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프에는 미금초, 사능초, 판곡초등학교 학생 및 가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아토피 특강, 숲속길 자연여행, 잣탈피 체험 등 가족 맞춤형으로 기획,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전문의사가 가족별로 궁금하고 힘들었던 점들을 상담하며 생활습관 등을 교정해 주어 실질적으로 아토피 환아를 둔 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경기도연인산도립공원에서 이루어지는 아토피 가족 힐링캠프는 오는 12일(송라초), 19일(진접초)에 운영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