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석수1동의 장만복(73)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법무부법사랑위원 안양지역연합회 만안구지회 사무국장이자 석수1동 방위협의회 상임고문인 장만복씨는 지난 11일 The-K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해 개인은 물론 안양시민의 명예를 드높였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등의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복지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매우 권위 있는 훈장으로 동백장은 국민훈장 5개 등급 중 한 분야이다. 장씨는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갱생보호와 범죄예방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것은 물론, 학교폭력예방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해오면서 지역의 범죄예방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점이 인정받았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하남도시공사는 15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지역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물품 백미 200포(20㎏, 1천만원 상당)를 시청에 전달했다. 특히 공사는 수여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추가 발굴하기 위해 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협력했다. 이번 사랑 나눔 지원에 함께 한 공사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차별 없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복리증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는 공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향후계획을 전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김포시의회 신명순 부의장이 김포시 공원녹지과,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김포한강신도시 수순환체계의 시운전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특히 수순환체계는 금빛수로(2.7㎞)와 가마지천(2.2㎞), 호수공원(10만㎡), 실개천(10.5㎞) 등과 이곳에 흐르는 물의 수질을 맑게 해주는 수질정화시설로 이루어져 한강신도시 전반에 하나의 거대한 수(水)체계를 이루고 있다. 신 부의장은 이날 수순환체계 중 운양동 방면으로 흐르는 수체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모담산의 고지폰드와 3개소의 발원지 등 5.1㎞에 달하는 운양동 전반의 실개천을 로드체킹하며 문제점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 현장을 둘러본 신명순 부의장은 일부 발원지의 누수가 발생하는 점과 실개천 구배 및 연결구간 배관의 높이 부적합 문제로 여러 구간의 물 흐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 등에 대해 확인한 후 근본적인 해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LH측에 주문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성남시와 분당우리복지재단은 지난 14일 시장집무실에서 이재명 시장, 강선웅 분당우리복지재단 담당교역자, 이정주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사랑 나눔, 생필품 후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혜대상은 시가 선정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으로 하고 후원품은 분당우리교회 성도 800여 명이 각자 집에서 선물로 마련한다. 이 협약의 첫 복지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600명과 사회복지시설 4곳에는 오는 20일 분당우리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재단 측의 소외계층 생필품 전달 행사 때 생필품 800박스(4천만원 상당)가 제공된다. 한편, 분당우리복지재단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려고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우리교회가 2006년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9년간에 걸쳐 어려운 이웃 9천428명에게 4억7천14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5일 시흥시 월곶동 소재 풋살장에서 학교전담경찰과 함께하는 시흥 폴포츠 풋살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9명과 학교전담경찰관으로 구성된 폴포츠(Police(폴)+ Sport(포츠)) 풋살단은 매주 수요일 전문지도자 2명과 함께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월곶역 풋살장에서 운영된다. 폴포츠 풋살단은 풋살을 배우고 싶었지만 마땅한 장소와 기회가 없었던, 시흥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창수 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데 폴 포츠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과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올바르게 성장한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최근 일산경찰서가 112타격대 및 방범순찰대 대원들로 구성된 ‘호불운동’ 순찰팀을 편성·운영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호불 운동은 호각을 불어 경찰관 한명이 한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운동이다. 일산경찰서 호불 순찰팀은 일과를 마친 후 자율적으로 교통법규 위반 다발 지역인 관내 주요 사거리 및 유동인원이 많은 곳에 배치, 호루라기를 취명해 위반자에 대한 계도 및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경찰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대원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호불운동 참여를 독려해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 및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의왕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가 15일 화재피해 주민 지원 및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기승 의왕소방서장과 윤재성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시서부지사장은 이날 2층 의왕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화재피해 주민 지원 및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재 등 재난 피해주민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 대책 마련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기승 서장은 “이번 MOU 체결로 화재피해로 고통받는 주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함께 시민의 인명 및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정부경찰서는 15일 오전 의정부역 동 서부 광장 및 역사 내에서 농협중앙회와 합동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김성권 의정부서장을 비롯해 농협의정부시 지부장, 의정부농협 조합장, 양주축협 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요령 알고 계신가요?’, ‘통장을 타인에게 양도하는 행위는범죄행위 입니다!’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출근길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김성권 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만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첫걸음이며 이에 경찰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피해자 권리구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남양주시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지원TF팀은 지난 14일 대회개최 D-24일을 맞아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에 대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원TF팀은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오는 10월8~17일 열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성오 부시장을 총괄지원본부장으로 홍보, 기반시설 조성, 교통관리 등 분야별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에 함께 한 시 지원TF팀과 조직위원회는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추진사항 및 실행계획 전반을 공유하고, 국·소별 행정적 지원사항을 의논했다. 이석우 시장은 “이번 슬로라이프 국제대회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브랜드를 상승시키며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중소기업중앙회〉 ◇전보 ▲비서실장 강형덕 ▲인사부장 서재윤 ▲경기지역본부장 조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