 청렴송을 만들고, 음악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청렴 율동을 추는 내용이다. 또한 직원들이 노래와 율동을 통해 청렴에 대한 경직된 인식에서 벗어나 즐거움과 건강, 청렴의 생활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은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안성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듬뿍 담은 작품으로, UCC 영상이 청렴실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청소년과는 솔선수범하는 청렴 분위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UCC 영상및 청렴 포스터를 제작하여 내부 전산망을 통해 공유하고, 청렴 홍보와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1일 V-아카데미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는 자원봉사 이슈, 동향, 문화 등의 커리큘럼 운영으로 지역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구성으로 주 1회 2시간씩 총 10회, 2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V-아카데미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인식 확장의 기회였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시민의식을 제고하여 더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V-아카데미 5기는 자원봉사 시민 능력 향상의 가치토대, 시민참여 프로젝트 기획훈련 등의 주제로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16일(10일간)까지 제증명(구, 보건증 등) 및 골밀도 검사 업무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검사업무 일시 중단 이유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영상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디지털방사선 촬영장치를 최신 의료장비로 교체 설치하기 위함이다. 의료장비 교체기간 중 건강진단서와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을 필히 발급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을 이용하면 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보건소 민원업무의 일시 중단으로 시민 여러분들께서 불편하시겠지만, 의료영상의 신속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결정이므로 양해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시장, 안성구 원예농협조합장, 오현근 진영기업 주식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급격한 기온 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의 빠른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한 영양제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물품은 진영기업주식회사에서 안성시에 과수 영양제인 나노G-자이안트를 안성원예농협에 2800개를 기증 하였으며, 3000만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근 대표는 “지난 3 ~ 4월 저온피해로 많은 과수농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안다”면서 힘들어 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기증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진영기업주식회사는 안성시에 기반을 두고 있는 회사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난 3 ~ 4월 과수 이상저온피해에 많은 시름에 빠져있는 과수농가에 과수의 생육촉진과 수세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전국 지자체 금연사업 우수사례를 접수해 평가하였으며, 안성시는 '안성맞춤 지역사회 금연(민․관‧상) 수평적 협력체계'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 표창 대상자로 무대에 올라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 특히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등록증 발급 및 지정할인점 이용 시 할인혜택 ▲관내 총 49개소의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을 지정해 지역경제 활성화 ▲안성중앙시장을 금연거리로 지정 등 협력과 창의성 등에 점수를 높게 받았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금연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해 준 안성맞춤‧안성중앙시장 상인회와 지정할인점 영업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성시에 특화된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여 안성시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