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새마을부녀회 제13대 조성월 회장의 취임식이 1일 새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취임식엔 신계용 시장을 비롯, 김진웅 과천시새마을협의회장, 장종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새마을회 임원,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성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과천시 새마을부녀회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활력 있고 봉사하는 가슴 따뜻한 조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밑거름에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정신을 바탕으로 제2의 새마을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며 “조 회장과 함께 나눔과 봉사, 배려의 가치를 공유하는 발전하는 새마을 부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한국은행〉 ▲공보관 서봉국 ▲발권국장 박성준 ▲별관건축본부장 김상기 ▲국제협력실 김준태 ▲인사경영국 김준기 김진용 ▲경기본부 기획조사부장 정지영
부천시가 환경부가 후원하고 상하수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 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와 관련, 하수도 분야 연구사례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일 시에 따르면 상하수도협회는 지난 3월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연구사례의 학술공모를 실시, 1차심사를 통해 6개의 연구 개선사례(서울특별시 2개, 서울특별시 탄천환경, 대구환경공단, 부천시 ㈜하이엔텍)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실시된 하수도분야 6개의 개선사례 최종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최종심의한 결과 부천시하수과 유진수 팀장이 환경부장관상을 받았으며 ㈜하이엔텍은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진수 팀장은 지자체들이 하수처리장에 도입된 총인사업을 하면서 역곡처리장(5만t/일)의 운영, 약품비 등 문제점에 대해 자신이 연구해온 성공적인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한편, 총인설치사업은 4대강 사업 이후 환경부에서 전국의 하수처리장에 인(T-P)을 처리하기 위한 시설 사업으로, 부천시는 이번 사례를 통해 대행관리업체인 ㈜하이엔텍 부천사업소와 기술 개발을 해 예산절감과 수질 개선에 이바지하도록 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양평군은 지난달 31일 평생학습과 4층 다목적실에서 2015년도 제2회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합격 검정고시 합격자 10명을 대상으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졸업하는 합격자들은 지난 2013년 처음 개설된 초졸반부터 고졸반까지 꾸준히 공부해 1·2차 검정고시 시험을 통과했다. 한 합격자는 “합격의 기쁨을 만끽하고자 학창시절에 가지 못했던 경주 수학여행을 스스로 기획해 다녀왔다”며 합격의 기쁨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한명현 문화복지국장은 “평생학습 시대에 끊임없는 열정으로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큰 꿈에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
수원지법이 제1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9월 13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하는 대규모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수원지법 2015 법문화 페스티벌’은 ‘함께한 70년 행복한 우리’를 테마로 마련됐다. 특히 판사와 직원 등 수원지법 관계자들은 물론 시민, 보호소년, 학교 밖 아이들, 장애인 등 400여명의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이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무용, 법정드라마, 밴드, 합창 등으로 꾸며진다. 우선 1부 ‘함께한 우리’ 시간에는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서막이 오르며 법원의 날 홍보영상 상영, 모의재판 우승팀과 경기도립극단의 합동공연인 ‘재미난 재판’, 페스티벌 준비과정을 담은 ‘희망 다큐’ 상영, 법원 밴드팀과 상담센터 밴드팀이 어울리는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2부 ‘행복한 우리’ 무대는 수원시향과 수원시립합창단 뮤지컬팀의 트럼본 솔로와 뮤지컬 갈라로 시작돼 광고 공모전 수상작 발표, 트러스트단원 및 법원, 살레지오, 장애인 등이 함께하는 현대무용 ‘thgether to gather’가 펼쳐진다. 이어 걸그룹 ‘레드벨벳’의 특별공연과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관내 여성·청소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그리니크리니 자장면봉사단 20여명은 지난달 31일 초월읍에 위치한 3879부대 1대대를 방문, 150명분의 자장면을 만들어 장병들에게 제공했다.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자장면봉사 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자장면 봉사단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목함 지뢰 및 포격 도발 등 국토방위가 절실한 요즘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장병들을 위로했다. 한편, 그리니크리니 자장면 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일요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자장면을 만들어 안나의 집, 은혜동산 등 12개 사회복지시설의 900여명 원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센터에서 최근 외식이 어려운 재가 어르신의 생신달을 맞아 4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지원, 통큰 생신잔치를 벌였다. 이같은 생일 잔치는 재가한 복지대상 어르신들에게 물질적인 것보다 정성을 다해 한끼 식사를 대접해오고 있는 김포남강메기매운탕과 샹띠베이커리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남강메기매운탕과 샹티베리커리의 점주들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차상위 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포시 노인복지관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생신잔치를 후원해 오고 있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남용 관장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늘어나 희망을 주는 후원업체가 늘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1일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구세군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조손가정에 성금 500만 원을 나눠 전달했다. 공단은 기부문화 조성차원에서 지난 2013년부터 사랑나눔위원회를 운영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을 추석과 설 등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을 해오고 있다. 권영구 이사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은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성남소방서는 지난달 31일 대강당에서 8월중 우수소방관으로 선정된 119구조대 엄영기 소방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엄영기 소방장은 2003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현재까지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펴왔을 뿐 아니라 2014년 도 최우수 구조대원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리더십으로 구조대원들을 이끌며 살신성인의 자세로 성남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봉사해 왔다. 엄 소방장은 또 지난 8월 소방장비개발대회에서 인명구조장비 ‘휴대용 구조들것’을 개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소방활동 우수소방관된 일은 투철한 직업의식을 지닌 적극적인 공직자를 일컫으며 이에 선정된 소방인은 그만큼 보람이 큰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포천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이 신북면에 위치한 장애아동보호시설인 ‘노아의집’ 아이들과 함께 가을소풍을 함께 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대진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가을소풍은 봉사단이 매월 실시하는 노아의집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풍에서는 봉사단원들과 노아의집 아이들 간 짝을 이뤄 학교 산책과 보물찾기 행사가 진행됐다. 성효진 노아의집 사무국장은 “매달 이렇게 우리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주는 사랑의열매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사랑의열매 봉사단과 우리 아이들이 벌써 3년 정도 인연을 맺어온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아이들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